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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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노란병아리
- 05.10.28 12: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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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흑황
- 05.10.28 12:3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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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우
- 05.10.28 12:54
- No. 3
^^
추천을..^^ 파천대룡님 감사드립니다..
수정을 자주하게 되었던 것은 출판에 맞게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중적인 부분을 첨가하려다가 출판을 접었습니다. 먼저 쓴 글에 대한 미련이 심하게 남았던 것이지요. 그리고 이런 상태로는 시장에서 참패를 당하리란 걸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 글 쓸 때 맘 먹은대로 이 오호란은 그냥 저 자신을 위해서 묵묵히 써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미리 말씀드리는데, 재미 없습니다. 제 나름대로 쓰고 싶은 대로 쓰는 글이라 대중성과 거리가 있습니다. 두 개의 글이 있는데, 오호대란은 오호란보다 더 심합니다.
그래도 봐 주실 분은 일단 윗글 오호란을 보시며... 보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오호대란의 소제목을 보면 그에 대한 대략의 설명이 있을 것입니다. 오호대란은 그 설명을 위해서 올려 놓은 글이니 참조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하군요.
추천글에 이런 걱정스런 설명을 댓글로 달며, 웃고 있습니다. 파천대룡님 추천 감사드리고, 설령 추천 효력이 없다 하더라도 맘 쓰지 마세요. 추천해 주신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요...
시월의 마무리입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고 멋진 시월 마무리를 하시길... -
- Lv.65 상산연청비
- 05.10.28 13:21
- No. 4
송시우님. 전 걱정하진 않습니다.
그저 좋은글 보다 많은 분들이 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솔직히 오호란, 오호대란이 친절한 글은 아닙니다. ^^;
보통의 글들은 상황 상황을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니 읽기도 편하고 재미도 있지요. 그렇지만 오호란은 읽은데 불편합니다. 글만 생각없이 읽다보면 장면이 자꾸 끊기거든요.
전 독자들도 좋은 글을 읽을 수있으려면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항상 맛난것맛 먹을 순 없으니까요. 맛난 것만 먹다 보면 건강에도 해롭고 살도 무지하게 찝니다. ^^;
오호란의 각 행간에 숨겨진 장면과 의미들을 혼자 상상하며, 또 이해하며 읽었을땐 더 이상 그 글은 작가의 글이 아니게 되고 결국에 독자 본인의 글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호란은 친철한 글이지요. 역설적으로! ^^
오호란은 독자가 생각할 여지를 주는 글입니다. -
- Lv.1 [탈퇴계정]
- 05.10.28 14:0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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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단단이아빠
- 05.10.28 15: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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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동쪽의 끝
- 05.10.29 00: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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