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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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MirrJK
- 15.05.04 11: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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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8 몽중정원
- 15.05.04 11:31
- No. 2
네, 저도 그래서 다른 작품 2, 3개 정도 취향에 맞아서 찾은 작품들도 있고 그외에도 더 찾고 있습니다.
선작수가 500 이상인 작품들은 소개글 보고 1차적으로 취향 맞춰보고 2차적으론 실제로 읽어보면서 맞춰 보는데... 그래도 선작수가 1000개 이상이면 취향에 좀 안 맞더라도 어느 정도 감수하고 좀 더 볼만한 작품인지 따지게 되더군요.
이런 경우엔 정말로 연재 따라가다가 (댓글로 가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의문을 제기해서 혹시나 생각해보신 작가님이 향후 방향을 수정할 여지는 만든 후) 어느 순간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으면 바로 손 놓던가 동일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봤다면 그걸로 성향이나 취향 부분을 예상해서 최종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히어로메이커는 선작수가 괴물이라서 지금 당장은 포기했지만 정말 작품 초반만 저랑 안 맞는 건지 작품 전체가 안 맞는 건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 딱 한 가지 '로맨스 비스므리한 장면'이 제 취향의 정반대랑 가깝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작품의 단 한 가지일 뿐인 요소고 일단 그러한 내용이 별로 많지 않거나 로맨스 관계의 인물(예를 들어 히로인)의 등장 빈도와 비중이 많이 적다면 최소한 이야기가 본 궤도에 올랐다고 할 정도의 분량까진 참고 읽어서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그러면 뒤에 또 무슨 장애물이 있을지 모른다고 거대한 벽 하나 때문에 지레 겁먹고 많은 사람들이 선작수로 공인해준 좋은 작품을 포기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독자분들의 의견을 구한거죠. -
- Lv.92 Barebug
- 15.05.04 13:4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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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8 몽중정원
- 15.05.04 14: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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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대추토마토
- 15.05.04 22: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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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묘한인연
- 15.05.06 06:12
- No. 6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