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6

  • 작성자
    Lv.78 FausT
    작성일
    05.10.22 22:16
    No. 1

    아아...그런것이 속독이었군요.....
    전 훑어 보기를 하고 있었던것이었군요..orz
    지금부터 훈련에..-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5.10.22 22:17
    No. 2

    ps. 솔직히 빠진부분인데 '한눈에' 본 글을 순간적으로 '이해' 하는 능력은 역시 좀 타고난 머리가 있다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습하면(많이 읽으면) 다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5.10.22 22:21
    No. 3

    학생이라면 이것이 언어영역에 가장 큰 무기가 됩니다. 비문학 같은 경우
    지문만 다 읽으면 거의 다 맞는데, 지문을 다 읽기에 시간이 모자랍니다.
    이럴때, 속독으로 빠르게 읽으면 오히려 시간이 남기도 합니다.
    (단, 문학이나 고전문학은 안통합니다.) 그래도 언어영역은 언제나 1등급
    나왔습니다. 수능이 앞으로 약 754시간쯤 남았군요...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두르가
    작성일
    05.10.22 22:22
    No. 4

    음...눈 무지 피로 하겠네여...;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천벽력수
    작성일
    05.10.22 22:23
    No. 5

    음.. 속독좋죠..!! 속독학원다닌지 1년 반만에

    언어영역에서 95점이상이죠.. 솔직히 도움되는것같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눈깔쪽쪽
    작성일
    05.10.22 22:24
    No. 6

    훗.. 속독은 책을 많이 읽으면 저절로 생기는거 아닌가요??
    저도 처음에는 책읽는 속도가 느렸지만 대여점에서 빌린 권수가 3000권(만화책 포함)을 넘어갈때쯤은 처음 읽었던 시간의 절반정도로 시간이 줄어들던데...ㅋㅋ 저도 수능 언어영역 1등급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카로나
    작성일
    05.10.22 22:26
    No. 7

    후훗. 저도 속독 덕 보고 있어요. 언어영역 정말 여유롭답니다. 다만... 외국어영역.. 너무 빠듯한 ㅠ_ㅠ 영어도 많이읽으면 속독이 될꺼라는 믿음하에 그냥 디립따 읽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北海鎭君
    작성일
    05.10.22 22:27
    No. 8

    이제껏 잘못 알고 있었네요 오늘은 상식up의 날이네 좋은거 배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5.10.22 22:30
    No. 9

    ◀▶◁▷// 많이 읽으면 분명 속도가 늘어납니다만... 그건 독시야를 제외한 속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다독으로 어느정도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독시야가 좁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한눈에 한줄씩 봐보세요. 안되도 계속 보다보면 속도가 더 늘어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천벽력수
    작성일
    05.10.22 22:31
    No. 10

    음.. 일단 양쪽에 점멀어지는거 부터시작해서

    상당히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좀하고..

    연습하고~!~!~!~!~!

    그것만이 살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포크
    작성일
    05.10.22 22:33
    No. 11

    그래도 저는 무협이나 판타지를 읽을 때는 정독을 합니다.
    어차피 재미를 위해서 읽는 건데 돈주고 빌린 책을 10분에 읽고 나면 심심하거든요, 허무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가분들에겐 죄송한 말이지만 그럴바에야 차라리 그냥 서점가서 다 읽고 오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깐
    작성일
    05.10.22 22:37
    No. 12

    저는 속독할때, 그냥 제가 그 작품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듯이 빠르게 읽어내립니다. 하지만 원체 눈썰미와 기억력이 딸린지라 결국 생각나는 것은 개략적인 줄거리나 중심 내용 정도.... 나중에 다시 읽으면서는 이제 작품의 맛을 음미하는거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창월
    작성일
    05.10.22 22:49
    No. 13

    그래도 무협에서처럼 한번에 한장을 읽는 속독은...
    어마어마한 두뇌 출력을 필요로 한다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최원균
    작성일
    05.10.22 22:50
    No. 14

    10분에 읽는건 뭐하는건가요 -0-?

    P300 기준으로 볼때

    P30을 1분에 읽거든요

    그러니가 2초에 1페이지를 본다는 말이군요.

    대단한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지막눈물
    작성일
    05.10.22 23:23
    No. 15

    그건 그냥 대충 훌터보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지막눈물
    작성일
    05.10.22 23:24
    No. 16

    10분에 1권을 다봅니까 ;;

    그건 속독이라고는 볼수 없는거같은데 ;

    만화책이면 또 몰라두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효렴
    작성일
    05.10.22 23:29
    No. 17

    만화책이라... 한국만화라면 3분까지 가능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ga******
    작성일
    05.10.22 23:40
    No. 18

    음.. 제가 속독에 대해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었습니다만,
    디스피어님 기준으로도 제가 했던 건 속독같습니다. ^^;
    제가 속독하던 시절, 제 독시야가 한줄~한줄 반 정도였습니다.
    억지로 속도를 높히느라 단어를 빨리 읽는 게 아니라,
    한줄~ 두줄 정도의 문장 단위로 읽었으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속독은 고등학교 때 지문읽기 같은 데에서 압도적인 위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저처럼 다독으로 자연히 터득한 속독의 경우에는 무의식중에 글의 흐름을 타기 때문에, 글을 읽다가 '한 네 줄 쯤 밑에 가면 글이 바뀌겠구나' 싶어서 보면 그 위치에 '그러나'가 튀어나옵니다. 신기하죠. ^^; 시험용이나 특정 직업용으로는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하지만,
    속독과는 별개로 사람의 머리는 상상을 하고 느끼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좋은 글일수록 스토리 요약이 아니라 긴장을 이끌어내고 갈등이 성숙되기를 기다렸다가 터트립니다. 그런데 속독을 하다보면 이런 감정의 성숙이 후다닥 이뤄지기 때문에 미성숙된 상태로 해결을 맞아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속독하는 분들중에 이런 걸 느껴본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제 경험중에서 예를 하나 들어 볼께요.
    머릿속으로는 문장의 뜻을 이해했지만, 거기서 감정이 흘러나오기에는 시간이 걸립니다. 1,2초 일 수도 있고 10초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감정이 문장 한, 두개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여러개의 문장이 겹쳐지면서 감정이 조금씩 고조되고 보통은 문단 두, 세개 이상을 사용해 감정을 유도합니다. 소위 글의 흐름을 탄다고 하죠. 그런데, 제 경우 글을 읽고 감정이 흘러나올 때 쯤이면 그 사이 반 페이지에서 심하면 두 페이지 정도를 더 가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 두 페이지 사이에서 반전이 일어나거나 장면이 전화되어 버리면, 가슴속에는 막 불길이 일어나고 있는 데 머릿속에는 벌써 찬물이 끼얹어져 버리는 겁니다. 한참 비장한 분위기인데, 어느새 머릿속에는 장면전환 후 다른 등장인물들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런 걸 막으려면 속독하다가 도중에 멈춰서 상상하고 느끼고, 다시 속득하고.. 이래야 되는 데, 이건 글을 읽던 흐름을 깨는 거라서 억지로 이런 식으로 읽으려고 해도 오히려 더 잘 안되요. 그래서 저는 속독을 포기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5.10.22 23:47
    No. 19

    gandhika// 확실히...
    그런 경우, 저도 보통 중간에 끊고 한번더 읽어서 음미하는 편입니다만...
    전개 부분에 있어서는 감정매치가 잘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만, 그정도로 감정을 느끼게 할만한 소설들이 매우 드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10.23 00:00
    No. 20

    진정한 속독을 원하시면...........

    황제의 검을 보십시요..

    파천이 이놈 대단한 동체시력으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ga******
    작성일
    05.10.23 00:07
    No. 21

    매우 드문 정도 까지야... ^^;

    저는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글에도 다양한 분야(?)라고나 할까, 측면(?)이라고나 할까.. 그런 게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느껴볼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못난잉
    작성일
    05.10.23 01:01
    No. 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감마군
    작성일
    05.10.23 02:31
    No. 23

    언어영역 지문은 한줄을 그대로 내릴 수 있지만 일반 책은 한줄까진 안 되는 듯...결국 두번 봐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0.23 09:52
    No. 24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낭만주유
    작성일
    05.10.23 10:02
    No. 25

    속독과 정독 별차이 없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읽고 정독을 한다면 그 내용에 관해 오랬동안 생각하고 상상하기 때문에 속독과는 달리 다른측면에 관해 생각을 자주하게됩니다
    ..속독도 한권을 다읽고 생각을 할수있기 때문에 그렇지않다고 할수도 있지만 읽는순간순간과 다읽고 생각하는건 엄연한 차이를 드러냅니다
    예를들면 정독은 읽는 부분의 하나하나를 이렇게 바꾸면 어떻고 더 좋았을텐데라고 생각을 할수있다면 속독은 다 읽은후 전체 스토리가 이렇게 흘렀으면 좋앗을텐데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기억력으로 한권의 세세한 부분까지 다 기억할수 없기때문이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낭만주유
    작성일
    05.10.23 10:07
    No. 26

    그래서 저는 읽을때 초반 부분을 보고 속독용과 정독용으로 나누져..
    앞부분 조금만 읽어보면 어떻게 읽는게 더 좋은 글이라는것을 알수있으닌까요 요즘은 속독용 글이 좀 많져 ㅡㅡ;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