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20 11:59
    No. 1

    창조라는 개념을 어디까지의 범위로 하느냐의 개념 차이일수도 있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10.20 12:07
    No. 2

    에.. 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엘프나 용이나 누군가가 생각해낸 것 아닌가요?

    그 밖에도 수 많은 상상들은 그것이 실존하지 않는 이상은 먼저 누군가가 만들어낸 것 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10.20 12:10
    No. 3

    창ː작(創作)[명사][하다형 타동사][되다형 자동사]
    1.(방안·물건 따위를) 처음으로 만들어 냄, 또는 그 방안이나 물건.
    2.예술 작품을 독창적으로 만들거나 표현하는 일, 또는 그 작품.
    ¶창작 예술. ↔모작(模作).

    창ː조(創造)1[명사][하다형 타동사][되다형 자동사]
    1.어떤 목적으로 문화적·물질적 가치를 이룩함.
    ¶창조 정신. ↔모방.
    2.(조물주가 우주를) 처음 만듦.
    ¶천지 창조.


    - 심심해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10.20 12:29
    No. 4

    그런식으로까지 확장을 하다보면.....

    한글을 사용하니 그것또한 ....... 글자도 모두 창작해서 보급해야 할지도....

    글에서 문체와 내용을 창작으로 보지 글의 내용안에 나오는 제도나 인간들 종족 직위 무공등등을 모두 창작해내야 창작 작품이라고 말해야 된다는 의미의 본문이 되는듯...

    너무 협의적인 의미의 창작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0.20 12:41
    No. 5

    비슷 비슷한 소설이 너무 많은 건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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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10.20 12:48
    No. 6

    창작은 수학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느냐 아니느끼느냐의 문제입니다. ^^;;

    적어도 일정 수준의 글을 쓰기 시작하면 작가 스스로가 느끼죠. 지금 글이 누군가의 모티브를 가져 온 것인지, 가슴에서 우러나와 손이 춤을 추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양거사
    작성일
    05.10.20 13:30
    No. 7

    창작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어떠한 소설도 팔기기 힘들겁니다.

    있을수 있는 일(장르소설은 또다른 세계)들에다 작가의 필력이 덧붙여져서 재미를 만들어 내니깐요.

    저는 크게 봐서 창작이라고 생각해요..^^

    잘못하면 논쟁으로 이어질수 있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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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20 14:09
    No. 8

    용도 엘프도 하늘에서 떨어진건 아닙니다.
    공룡의 뼈
    사막의 도마뱀 그림자 등을 필두로 만들어진 상상의 동물이죠
    엘프 역시 반딧불과 잠자리 같은것에서 출발한 요정입니다.



    어느 작가분의 글을 읽으러 들어갔는대

    이런류의 문구가 있어

    진짜 창작이라는것이 가능한것인가

    라는 생각에 써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20 14:10
    No. 9

    모든 상상은 인간이 경험한 것으로 부터 출발하였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신도 마도 선도 악도 없습니다.


    별이진다네님은 경험해보지 않은것에대한 상상이 가능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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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빙월
    작성일
    05.10.20 14:23
    No. 10

    창작이 아닌 작품은 판매하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창작이란게 있긴 있는가 하는 의문에서 쓴 글입니다.

    어디서 배꼈다 어디서 본것같다 라는 말을 듣는건 작가분께서
    기분나쁘실수도 있는 일이지만..

    실제로 연재물을 읽다보면 다른사람의 글과 자연스럽게
    섞이는 작가분들도 많더군요

    그래서 이거보다 저거보면 마치 똑같은 내용인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구요

    그래서 그런지적이 들어오면
    내가 창작한건대 무슨 태클이냐는 격렬한 반응 뿐입니다.

    그래서 어느 작가분은 자신이 글을 쓰는동안은
    다른분의 글을 읽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쓰는글에 과거에 읽었던 내용들이
    녹아드는건 어쩔수 없는일이겠죠?

    그런건 어느정도 인정하고 쓰셔야 하시는게 아닌가 싶어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라노
    작성일
    05.10.20 14:55
    No. 11

    이거는 창작이다. 모방이다..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어요.
    그냥 맘 편히 보세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10.20 15:47
    No. 12

    사람이 글을 쓸수 잇게 되는것은 교육을 받아서 이죠....

    글에대한 교육이든 가정교육이든 간에...

    그렇게 한다면. 창작이란 단어 자체가 이세상에선 사라져야할 단어가 될수도.

    그렇다고 용이다 엘프다 무공이름 들어간다고 그것만 가지고 빼꼇다고 못하잖아요?

    그렇다면 창작품과 모방품 사이에 있는 모든걸 반창작 반 모방작이다 라고 못하죠

    그렇기에 창작이라고 하는것이죠...

    세상에 어떤일이(수학문제 빼고) 딱떨어 지는것이 있겟습니까?

    까만 종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검은색이라고 말하지만...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그안에는. 검은색보다 흐린 회색두 있고 백색도 있을수 있죠...그것을 검은색이라고 하죠....

    그거랑 같다고 봅니다... 창작이냐 아니냐는 님의 말도 이해는 가지만..
    그리 말하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보죠.... 학술적인 문제라면 모르지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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