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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합니다.
안하다.
안 하다.

안과 하다를 붙여 쓰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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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런 가르침은 잊혀지질 않더군요.
요신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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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쉽게 배우는 우리말
감자 감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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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o/ 위에서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안'도 붙여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안돼 보이다'라는 표현으로, '불쌍하다'로 쓰일 때죠. 그 예로, '그 사람 참 안됐더라.' 정도를 들 수 있어요.

월곡/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내가불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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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붙이는 경우가 저 한가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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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틀려왔던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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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o/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가을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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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새(x) 금세(o)
2. 풍지박산(x) 풍비박산(o)
3. 늦장부리다(x) 늑장부리다(o)

이 외에도 보다보면 수 없이 눈에 띕니다.
전 직업병도 아닌데 왜 그러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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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운게 우리나라 말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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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가 맞는 표현이군요. 잘못 알고 있었네요. ㅜ ㅜ
국어공부 다시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직업은 아니지만 틀린 표현보면 좀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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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보인다.
안돼요.
안됩니다.

띄어야 할 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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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ho//'안돼 보인다'를 제외한 둘은 띄워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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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


안 돼요.. ;;
안 됩니다.

글자 그대로 말할때도 띄어 읽으면 좀 난감하지 않을까요?

안.. 돼요 돼요 돼요... 왠지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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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됩니다","안 돼요"가 맞습니다. 안이 부정의 의미일때는 부사입니다. 따라서 띄어써야 맞습니다. 단지 "가엾거나 마음이 언짢다"라는 의미로 쓰일때는 "안돼다" 전체가 한 단어로 형용사입니다. 따라서 붙여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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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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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글에 있는 오타 정리기능을 사용하는 저 역시 기존에 알고 있던 어휘와 오타 정리기능에서 수정해준 어휘에 많은 고민을 합니다.

무작정 믿자니 내 국어실력이 이정도인가 하는 허탈감 마저 들때가 많습니다.

저도 글을 다시 보며 수정을 해야하지 않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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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되옵니다만 생각하시옵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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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탱이/ 정확한 설명입니다.^^

덧 : '금세'는 한자어에서 유례합니다. '금시(今時)에'가 줄어 '금세'가 된 것입니다. '금세'를 '금시에'로 기억하면 잊지 않는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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