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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게임이 배경이고 주인공이 무술을 익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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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라고 하기엔 좀 뭣합니다. 게임하는 내용이 반 정도 나오지만 게임이 주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처럼 현실과 게임이 연계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요.
주인공이 무공을 익혀 세계의 무술가들과 사귀니 무협소설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고, 게임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니 게임소설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그냥 좀 많이 특이한 현실의 한 사람의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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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프로게이머 이야기죠....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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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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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으론 본격적인 이야기는 2부부터 같군요.

문제는 작가님께서 연중하셨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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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어 이야기 입니다. 게임문명3를 해봤다면 엄청나게 쉽게 이해할수 있으며 재미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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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가상현실세계 개념이 상당하더군요.

작가님 노력하신 티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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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가님의 노력이 보이는 소설.
그거 하나만으로도 볼 만 한데

재미까지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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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설보다는 현대소설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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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소설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아직 가상현실은 커녕 뇌에 대해 연구도 미비한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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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게임 소설입니다..라고 게임 실무에 종사하는 저는 얘기하겠습니다

소설적인 개연성 말고, 게임적인 개연성(실제로 게임으로의 구현가능성.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이 제대로된 몇 안되는 게임 소설 중 하나죠.

사실..mmorpg를 배경으로 하는 대부분의 게임소설들은...재미는 있지만 게임기획을 7년넘게하는 입장에서...실제로 구현하기는 너무 난감합니다

지문으로 넘어가는, 소위 말하는 '허접'캐릭터가 대다수인 게임...못만듭니다. 소설 안에서는 몇명(많아야 몇십명)이 게임을 지배하죠. 소수만이 향유할 수 있는 컨텐츠에 그렇게 비싼 코스트를 투입하는거.....프로젝트 승인 안납니다. 만들어도...안티 천국되지요
뭐..이유를 들자면 훨씬 많지만....그건 각설하고

TGP나 탐그루...둘다 전략이네요...이런게 제대로된 게임 소설입니다

하지만, 이런 것도 팔기는 힘듭니다. 정말로 매니악한 게임이 될거거든요. 뭐, 스폰서를 잘 물고 PGL쪽으로 포커스를 잡으면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즉, 하기에 재밌는 게임이 아닌 보기에 재밌는 게임..)

이런 매니악한 게임은 얼마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데...둘다 별로 그렇지는 못하죠. 학습을 용이하게 만들더라도...그에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자본이 넉넉한 개발사 말고는 엄두를 못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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