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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미남이 삼처사첩 거느리며 무림(혹은 판타지)을 질주하는 먼치킨 소설에 글발이 조금 따라주면 바로 출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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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정상적인 이성과 의지력을 가지고 있는 소설.

괜히 쓸데없이 여자한테나 휘둘리거나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천둥벌거숭이처럼 왔다갔다 거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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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쿨한 주인공이 인기는 있을껍니다.

판타지 소설을 보는분들 중에는 눌려사시는 분들도 많다고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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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훔... 주변에 여자가없고... 고독하고... 그니까 아웃사이더..

아싸라고 하죠? 그런스탈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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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모르게 .... 그런게 한번 읽고싶어졌어요 ㅋㅋㅋㅋ

카리스마는 있어야해요... 흠.. 고진천을 닮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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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자기신념을가지고 있으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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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많이 떠돌았던 "블랙 판타지"를 따르면 곧 출판할 수 도 있겠죠

원래는 작가 소심껏 써야 겠지만 독자층을 고려해서 중간 중간에 주인공에게 가벼운 시련을 주고 그 후 적들을 모두 다 쓸어 버리는 주인공을 그려 주는 스토리면 상당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고무림판타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는 대다수의 소설들이 그런 비슷한 구성이죠. 주인공에게 너무 과중한 시련을 자주 주면 독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만큼 인기가 떨어지니 과중한 시련은 짧게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은 확실하게 주어야 합니다.
물론 배경이나 스토리에서는 좀 색다른 부분도 조금씩 들어가야 다른 소설과 차별화를 둘 수 도 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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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에는 최초로 읽은 판타지가 로도스섬 전기였습니다..나중에
정식으로 출간된 마계마인전을 보고 판타지 소설에 빠지고 이보다 조금
전에 무림파천황이라는 소설로 무협에 입문했죠...글고보니 장르문학을 읽기 시작한지 꽤 됐네요.먼치킨이 그냥 보기엔 가장 재밌지만 요즘은
취향이 변해서 그런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글이 땡겨서 그런 글들
위주로 읽고 있습니다. 즉 주인공이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갖고 글이
전개되는 그런 글들을 좋아합니다. 그 신념을 뒷받침할수있는 강한
무공이나 동료들이 있으면 금상첨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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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풍대 보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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