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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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10.01 21: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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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10.01 21: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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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우루(雨淚)
- 05.10.01 21:2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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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10.01 21:2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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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우루(雨淚)
- 05.10.01 21:33
- No. 5
흐음....
글쎄요....
아무래도 요즘의 추세가 인간 자체의 가능성과, 혹은 인간이 진실로 추구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원하는 것 같더군요.
무상검과, 태극검제 등이 첫번 째 예이고, 천사지인이나 무당 괴협전 등이 두번 째 예가 아닐가 싶습니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소설들도 있지만, 그건 그것 나름대로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밖에도 1904 대한민국이었던가요? 그 것과 이계지인이었던가?
그런 소설들은 현재의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에 반발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 부흥시켜 보고 싶은 생각도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그런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속이 시원하잖아요.
너무 우국주의자나 민족 주의자일까요?
한단고기를 읽으며 대학 생활을 해서 일지도..ㅠ.ㅠ
뭐, 글이란 한 번 읽었을 때와 두 번 세번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것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취향이란 무시 못하지요.하하하
저도 가끔 읽다가 짜증 나는 책들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어 푸코의 추라던가....(죽는 줄 알았습니다. 읽다가 포기했다는...) -
- Lv.43 청풍야옹
- 05.10.01 21:5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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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흑백나비
- 05.10.01 22: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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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rim
- 05.10.01 22:3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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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하나
- 05.10.02 01:19
- No. 9
으흠.. Urim님 말대로라면, 저도 무뇌충이겠네요.. ㅠ.ㅠ
흠... 장르문학이라...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틀리고 생각하는 기준이 틀립니다. 따라서, 장르문학에서도 어떤 명저 못지않은 깊이를 느끼기도 하고, 그 어떤 훌륭한 명저에서도 저급출판물보다 못한 재미만 얻기도 하죠.
음.. 하지만, 장르문학보다 명저라고 불리우는 글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깊이를 느끼지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 의해 재판되고, 증판되고, 몇십년이 지나도 읽혀지고요..
명저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보니, 명저의 기준이 에매해 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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