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5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09.25 02:02
    No. 1

    무슨 내용이었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고무판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고지식한 면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어느정도 비평적인 글이라고 생각하는 글에도 악플이라는 댓글이 올라오기도 하고..글자 하나. 단어하나..참 쓰기 힘들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역시 장단점은 존재합니다.
    비평을 활성화 하면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많지요.
    저 같은 경우는 비평이나 악플로 인해 연담란이 시끄러운건 별로 안좋아
    하는 편입니다만..
    이미 고무판에서 그런 면에서 절대적인 취지를 밝힌 만큼 그거에 대해서
    크게 왈가왈부 하는것 또한 그다지 좋은 모습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떤때는 확 내뱉고 싶은 말들을 쓰고 싶지만 ..일단은 규칙이니
    지킨다는 입장입니다.
    나쁜건 아니지만 어찌됐든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건 지양하는게 좋겠지요.
    건의하는것도 좋지만 여지껏 고무판의 운영취지를 보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굳이 쓰신다면 역시 많은 분들이 보는건 힘들겠지만 정담이나 토론쪽에 쓰는것도 한 방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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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Johann
    작성일
    05.09.25 02:08
    No. 2

    원하시는 게 고무림의 말씀이시라면 커맨드 센터의 건의 /신청 란에 올리셔도 되고 이하 운영진님들께 쪽지를 보내셔도 됩니다.
    가장 사람이 몰리고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시는 연재한담에 그런 글을 올리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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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송시우
    작성일
    05.09.25 02:15
    No. 3

    비평에 대해서 제가 한말씀 드리지요... 비평이란 어느 부분에 대해서 일정 이상의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많이 안다는 것도 되지만, 반대로 어떤 정형화된 틀을 지니고 있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 분들이 비평을 한다는 것은 그들의 틀에 맞춘 사고에 글을 우겨 넣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은 곧 장르소설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구성에 방해가 될 뿐입니다. 즉 칭찬을 받으며 성정해 한 그루 나무가 커야 하는데 그들은 싹이 자라기도 전에 혹독한 추위로 몰아칠 것입니다..

    비평을 통해 좋은 글이 나온다? 저는 믿지 않습니다. 그냥 그대로 두는 것, 작가가 쓰고 싶은 글을 쓰게끔 하는 것,,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원고에 칼을 들이대면 그 칼자국은 그대로 작가의 가슴에 남아 다음 글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쓰려하면 비평한 사람들의 말이 손에 걸려 글이 머뭇거립니다. 아니라고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죽어나간 글 수없이 봐 왔으니까요.

    비평... 좋은 기능도 있지만, 장르소설 분야에는 필요치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신선한 감각으로 써지는 글을 망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장르소설은 오타, 작문 기타 등등보다 우선하는 것이 스토리이고, 그 스토리의 이끌어감입니다.. 그 스토리가 진부하고 일정한 사람들의 기호에 익숙해질 때, 장르소설의 생명은 끝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평을 반대합니다.
    새로운 세대, 새로운 작가들이 맘대로 쓰는 싱싱한 글들을 보고 싶기에.

    ***

    첨언..
    비평을 받으면 연륜이 있는 사람들도 견디기 힘듭니다. 신진작가 같은 경우 비평 한마디는 바로 비수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자신이 그렇게 난도질 당할 경우,,,,,,, 학교에서 교사나,,, 직장에서 상사에게 비평을 받을 경우 견딜 자신 있습니까? 아마 죽여버린다고 방방 뜰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비평을 빙자한 난자꾼들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장르문학이 더 좋아지길 바란다면 비평을 할 생각 버리십시오.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는 글에... 정말 잘된 글이라고 여겨지는 글에 가서 칭찬 한마디 더 하십시오... 그게 비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막말로 멧집이라고 키워 놓고 패야 할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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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3MUITNEP
    작성일
    05.09.25 02:20
    No. 4

    일단....
    제가 일기로는 연담란은 작가분들이 연재하는 내용에 대해서만 글이 올라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글 올리신분의 글 같은 성향은 토론방에 올려야 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아마 그런 글이 연담란에 올라와서 삭제되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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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埈夷]
    작성일
    05.09.25 02:27
    No. 5

    음... 열심히 댓글 썼는데 게시물이 없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저는 지금의 고무판 체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일단 재미있는 글, 최소한의 흥미가 보장되는 '고무판' 이라는 네임벨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위에 최형석님 말씀대로 건의사항이 있으시다면 건의/신청란에 말씀하시는게 빠릅니다 그에 무릅쓰고 한담란에 올리셨다면, 한담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회원분들의 생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이 나타내주심 또한 옳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자신의 생각에 반하는 글에 대해 충분히 대처하지않고, 회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공염불이라는 말씀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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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추성(追星)
    작성일
    05.09.25 02:32
    No. 6

    저 역시 고무판이 고집스럽다는 표현에는 인정합니다. 솔직히 몇몇분들을 보면 배타적인 성향도 보이죠. 하지만, 그것이 곧 고무판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배타적인 몇분을 두고 저사람들이 곧 고무판이다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각설하고, 일단 중요한 점을 끄집도록 하죠. 고무판은 단순히 기성작가분들만이 활동하는 곳이 아니라 신인들의 등용문이기도 한 곳입니다. 비평의 목소리.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준비되지 않은 비평은 비난이 되기 쉽고 그런 비난이 초보 글쟁이(바로 접니다^^)의 글을 겨냥했을 경우 사건은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고무판에서 무조건적으로 비평/감상을 막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생각지 않은 비판 문화가 형성될 경우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을 명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후자는 분명 독자분들이 떠맡아야할 문제일 듯싶군요.
    전 고무판의 대표자도 아니고 뭣도 아니지만 이것만큼은 확신합니다. 고무판은 현재 진화하는 중이며 언젠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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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뭐이런걸다
    작성일
    05.09.25 02:34
    No. 7

    유조아처럼 될껄요...
    지금 이곳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작가의 글에는 간혹 독자개인의 취향대로 써줄 것을 요구하는 리플들이 종종 달립니다. 이런건 대세가 아니니 어쩌니 하면서 말입니다. 유조아의 경우 어쩌다 특정 독자들의 그런 요구에 글의 내용이 달라지거나 하면 '역시 독자의 힘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어 대더군요. 소신 있는 작가는 걸러 듣겠지만 신인입장에, 또 출판하는 입장에서 무시하기 쉽지 않을 껄요. 그래서 지금도 천편 일률적으로 가는거 아닌가 하는 마당인데...
    작가의 수준이 나뉘듯이 독자도 수준있는 독자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걸 알아 주십시오.
    집단이 모이는데 어째서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까? '왜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지는 한번 생각해 보라'니요.
    생각하고 생각해서 님과 같은 생각을 갖게 될때까지 생각 하라는 건가요?
    이것도 꼬투리 잡는 것으로 보이겠군요.
    검증된 작가의 작품만 받아야 한다는둥. 글쓴님 의견은 작가 독자 평등한 입장이 아닌 독자 우선을 바라고, 역시 자기 입맛에 맛게 재단하려는 글 아니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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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밥도둑
    작성일
    05.09.25 02:57
    No. 8

    ujoa아에서 좋아하시는 글들 잘 읽어 보시구요..

    리플도 관심있게 봐주세요...

    왜그러는가를 이해하실겁니다..

    ujoa는 인제 짜증나서 안가는..

    짜증나는 초딩 비평가들땜시

    작가님들 펜꺽으신분이 많은 u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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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이디죽자
    작성일
    05.09.25 04:08
    No. 9

    비평을 버린다라. 그냥 작가가 하는 대로 따라라. 이런 말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데요. 아무리 작가가 창작하는 직업이라도 자기 자신의 상식의 틀에선 벗어 날 수 없습니다. 특히 장르 문학처럼 일정한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한 곳에서 더욱 그렇구요. 어차피 작가도 자기가 여태까지 해왔던 방식 그대로 따라 가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작가가 `신선한 , 여태까지의 무협이랑은 다른 글을 써 가겠습니다.` 이런 말해도 달라진느 것은 없습니다. 언제나 똑 같것든요. 물론 독자들도 원하는 거구요. 하지만 항상 작가의 생각이랑 독자들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죠 이때 나오는 것이 송시우님이 말하는 비평입니다. 독자는 글을 읽으면서 여러 부분에서 의문점을 가지고 이 부분은 이렇게 됐으면 좋겠는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을 작가에게 제시하는 것이 작가의 작품을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물론 몇몇 분들은 비평을 가장한 비난을 난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당연히 제재가 들어 가야 하는게 당연하구요. 하지만 비평을 할 생각을 꿈도 꾸지 말라는 말은 작가의 실력을 늘리기 보다는 퇴보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독자가 발전도 없고 작가 쓰고 싶은 대로 쓰다고 작가 맘대로 결정되어지는 글을 계속 보겠습니까? 어차피 그런 작가분들은 길어야 작품 몇개 입니다.
    독자들에게서 작가들이 바라는 것이 오타찾기 , 찬양 , 추천이 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군요, 전 글이라고는 대학교 동아리가 시와 관련된 동아리라 시를 써본게 답니다. 그리고 동아리 모임끝에는 항상 자신들이 썼던 시에 대해 감상및 비판을 해 왔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좀더 세련된 표현 방법들과 생각은 이런데 그 생각을 어떻게 짧게 함축을 못시켜서 엉뚱하게 표현했던 것을 바로 잡기도 했고요. 짧은 제 소견으로는 비평은 꼭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쁜점도 있겠지만 순기능이 더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고무판은 몇몇 분들이 모여서 만든 사적인 사이트로서 주인분들이 하지 말라고 하니 안하고는 있지만요..

    마지막으로 비난은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비평은 비난받아햐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건 어떻게 보면 고무판에 대한 충고라고 볼 수 있겠네요. 고무판이 너무나 폐쇄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작가의 것만이 되어가는 고무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으시고 `그렇게 맘에 안들면 딴데로 가라`고 하실분들은 걱정마십쇼. 어차피 주무대는 조아라고 여기는 몇몇 작품때문에 오는 것이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시우
    작성일
    05.09.25 04:33
    No. 10

    여긴토론토님...

    비평이란 무엇입니까? 좋은 점을 살리고 나쁜 점은 뜯어고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르문학에서 이루어지는 비평은 무엇입니까?

    잘된 것을 키워 잘되게끔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허점을 찾아내어 난도질을 해야 속이 풀리는 것들이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작가의 시작과 끝은 초기작이라고 믿습니다. 대가의 명작도 초기작일 경우가 많습니다.. 장르시장도 그렇습니다. 누구나 첫글이 가장 신선하고 그 사람의 일생동안 글 쓰기의 주춧돌이 됩니다. 그것까지 뒤흔들어 놓는 것이 소위 말하는 비평을 가장한 독설가들의 비평입니다.

    어제 몇 곳을 가보았습니다. 난 인터넷 서핑 즐기질 않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가 본 곳에서 장르문학의 글들이 난도질당하고 있더군요. 소위 말하는 무협에 대해서 안다는 사람들이 처녀작을 놓고 씹어대고 있었습니다.

    그들 너무 많이 봤습니다. 너무 많이 보고 들어서 어느걸 들어도 맘에 차지 않습니다. 자극도 자꾸 가해지면 둔감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이제는 어지간한 글을 보면 둔감화된 사람들은 신선한 자극을 얻기 위해서 뭔가를 끝없이 찾습니다. 그러다가 좀 괜찮은 작품이다 싶으면 온갖 말들의 성찬을 즐깁니다. 그런 비평을 받아서 작가가 글 쓸 수 있겠습니까?

    장르문학은 어떤 면에서는 중독성입니다. 처음 무협을 볼 때 글의 수준을 따지고 뭐가 어떻고 이런 것 따지며 보셨습니까? 재미로 보고 재미로 읽었습니다. 그 와중에 작가들이 점점 발전해서 대도오도 나오고 태극문도 나오고 뫼 사단의 글도 나오고 이것 저것 새로운 글들이 나온 것입니다.

    작가는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시장에 적응해 갑니다. 좌백이나 전동조나 시장이 만들어내고 시장이 형성화된 것입니다. 비평가들이 나서지 않아도 출판사에서 팔릴 원고를 찾고, 팔릴 글을 쓰며 발전해 나갑니다.
    비평가들이 원하는 글 시장에 나가면 깨집니다. 이건 거의 백프로 맞습니다. 왜? 대중들이 원하는 항목에 이미 비평가들은 식상해 있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원하는 건, 고귀한 클래식이 아니라 대중가요, 히트 가요입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여러분들이 말하는 영웅문이.... 79년도에 주간경향에 몽고의 별로 연재되었습니다.... 그때 와룡생의 소설이 만화로 각색되어서 같이 연재되었지요....
    지금 여러분들이 절대적인 것처럼 여기던 영웅문... 몽고의 별이.... 연중되었습니다... 이유... 시장에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평가들이 최고로 치는 영웅문도 시장 논리에 맞지 않았기에 사장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이 팔릴 시기가 되었을 때 다시 필린 것이지요... 여기에 비평가들이 일조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장르문학은 작가에 의해서 쓰여지고 시장 논리로 흘러갈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송시우
    작성일
    05.09.25 04:52
    No. 11

    당부드리는데 작가의 글, 작가의 스토리가지고 뭐라 하지 마십시오. 하더라도 완결된 다음에, 그 작가가 이야기를 끝낸 다음에 난도질을 하던 비방을 하던가 하십시오.

    왜 연재되는 글에, 아직도 끝을 보지 않은 글에 대해서 스토리가 어떠네, 뭐가 어떠네 말합니까?

    작가 분들에게 실례가 되지만... 검명무명의 여자 주인공이 어떻게 되든 어찌 처리가 되든 왜 독자들이 난리입니까? 작가가 창조한 인물이고 그녀의 생명은 작가가 불어 넣는 것입니다. 독자들이 왈가왈부하는 것은 그녀의 생명이 아닙니다.

    사자비님의 진천벽력수... 심장을 먹는 부분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가 이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합당합니다...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갑니다. 이렇게 작가가 어떤 장치를 마련하고 글을 써 나가면 보고난 후, 완결된 뒤에 비난을 하든 비평을 하든 하셔야 옳습니다.

    부탁드리는데 써나가는 글... 신진작가들의 연재물에 대해서 토 달지 말고 보십시오. 그들이 그들의 생각대로 써 나가게 놔 둬야 그 사람들이 평생 자신의 생각대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 글이 책이 될건가, 습작으로 남을 것인가는 출판사가 결정합니다.

    설령 비평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글이 진전되어 출판되었다고 칩시다. 그게 작가의 글입니까? 아닙니다. 그건 작가의 글이 아닙니다. 작가는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깨치지 못합니다. 다음에 다시 같은 잘못을 반복합니다. 그게 글이고 고쳐지기 어려운 습관입니다. 말로 들어서 고쳐지고 잘 써질 것 같으면 다 일류 글쟁이가 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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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혈신(血神)
    작성일
    05.09.25 08:12
    No. 12

    이 글 안지워지고 토론란으로 가면 안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혈신(血神)
    작성일
    05.09.25 08:13
    No. 13

    유조아가 싫어서 왔는데...고무판도 그리 되면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5.09.25 12:12
    No. 14

    인터넷 연재의 장점이자 단점이 피드백이 빠르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심장을 먹어야 했던 이유가 나오듯, 그 여자가 왜 계속 나왔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온다면 납득할 겁니다. 어째서 나오는지, 암시를 너무 약하고 넓게 뿌린 탓에 알아채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등장할 이유가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나왔던(지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것을 납득할 수 없었던 독자들이 '왜'라는 의문도 던지면 안되는 거였습니까? (그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도 다수의견과 소수의견이 공존했습니다) 작가에게 '납득할만한 이유'를 요구하는 것이 과한 것이란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수학짱
    작성일
    05.09.25 13:13
    No. 15

    그게 책과 인터넷 연재의 차이 아닐까요?? 인터넷 연재는 대부분 일일
    연재에 분량도 5~6장 정도잖아여. 반면에 책같은 경우는 권 단위기
    때문에 무슨 사건이 나와도 뒤에서 설명이 나오겠지란 생각이 들게
    되지만 인터넷 연재는 그런게 아니니까, 그런 부분은 읽고 있는 독자
    들이 어느정도 감안을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솔직히 연재분을
    읽으면서 조바심이 날때도 있지만 참아야지 별 수 있나요??
    '글 나와라 뚝딱' 해서 글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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