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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속독한다는 반대의 입장입니다.
속독을 한다는 것은 글 하나하나를 음미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는데요. 물론 단어 하나하나 신경쓰는 진짜 작가님의 작품이 아닌 그냥 생각나는데로 써버린 글이라면 속독을 하건 뭘 하건 알건 다 알고 읽을건 다 읽겠죠. 하지만 진짜 좋은 작품들은 단어 하나하나 그 뜻이 남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글을 단지 빨리 여러권 읽겠다는 생각으로 허술하게 읽어 버린다면 글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단어 하나마다 고심해서 쓰는데 그걸 별 생각없이 대충 줄거리만 생각하고 읽어 버린다면 그건 좀 너무하는 처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속독하나 그냥 읽으나 단어 하나하나 음미하며 읽으나 이리저리 달라질게 없는 글들은 어차피 읽지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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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읽다가 재미없는 부분이 나오면 거기서 책을 접을 것이 아니라 얼른얼른 읽고 넘어가야겠죠. 이런식으로 재미있는 부분만 정독하고 나머진 속독하면 하루에 4-5권도 무리는 아닙니다.
또한 속독할래도 속독할수 없는 작품들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자연스럽게 작가님의 단어선택능력과 문장구성능력 등에 감동하면서 천천히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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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에서 중요한건 속독보다도 여러번 읽은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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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하늘님 // 대체 왜 많은 분들은 속독이라고 하면 '글을 대충 읽는' 것 처럼 생각을 하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속독은 단순히 '글을 빨리, 대충, 줄거리만' 읽는다는게 아닙니다.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진정한 의미의 속독은 '글을 빨리' 보는 동시에 '느끼고 생각하고 이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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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좋은데 ...

얼렁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가물가물 해서 앞 뒤로 빌린적이

꽤 많다는....

읽다보면 본거라는....

저도 그래서 몇번씩 봤다는...ㅠㅠ

그러다가 다른거 보고 해결못하고

또 다른거 본다는 ....나감합니다..^^^

오늘도 즐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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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도 속독 나름입니다. 속독도 스킬입니다. 알고 계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속독을 하는 시험도 존재 한다고 합니다.

속독을 그냥 빨리 읽는다라고 생각하시면 오해 입니다. 속독이란 페이지 자체를 외워 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그 내용에서 중심적인 내용을 뽑아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마구 넘기는게 속독이 아니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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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속독은 그저 빠르게 읽는거지만 저희 국어선생님은 제가 정독해서 몇번읽는것보다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속독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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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에 10권씩 봤는데//

비정상인 건가...

내용도 다 기억나고 난 천재 였던 것인가.!!!!

( 쓸데없는 소리 하지말고 공부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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