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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에 280쪽.
1분에 7쪽.
9초 정도에 한 쪽을 읽으시는 군요.
한 쪽이 24줄이니.. 초당 2.5줄을 읽으신다는 말씀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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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계산적이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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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렇게 계산하고 보니.. ...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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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줄이면 글자수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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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독의 키포인트는 눈으로 보는 즉시 요점정리화 됩니다.
제가 속독으로 몇 장르소설은 윗분처럼 후르륵 읽어버립니다.
스토리라인이 단순 구조일때 그 속도는 더더욱 빨라집니다.
거기에 재미있으면 정신없이 정말 2-30분내에 1권 다 읽고 아쉬워하면서 다시 읽기

뭐라고할까 2-3줄이 단번에 읽혀집니다 .띄엄 띄엄 글자가 크고 행간이 넓은 출판작품은 한눈에 반페이지가 보입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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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님.. 그렇게 읽는것이 아니라..
흘려볼곳에서는 쫙 흘려보고 자세히 읽어야 할곳에선
자세히 읽기 때문에 저런 속도가 나오는겁니다..^^
기계처럼 딱딱 모든 구간을 같은 속도로 읽는게 아니라요...

감월//저도 그거때문에 많이 고생했는데요...
제 경험상 그걸 고치려면 트레이닝이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독하는 훈련이요... 많이 연습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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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번은 감잡는식으로 편하게 속독하고 2-3번 더 읽으면 정독이 되더군요 스토리라인이 이미 머리에 잡혀서 읽으니 정독하면서 이리저리 추리해가면서 문장을 소리내서 읽어내리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맛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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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독을 즐기는 편이라서..;;
속독과는 거리가 멉니다.~
물론 속독하고자 하면 가능하긴 하지만요.. 그러면 책을 읽고자하는 기분을 망치게 되서 속독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
어쩄든 윗님 말처럼 정독하는 훈련을 많이 하시면 됩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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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는 1시간이면 한권을 다 읽었는데 요즘은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는....
느긋해져서 이러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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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안좋은 부분도 있고요.
전 부정적부분이 더 발달해서 일부러 천천히 읽고있습니다.
감질맛나서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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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내내 담배를 물면 책을 볼때 좀 느리게 보는것 같더군요-_-;;
단점이라면 폐의 악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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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야옹//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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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병아리//

스토리라인이 단순 구조일때 그 속도는 더더욱 빨라집니다.

이부분 절대동감;

요즘은 단순구조일떄는 읽기조차 싫을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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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읽기 .. ..

눈은 좌상에서 우하로.. 손가락은 쉴새없이 마우스 스크롤 내리는...

정말로 중요한 것이라도 뭐든지 일단 속독으로 한번 끝까지 훝는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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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단 읽기....
글이 아니라 그림을 보듯이 전체적으로 읽어 버리죠. 스토리를 읽는데는 초고속이지만 읽고 나면 잡다한 이야기는 싹~ 사라지고 주요 사건만 기억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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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속독이 아니라.. 스킵이라고 보일듯? 읽다보면 평이한곳에서는 휘리릭 해버리죠./. 진정한 속독은 다읽으면서도 30분이죠.. <<,괴물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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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럿습니다 재미를 위주로 하는무협과 환타지르읽을 때는 속독 이 별문제가 되지않지만.. 국어 공부를할때 분명히읽엇는데도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느 경 우가 허다 해서 저는 ... 무협을 읽는 스피드로 세번을 봅니다 . 그래도 다른애들보다늦게 읽지는 않기때문이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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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도 괴물입니까.ㅡㅡ;;

저 괴물 아니에요..ㅠㅠ

제 친구는 25분도 안걸린다는 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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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중요한 부분만 눈에 딱딱 들어오고..
이하 미사여구는 생략해서 보고 하면 40분 1권도 쉽진 않겠지만 불가능한건 아닐겁니다.ㅎㅎ
저는 보통 45분~1시간 정도 걸리걸랑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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