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오오.. 일리 있는 말이군요. 전 뭐 2시간이 넘게 읽으니,
제일 재미있게 본다라고 해야하는지..[퍽]

찬성: 0 | 반대: 0

^^;; 속독을 무시하는군요 좋은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어시험요 -.-; 남들 지문 읽느라고 고생할때 전 속독으로 후딱 풀고 시간남아서 그시간에 잠을 잤어요.
인터넷 검색및 기타 방법으로 자료를 많은 양의 글속에서 찾아야할때 속독 편합니다.
즐거움이라는 면에서 속독은 솔직히 불리합니다만 다른 일상사에서 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덧.. 요즘도 국어 시험이라고 칭하나요?? 뭐라고 칭하죠?

찬성: 0 | 반대: 0

사람나름이지요 ^^ 빠르게 읽고 다른 작품을 더 읽어서 더 즐거운 사람도 있을테지요.

찬성: 0 | 반대: 0

저도 노란병아리님 말씀에 동감요. 확실히 속독이 지천우님 말씀대로 글에 덜 빠져서 읽는지는 몰라도 나름대로 많은 도움이 되죠.
장르문학 전체라기보다는 요즘 나오는 수많은 책이 거의 비슷한 내용을 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속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권당 40분에서 50분 정도 걸리지만, 제 판단에 괜찮은 소설이라면 처음엔 대여해서 보더라도 담에는 구매해서 몇 번이고 읽게 되지요.

찬성: 0 | 반대: 0

저같은 경우는 속독으로 한번, 정독으로 한번. 두번 읽습니다.

전 재미있는 작품은 두세번 읽거든요. 읽을때마다 새로운 재미가

솟아오릅니다. 그 전에 읽으면서 못해봤던 생각들도 떠오르고요.

-_-영화도 맘에들면 여러번...만화도 애니도..

이젠 습관입니다..ㅋ;;

찬성: 0 | 반대: 0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하신 것이니 여기에 뭐라고 하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 속독한다고 내용 파악이 안된다?
2. 속독한다고 재미가 떨어진다?
3. 속독한다고 몰입이 안된다?
4. 속독한다고 재미있는 시간이 줄어든다?

1,2,3 번은 전적으로 개개인에 따라서 틀린 문제입니다.
속독해도 내용 파악이 잘 되고, 내용 파악이 잘 되니 몰입도 잘 되고, 몰입이 잘 되니 자연히 재미도 있고.. 이런 경우도 많다는 것이죠.

4번 같은 경우 돌려서 생각해보면 짧은 시간에 충분한 재미를 느끼고, 다른 글을 찾아서 읽으면 같은 시간에 느끼는 재미는 더 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지막으로 속독의 기준도 애매하죠. 빠른 시간에 읽는다고 다 속독은 아니라는 것이죠. 정독한다고 하더라도 1시간 걸리는 사람이 있고 2시간 걸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CVZ
동지 +.+ ...
주위 사람이 구박합니다. 읽은거 또 보는데 뭔 재미냐고??
그래도 맘에드는건 천천히 2번 3번 봐도 재미있는걸요

찬성: 0 | 반대: 0

속독으로도 내용을 잘이해할수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속독이....그글의내용이 영상화되면서 머리속에떠올라 더빨리이해하기때문에 속독이 되죠 ^^

찬성: 0 | 반대: 0

국어 시험.... 언어 영역... 한국어 능력 평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으음.. 요즘은 언어영역이라고 하죠.
저도 어릴때부터 따로배운건 아닌데 글을 빨리 읽는편이어서..- _-);
남들이 책 대충보고마는줄아는데,,
속독을하면,, 뭐랄까 중요한건 남기는남는데
그게 좀 흐릿하죠. 정독보다는
하지만 그것도 의식하고 속독을 하면 되던데요.

처음 소설을 읽을때에는 머리에 그림이 그려지고
어느정도 읽기시작할때,, 즉 좀 집중될때에는
그냥 막 읽어진다는..

문제는 그렇게 읽다보니 좀 어려운소설, 읽을때
약간의 고난이.. 빨리 안읽히니까 좀 답ㄷ답하다랄까;

적어도 고3일땐 속독은 좋은것같군요. -_-);
일단 시간은모자라지않고 능력에따라 점수만차이날뿐;

찬성: 0 | 반대: 0

속독을 하게되면 항상 글을 한두번 더보게된다는;
그래서 오타도 찾아보고; 묘사도다시보게되고

찬성: 0 | 반대: 0

예전에 아는 사람과 시합한 적이 있었는데, 제가 2배이상 빨리읽으면서도 오히려 내용을 더 자세히 파악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속독이라고 해서 엉성하게만 읽는 건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에 해당되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땠든 4번에는 해당됩니다.

즐거움은 오랫동안 느낄 수록 좋은 것이라고 저혼자 생각합니다 ㅠ

찬성: 0 | 반대: 0

예전에는 속독으로 읽었는데요

뭐랄까 머리에 무리가 좀 간달까요
읽다보면 이미 무리하고있다는게 느껴져서
공부할때 빼고는 속독 안합니다..-ㅁ-;

찬성: 0 | 반대: 0

공부할 때는.. 정독을..-ㅁ-//

찬성: 0 | 반대: 0

전 참 이상합니다. 문단을 보자마자 모든게 읽혀지는데..
이미 다 머릿속에 들어와있는데 다시 처음부터 한글자 한글자씩
외우듯이 보고 또 봅니다. 직접 소리내어 읽을때도...-_- ㅋㅋ ㅋㅋ 그렇게 하지 않고 쭉 책장을 넘겨봤는데
그래도 내용은 기억이 나더군요 ㅋㅋ
근데 이상하게 맘이 편치 않아요 ㅋㅋ 뭔가를 맘에 들게 하지 않으면 맘에 들때까지 되풀이하는 버릇이 이런 경우에도 이상한 성격으로 나오는 군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소설읽을떄 속독 하는 사람은 이해가 않가고
사실 속독이 쉬운것도 아니죠
장문의 글을 대각선으로 보면서 중요단어 글자수만 파악하면
읽는 사람이 과연 몃이나 될까요-_-;
전 거의 속독 가능한 사람은 초능력자라고 생각하는 지라..

찬성: 0 | 반대: 0

실제로 속독을 하는사람은 거의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다만 책을 조금 빨리 읽는사람과 느리게 읽는사람이 많을뿐

진짜 속독이라고 부를정도면 책한권5~10분이면 봅니다.

40분정도에 본다고 속독이라고하면 조금 웃긴다고 해야될까요

저도 책한권보는데 40분정도 걸리지만 속독이라고 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암기력이 그나마 괜찮아 정독인지 느리게 보는건지 2~3시간씩

보는사람들보다 훨씬 내용도 잘 알죠 그래도 속독이라고는 말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고무판 회원들은 대부분 언어영역 2등급이상은 먹고 들어갈걸요? 소생은 고1때부터 언어영역이 받쳐줬다는 쿨럭..이게다 중학교시절에 쌓은 내공이 도움을.. 쿨럭

찬성: 0 | 반대: 0

20/에.. 언어영역이라 하심은,, 뭐 전혀 관계없는이야기지만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을수록 점수는 보통 비례하던데요..
그저 공부안하고 뺀질나게 놀면서 장르문학삼매경에
빠진애들은,, 문제풀때 시간만남지 정확도는 장담못하는-_;

찬성: 0 | 반대: 0

이런....한권 읽는데 20분 걸리는데 내공이 딸렸군요 ㅡㅡ;;
그다지 속독이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따로 배운적도 없긴했지만
그래도 빨리보는건 맞겠죠? ㅎㅎ;;
공부잘하면서 장르문학삼매경에 빠지게 만든 제 친구들을 봤을때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은 점수 올렸습니다 단지 수탐2(요즘에도 그렇게 부르나 잘모르겠습니다만 -_-;;)쪽에서 그만큼 점수가 내려가더군요
-_-;;v몇년전 이야기 ㅋ

찬성: 0 | 반대: 0

속독이 몰입이 안된다는건 말도 안되는소리죠 ㅎㅎ


수업내용을 테이프에 녹음해넣고 10배 20배로 빠르게 돌려서

듣는 공부 방식 알고 계십니까?

요즘은 거의 이런 빠르게 빠르게가 대세가 되고 있죠


읽기 듣기 모두가 빠르게 습득해나가는것이 주류입니다.

보다 보면 보이고 듣다 보면 들린다는거죠


물론 속독의 의미를

대충본다 라고 치부해버리면

빠져들수 없다 라는 결론도 나오겠지만


속독은 빠르게 읽는것이지

대충 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두번째 문단을 보신다면, 알 수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읽어서는 거의 몰입을 하지 못합니다. 내기를 해도 좋아요. 빠르게 지나치면서 읽는것과 정독하는 것과 몰입이 똑같은 사람이 세상사람의 과반수보다 훨씬 적을 것입니다. 그러니, 대단한 사람이죠. 대부분의 사람이 없는 능력을 지녔으니까.

그리고 제글의 요지는 똑같은 재미라고 해도, 정독하여 오래느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책을 빨리 보는분들중에 재미있는책은 다시 보시면서 천천히 보시는분들

많습니다. 오래읽어야만 재미를 느끼는것도 아니구요

반대로 1,2권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면 책을 볼때 오래 읽는분들이라면 아

주 진절머리가 나서 아예 안보시는분들도 많죠

영웅문에서 그런분들 많이 봤습니다. 오래 읽는분들이 영웅문이나

옛고전 작품들을 꺼리시는경향이 짙더군요 책을 빨리본다고 해서 재미가

적을리가 없습니다. 전 오히려 느리게 보시는분들이 첫 부분이 조금 지루

하다고 해서 읽기를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그런분들이 안

타깝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재미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빨리 읽히더군요 ;; //

찬성: 0 | 반대: 0

음...
전 재미있는 글은 술술 넘어가는 스타일이라서요.
내용도 거의 머리속에 남고.^^;;
특히 연재는 엄청빨리 읽는다지요.
친한 분들 중 한분 왈.
"너 연재분은 광속으로 읽냐?"[...자랑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0

빨리 읽는 다고 재미를 못느낀다고 한것이 아니라..

더 적은 시간동안 재미를 느낀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고 천지천마님의 말대로라면, 정독하는 자들도 재밌으면

또읽는 답니다.

속독하는 자들보다 정독하는 자들이 어떻게든 더 긴시간을 투자하여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책이 지루하다고 오랫동안 못보는 자들도 있지만, 꾸준히 읽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님이 지적한 부분은 소수의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대다수의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근데 한권에 2~30분에 다보신다는분..-_-;
제대로 문장은 읽으면서 너기는 겁니까?
그렇게 훌훌 넘기는 것에 과연 의미잇는 한문장을 파악할수 잇을지
심히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