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09.17 14:00
    No. 1

    쩝...정확히 무슨말씀을 하시는 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대강은 알겠습니다...;;
    그리고...저도 시간때우기용 소설들 많이 봤습니다...사실 좋은 소설들 보다보면 머리 아픕니다...그럴때, 타임킬링용 소설들을 보면 사실 보기 편하고, 재밌습니다...다만 타임킬링용 중에서 아무리 봐도 짜증나는 것들이 있습니다...저는 그런 소설들을 싫어하는 것이지, 타임킬링용 소설 전부를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저는 제대로 스토리를 가지고, 개연성이 있는 소설을 원합니다...주인공이 강하든 약하든...작가가 열심히 고심하여 스토리를 짜고, 개연성을 마추려 고민하고....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소설을 원하는 겁니다...;;
    (현실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판타지, 무협에서 현실성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사실상 타임킬링용 소설은 단숨에 읽고, 가벼운 마음에 읽고, 웃으며, 머리 식힐려고 읽지만, 진짜 잘 골라야 합니다...
    잘 못 고르면, 맞춤법 엉망에...많은 오타에...말도 안돼는 억지 설정에...욕 나옵니다....;;

    그리고 저도 이영도님 소설이나, 외국 판타지 소설 같은 소설들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소설들 눈에 안들어왔습니다...어렵다고 해야 될지...지겹다고 해야 될지...그런데...지금은 그런 소설들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그런데...그런것들 읽다보면 진짜 갑자기...책 읽기 힘들어집니다...약간 딱딱하다고 해야 할지...아니면 머리가 아프다고 해야 할지...(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이럴때...타임 킬링용 소설을 봅니다...^^

    그런데...제 생각은 타임킬링용은 조금 사라지고...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내용이 있는 소설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가볍고, 시간만 때우는 소설들 말고...가볍지만, 읽고나서 남는게 잇는 것들...우리나라 고전소설들 같은...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지루한 부분은 삭제되면서 재밌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지만, 교훈이 담긴 그런 소설들...)

    SKT같은 소설들과 눈마새, 피마새같은 소설들이 반반씩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이만....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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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성우
    작성일
    05.09.17 14:16
    No. 2

    흐흐..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앞서 말했지만 전 광독(?)을 즐기는 성격이라, 저번설엔 5~6권정도에 완결되는걸 골라 한번에 빌렸는데 작가혼자 작품에 빠져 무게잡고 있는듯한 불쾌감과, 이질감 도저히 앞뒤 내용 맞지않는 내용, 비문(문법에맞지않는문장)의 난무로 인해 아무리 노력해도 작가와 독자의 커뮤니케이션의 불가능을 느끼고 돈 버리고 말았다는..-_-;

    천고마비의계절이라고 하는 가을.. 독서의 계절 가을! 입니다. 즐독들 하시고 즐거운 추석연휴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9.17 14:16
    No. 3

    거듭 말하지만..
    나이랑 읽은 내공과는 상관이 없다고요.
    저는 6~7년 동안 보았음에도 여전히 먼치킨이 좋습니다.
    물론 필체가 유치한 건 제외고요.
    깽판물이라도 노련한 작가분이 쓰면 훌륭한 정복자의 글이 되는거죠.--;
    뭐... 6년 정도 읽은게 아직 화후가 깊지 못해서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5.09.17 16:01
    No. 4

    먼치킨이란 표현보다는 꺵판물이라고 하는게 논란의 여지가 적기는 하겠는데..

    2/ 위에 먼치킨이라는 표현은 없던데...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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