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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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연(晧然)
- 05.09.16 02:14
- No. 1
후후...그런것 같습니다. 글쟁이들은 어쩔수 없이 추천,선작,조회수에 신경이 쓰이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이에게 처음부터 잘잘못을 따질때 모질게 대하지 않습니다.
이건 무조건 잘못했으니까 몇대 맞어야돼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진짜 애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습니다만 ^^;;;)
되도록이면 칭찬을 먼저 하고 잘못된 부분도 자세히 설명을 해줘야 애들은 바르게 성장한다고 전문가들은 얘기합니다.
습작생도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아직 날카로운 질타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좀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시더라고 부디 좋은 부분을 먼저 꺼내신뒤 하셔도 지장이 없을 듯 합니다.
추천을 하시면서도 조심스럽게, 그에 대한 댓글을 다시면서도 항상 글을 읽는 사람을 생각해서 달아주면 어떨까 합니다. ^^
영화같은데서 보면 많이 나오죠?
팀이 똘똘 뭉치기 위해서 꼭 한두번의 트러블을 생기게 만듭니다.
아무쪼록 고무판 식구들도 경미한 트러블 속에서 더욱 돈독히 다져지길 소망합니다. -
- Kerin
- 05.09.16 02:24
- No. 2
음.. 제가 글쟁이가 아니라서 그런지..
추천이란건 독자들에게 그 소설을 알리는. 그러니까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것, 그리고 작가님들을 대상으로 하는것은 댓글.
이게 머리에 박혀있네요;;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소설의 작가님 힘내라고 하는 추천글도 있겠지만, 그저 자기가 재밌는것 보다 많은 사람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의 추천글도 적지는 않겠죠..
뭐 그렇다고 글쓰신분 말씀대로 정도를 지켜야 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너무 동의하지만요.
(하지만 밑에 보면 적어도 정도를 지킨다는건 독자만이 아니라 작가분도 해야할듯... 몇일전에는 부럽다고 글을 적고 몇일뒤에는 배울것 하나 없는 소설이니 추천따위 하는것 봐주기 싫다고 글을 적고.. 적어도 독자 입장에선 추한 질투 이외로는 안보이네요;;) -
- Lv.69 풍류(風流)
- 05.09.16 02:2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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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네크로드
- 05.09.16 02: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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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오우거13
- 05.09.16 06:5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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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옥지
- 05.09.16 10:02
- No. 6
그동안 재미있게 보셨으면 오히려 저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무슨 의도로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것인지..궁금하군요..??
글을 쓰는 작가로서 자기가 원하고 만족할 만한 글을 쓰면 그뿐입니다.
작품에 대한 선택과 결정은 독자들의 몫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닌지.."
굉장히 문장이 거슬리고 화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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