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옥군
작성
05.09.11 14:33
조회
766

짧은 소견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넷티즌이 p2p를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해봤습니다.

(편하다. 빠르다. 무료다. 등등등)

그중 가장 큰이유는 작가님들의 글을 무료(불법이기는 하지만)로 볼수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이애 대항하기 위해서는 우리 장르문학 출판시장의 시장경쟁력이 좀더 높아져야 한다는 결론이 납니다. 그렇다면 시장경쟁력을 쉽고 빠르게 높이는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1.책의 가격을 내린다.

2.책의 품질을 향상시킨다.

3.기타 등등

여러방안이 있겠지만 위 2가지가 가장 쉽고 빠르게 p2p를 재거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책의 가격을 내린다. 솔직히 말하면 판타지, 무협책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래서 많은 독자들이 p2p를 사용하고 불펌이 끊이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으며 출판사는 불황이라고 안달입니다. 책값을 내리기 위해서는 책의 질을 떨어트리면 그만입니다. 미국처럼 단편에 갱지를 사용한다면 서점가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2.책의 품질을 향산시킨다. 출판사에서도 출판시장에서도 살아남을수 있는 보석만을 골라서 출판을 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쪼금 인기가 있다고 출판을 한다면 서점에서는 물론 대여점에서도 외면 당할것입니다. 반품은 계속 이어질것이고 출판사와 작가들은 계속 힘들어질것입니다. 앞으로 출판사에서는 좀더 싸고 품질이 높은 책을 출판해서 대여점이 아닌 서점가에서 승부를 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넷티즌의 댓글을 기대하겠습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05.09.11 14:37
    No. 1

    음..갱지 애기는.. 아랫글에서도 나왓죠..

    아래에는 갱지를써서 나오는 장점과 단점이 많~이써있는데..

    품질향상의 대해서는.. 물론 좋은작품만 출판되면 골라보기쉽겠죠..

    그러나 그렇다면.. 장르문학에 도전하기가 너무 어렵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신인작가분들 등등요=ㅅ=; 그럼 헛소리 줄이고

    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9.11 14:39
    No. 2

    파일 공유가 이루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책값이 비싸서도, 네티즌들이 양심적이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그저 '그것이 쉽게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殺人探偵
    작성일
    05.09.11 14:39
    No. 3

    사실 이런 건 토론마당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05.09.11 14:40
    No. 4

    2// 바로 그거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4:48
    No. 5

    양심적이라.. 과연 우리나라에 mp3나 영화를 다운받을때 양심을 생각하고 받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chatmate님은 무단횡단같은거 할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하시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아직 이런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무지하기 때문에 그런걸수도 있지만... p2p 는 우리나라뿐아니라.. 세계의 대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인터넷만 비상식적으로 발달되서 먼제 대두되는거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p2p와 같이 생존할수있는 방법을 짜야지.. 무조건적인 탄압으로 p2p가 과연 없어질수 있을까요?? 과연 양심에 호소하여 p2p가 없어질수 있을까요?? 전 이것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9.11 15:22
    No. 6

    솔직히 독자 입장에서 보기엔..
    욕심많아보이는 출판사 때문입니다.
    종이... A4 용지 250장에..1000원에서 1500원 합니다.
    근데 소설의 용지는 A4가 아니니 더 싸겠죠?
    잉크 값이 많이 들어간다 쳐도... 책 한권 만드는데 2000원이 안 들어갑니다.
    작가님한테 돈... 그리고 이익 생각해서 4000원 해도 충분한데...
    뭐..출판사 나름대로의 사정이란게 있겠지만..
    역시 값이 비싸서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9.11 15:27
    No. 7

    8000원에서 4000원으로 내린다 하더라도 P2P 이용자 수가 줄어들진 않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5.09.11 15:35
    No. 8

    줄어들지 않다뇨? 4000원이면 용돈으로 충분히 충당가능할텐데요. 휴대가 불가능한 P2P TXT파일보다는 휴대가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볼수있는 책을 선호하는게 당연한게 아닙니까? 4000원정도면 중고등학생도 쉽게 책을 살수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9.11 15:40
    No. 9

    간단하게, 합의를 안 해주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9.11 15:41
    No. 10

    淸流河 / 대한민국 청소년의 의식수준을 너무 높게 보고 계신 게 아닐지...

    - 4500원으로 시작했던 NT노블의 경우, 안 팔려서 가격을 올렸습니다.

    결국 지금은 안 나오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9.11 15:42
    No. 11

    그나마 지금은 조금씩 저작권 개념이 먹혀들어가고 있으니...

    희망은 보입니다만, 아직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서비
    작성일
    05.09.11 16:08
    No. 12

    도덕성이라는 잣대는 p2p 이용자들의 증가를 막을 수는 있어도, 감소시키지는 못합니다.

    상품의 가격 : 4000원 < p2p사용시의의 비용(불편함.. etc)+개인 도덕성의 훼손
    이라는 수식이 성립해야 p2p 사용자들이 소설의 구매자로 전환될 것인데..
    이게 불가능하죠. p2p의 사용은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사용자들이 인정할 리가 없습니다. 책의 가격이 4000원이 되었다고 지금까지 고려하지 않았던 도덕적 기준을 p2p 사용에 적용시키려 한다면, p2p사용자인 자신의 이전 행위까지 모두 비도덕적인 행위라고 인정해야 하고, 이 것은 사용자들이 도저히 용납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결국 개인의 도덕성 훼손의 비용은 0이고 상품의 가격이 비용보다 낮아야 합니다.

    상품의 가격 : X원 < p2p 사용시의 비용

    만약 이러한 수식이 성립한다면 p2p사용자들은 p2p사용의 중지를 심각하게 고려할지도 모르겠네요. X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p2p를 사용할 이유는 없고 그때에야 비로서 도덕적 잣대를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자신이 p2p사용에서 합법적인 소비시장으로 이동하는 것은 결코 가격때문이 아닌 도덕적 양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서 스스로의 행위를 정당화 하겠죠.

    갚아도 되지 않아야 할 많은 빚이 있다면 그걸 굳이 빚으로 인식해 조금씩 갚아나갈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다른 욕구부터 우선 충족시키고 보죠.


    도덕적 잣대, 기준은 p2p에 새로이 진입하는 사용자들을 막을 수단은 되지만, 이미 p2p를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끌어낼 수단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위의 예와 같이 비용-편익에 있어서 p2p의 열등함이 증명된다면 도덕적 기준도 나름대로 쓸모가 생기겠죠.
    결국 p2p 사용의 비용을 크게 늘리는 것.. 그 것이 p2p 억제의 핵심이겠고, 그 것이 규제, 단속입니다.

    현재 시장가격 : 상품의 가격 < p2p사용의 비용(단속당할 확률*단속 시의 벌금, 불편함... etc)
    이렇게만 되면 p2p의 사용자는 확 줄어버릴 것입니다. 일부 웹하드에서 소스를 제공하고 이윤을 획득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p2p를 이용하려 드는 사람은 더 이상 없겠죠.

    도덕적 기준은 부차적인 것, p2p 사용 억제의 핵심은 규제입니다. 적정 수준의 규제가 동반되어야 나머지 공익광고, 저작권 개념 등이 먹혀들어 가겠죠. 그 이전에 죽도 밥도 안됩니다. 이유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기 위해서, 개인이 지금까지 당연시 해온 과거를 부정해야 하는 한 개인에게 이러한 윤리적 변화를 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5.09.11 16:32
    No. 13

    청풍야옹 님, 사람 잘못 보셨군요. 전 무단횡단 안 합니다.

    그리고 저는 파일 공유 문제는 '양심'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왜 제게 양심 이야기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언제 양심에 호소하자고 했나요? 저는 '사람들이 그 일을 하는 이유는, 그들이 쉽게 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제 글을 잘 보세요.

    사람을 지목해서 말을 하시려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제대로 읽고 말씀을 꺼내셨으면 합니다. 엉뚱하게 정반대되는 말씀 하지 마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난남자
    작성일
    05.09.11 16:34
    No. 14

    어느날 부터인가요?
    전체적인 글 연재 하다 무분별 하게 늘어난 대여점 들이 문을 닫고 그 영향으로 출판사 판매 부수가 줄어 들고 이리저리 하다 내 놓은 것이 앞 몇권은 연재 하고 다음 권 부터는 연재 중단---- 그로 인해 작가님 들은 미안 하다면서 연재 중단이 이뤄 지다--- 지금 보편 적인 것이 2권은 연재에 다음 권 부터는 출판본의 일부만 연재----- ?????
    눈에 보이는 이익만을 위해서만 달렸던 사람들에게 철퇴?(불펌등) 를 가한 꼴이 되서 결국은 어려운 시기로 되 돌아온것 같네요(표현이좀뭐하네요)
    결국 지금 사태는 이익만 바라보다 안전 장치를 안한 결과죠.
    작가님들의 작품성만 갖춰지면 손수 치는 방법이 아닌 이상은 불펌은 일어 나지 않습니다
    일어난다 해도 이 경우엔 당연히 고소 하고 콩밥 먹이구요.
    근절 방법은 있습니다
    첫 권부터 전부 연재 하지 마세요.
    출판사, 작가님들은 죽어 나겠지만 작가님들 모임은 있을것이고 모임에서 공부?해서 좋은글 연재 시작하고 출판사는 좀더 좋은 글을 찾기 위해 노력 하겠지요.
    독자님들은 출판글에 대한 양질의좋은 글 들을 볼수 있을 것이고..
    뭐든 기득권 층의 이익 때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난남자
    작성일
    05.09.11 16:58
    No. 15

    요즘 출판본들은 왜 이리 공백이 많습니까?
    책은 비싸고 공백 많고
    권수만 늘리려는 계획 세울 머리가 있는 가진자들아~~~
    10권을 다섯권 으로 줄리고 공백 채우면 비싸다 라는 말은 없을 건데..

    외국 소설책 번역 해놓은것 보면 나름데로 책값하네 라는 조금의 생각 이라도 들겠금 했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7:13
    No. 16

    다시 읽다보니 chatmate님이 말씀하신거랑 제가 말한거랑은...
    제가 많이 어긋낫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분이 나뿌신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7:17
    No. 17

    위에 난남자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에 불과합니다만...
    p2p암만 잡아봤자.. 장르문학에 발전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장르문학이 발전할려면 여러가지 방향이 있겠지만..
    책의 질(내용뿐아니라.. 가격경쟁력 이나 여백등)이 우선이 되야
    장르문학이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門聲
    작성일
    05.09.11 17:20
    No. 18

    청풍야옹님 chatmate님은 기분이 많이 나쁜거 보다는 문체가 원체 분석적이라 그런것 같아요. 흠.. 그나저나 이 글은 토론마당으로 가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05.09.11 17:21
    No. 19

    저도 한창때는 용돈의 대부분을 책사는데 썼습니다
    달마다 나오는 잡지들, 만화책, 소설책등등...
    그때는 지금보다 가격이 절반정도였기도 했지만 사고싶은 것들이 넘쳐나든 시기였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더 여유가 있지만 오히려 책을 사는 습관은 줄어들었습니다
    만화책이나 원서빼고 소설책을 전질로 사본 것은 퇴마록이랑 은영전이 마지막이었으니 한참 옛날이죠
    요즘에는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 아니고는 사지않게 되었습니다
    그런 책들을 사면서도 만족하면서도 한편으론 괜히 샀나싶기도 합니다
    장편일 경우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특히 옛날 책들과 비교해보면 심하게 늘늘한 여유공간에 가격이 두배가 아니라 네배로 뛴 것같은 느낌에 가격대비 만족도 라는게 떨어진다고 할까요...
    정말 좋아해서 안사면 안될 것같을 정도로 마음을 끄는 작품들을 제외하고 살까말까하는 것들은 그냥 포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온뒤맑음
    작성일
    05.09.11 17:43
    No. 20

    그리고 p2p의 이용문제 같은 경우에도 286이나 386으로 통신하던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법으로 쓰는 사람은 존재했고 합법적으로 사서 보는 사람은 사서 봤습니다
    요즘들어 더 큰 문제가 된 것은 공유프로그램이 예전보다 쉽게 접할 수 있고 인터넷환경이 좋아진 데도 문제가 있지만 MP3문제처럼 사기에는 돈이 아깝다는 점이 가장 크지않을까 합니다
    너무 느슨한 편집, 군데군데 보이는 오탈자, 잘못된 문법, 무분별한 출판, 심각한 공간늘이기등...빌려보는 거면 그래도 참고 보겠지만 실제적으로 비싼 돈주고 구매하기엔 매력이 없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게 원칙이겠지만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번은 제친구가 소설책을 사려고 했는데 내용은 만족이지만 오탈자가 난무하는 책을 책장에 꼽기가 부끄러워서 그냥 빌려봤답니다
    이런 식으로 구매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등돌리게 만드는 출판사의 근본적인 문제에도 책임이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외국처럼 제판양식을 달리해 저가로 사서 볼 수 있는 제품과 소장용 제품을 달리해서 출판하면 조금 더 수요가 늘지않을까 합니다
    사실 지금도 포켓북이란게 있지만 가격도 오천원가까이 하고 무게가 부담스러워서 쉽게 사서 들고다니고 보기는 좀 힘듭니다
    저가제품에 재생지를 쓰면 가격도 싸고 가볍기도 하고 좋을 거 같은데 예전부터 말만 나오고 실현되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츄파춥스
    작성일
    05.09.11 20:06
    No. 21

    가격을 내린다해도 왠만한 사람들은 안빌려 볼것같군요. ( 책을 사거나 빌리러가는데 공짜가 있다하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제친구가해서..) 아마도, 2번처럼 책의 질을 올리면 좀 나아질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5.09.11 20:38
    No. 22

    갱지로 한다면 살수도 있습니다. 해리포터같이 (혹시 국내 출판된 갱지해리포터보셨는지?) 한권에넣는것을 우리나라는 두권에 나눠버리죠.. 그것도 문제가 많구요. 두번째 질을 향상시킨다에서는 일반 초보작가분들은 갱지로 출판하고 유명세를 타고 독자가 많아지면 이영도님같이 양장본으로 만들면 좋을듯.. 지금 8000원짜리는 너무 어정쩡한 상황입니다 비싸지도 싸지도 않기 때문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Jwooky
    작성일
    05.09.11 20:46
    No. 23

    가격이 내린다면 살 수 있는데...
    솔직히 일본만화책... 마니들 사잖아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21:18
    No. 24

    솔직히 소설 p2p 는 그렇게 많이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음반이나 영화에 비해선...

    p2p 때문에 장르문학이 침체한다는건..
    진짜 머가 문제인지 잘못 파악하고 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udioSound
    작성일
    05.09.11 21:24
    No. 25

    확실히 책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개나 소나 전부 책을 내는 통에 장르문학 자체의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제가 지금 당장 써도 이보단 잘 쓰겠다 싶은 글이 수두룩 하더군요 요즘 책방에는요.) 이런 허접한 소설을 돈주고 살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소장가치' 이지요. 독자들이 스스로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책을 출판해야합니다. 일단 지금 그 엄청난 여백과 글자크기, 가격이 개선되야 한다고 봅니다. (갱지로 출판한다던지 앞의분들이 여러 대안을 제시해 주셨군요.) 그리고 아무 글이나 출판돼는 출판문화도 개선돼야 합니다. 솔직히 내용이 정말로 재미있다면 책은 안팔겠다고 막아도 어떻게든 구하는게 독자입니다. (장르문학에서 김정률작가의 글 같은 경우 수십만권이 팔렸지요.) 저같은경우 김용선생의 영웅문 전질을 소장하고 있구요(지난 고려원판). 앞으로 새로 출판된(김영사) 영웅문 전 시리즈도 구입할 계획입니다. 요새 만화책도 무쟈게 안팔린다고 소문났던데, 저같은경우 '신암행어사'전권을 소장하고 있지요. 가장 중요한건 p2p 같은게 아닙니다. '소장가치'를 키우는게 당금 출판불황을 타계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p.s-청풍야옹님 말씀 적극 동감합니다. 주변에 p2p로 장르문학 읽는사람 본적이 없어요. 그야말로 헛다리 짚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연린
    작성일
    05.09.11 22:03
    No. 26

    전 개인적으로 책으로 읽는것을 좋아해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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