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7

  • 작성자
    Lv.1 몽a
    작성일
    05.09.11 12:32
    No. 1

    흐음 외국보다 비싼건가요?
    솔직히 출판사에서 가격을 내리려 하겠습니까..
    판매량이 증가해서 손해를 매꿀수있는 보장이 없는데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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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沙雨
    작성일
    05.09.11 12:34
    No. 2

    저도 종이질을 높이는것보다는 누런갱지라도 가격이 낮으면 구입의사가 있습니다.... 만약에 이렇게 되고 몇몇 출판사들이 연합으로 인터넷서점해서 적립금도 되고 많이사면 할인도 돼면 상당히 자주 이용할듯...

    뭐 이런 이야기도 저번에 한번 나왔던 이야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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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2:36
    No. 3

    저도 외국에서 안살아봐서 풍문에 의존하지만...
    외국에선 paperback 이라고 가볍고 갱지의 제질을 가지고 있는
    책을 싸게 팔아서 누구나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을수
    있다고 압니다....
    소장용으로는 정말 비싼가격에 팔고요...

    사실 우리나라의 독서문화가 정착이 안되는건..
    이런 출판사들의 욕심이 들어갔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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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네크로드
    작성일
    05.09.11 12:36
    No. 4

    대여점을 이용만 하더라도, 현 시장이 유지가 됩니다.
    대여점도 이용 안하고 P2P를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요..
    구입이 부담스러우니, 대여를 이용한다...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구입이 부담스러우니, 대여도 않하고 P2P로 보겠다는 것은 좀 말이 안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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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2:39
    No. 5

    제말은 그게 아닙니다.. 네크로드님...
    대여점만 이용하니.. 장르문학이 발전이 없는겁니다...
    대여점도 이용하고.. 실수효자도 늘어나고..해야
    장르문학이 늘어나는겁니다...

    대부분의 장르소설을 안읽는 사람들은..
    대여점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미 보통사람들에겐 대여점은 무협지나 판타지 만화책을
    보는 사람들만 가는곳 이라는 생각이 밖혀 있죠...

    그래서 나이 먹으면 대여점가는게 챙피해하는 사람도 있고요..
    물론 이런분은 고무판엔 거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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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2:41
    No. 6

    저도... p2p에 무조건 좋은 생각만은 가진것은 아닙니다...네크로드님.^^
    하지만 저도 소설은 안받을뿐이지.. 영화나 음악은 다운받아 보고 있습니다... 그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야기 하는거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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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티보
    작성일
    05.09.11 12:43
    No. 7

    전 여태 판타지&무협소설을 빌려본적도 p2p로 본적도 없습니다.
    모두 사서봤죠. 후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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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버슴새
    작성일
    05.09.11 12:46
    No. 8

    예전에 고려원에서 페이페 백을 시도할려다 망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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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2:47
    No. 9

    별고래//그때와 지금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사회적 분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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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2:48
    No. 10

    티보//부자이신가 봅니다..ㅎㅎ 어떻게 다 사서보실수가..ㅡㅡ;;
    상상도 할수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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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울[疎鬱]
    작성일
    05.09.11 12:53
    No. 11

    눈마새나 NT Novel처럼 대여점용이란 소장용(?)을 따로 만드는 건 어떻지...;;
    아니면 눈마새처럼 소장용 하드커버에 두껍게 하고, 또 따로 대여점용의 paperback책과 서점용의 값이 싼 paperback을 만들면....좋을 텐데...
    <-- 이건...청풍야옹님의 의견과 비슷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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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오우거13
    작성일
    05.09.11 12:56
    No. 12

    한 가지 확실한 건 현재의 대여점 체제에선 장르문학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단 겁니다.
    퇴마록으로 작가가 번 돈이 로또 복권 초창기 1등 당청금과 맞먹는다더군요.
    이런 퇴마록도 현재의 대여점 체제에서 출판됐다면 그 같은 성과는커녕 제대로 대접받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처럼 1-2달 만에 책을 뽑아내야 살아남는 시스템하에선 작품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대여점 체제는 장르문학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선 반드시 벗어나야 할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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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5.09.11 12:59
    No. 13

    미국 paper 북은..7달러정도면 구매했던듯..세금빼구..400페이지는 됐던거 같아요... 페이지당 글자수도 비슷하구...페이퍼북..책이 쉽게 망가진다는 점만 빼면 아주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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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3:02
    No. 14

    제가 미국 물가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7달려면 싼건가요??ㅡㅡ;; 한국돈으론 7000원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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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실페리온
    작성일
    05.09.11 13:05
    No. 15

    뭐...비싸도 정~말 사고싶은책은 한권씩이라도 삽니다...
    대충 10번 안빌려보면 한권 사니까 독한맘 먹으면 사요.
    확실히 좀 비싼감은 없지않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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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고염
    작성일
    05.09.11 13:15
    No. 16

    저도 관심있는 작품은 사서 봅니다. 작가님의 필력에 끌려서 말이죠.
    하지만 고무판이나 조아라에서 보는 작품중 딱히 사고 싶은 작품은 솔직히 많지 않습니다. 물론 선작을 해서 보는 작품은 꽤 되지만은 나오자 마자 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만드는 작품은 많지 않더군요..

    가격이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작가님의 필력에 끌려서..감동해서..
    나오자 마자 바가지를 쓰더라도 빨리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작품이라면 ... 바가지를 쓰더라도 사서 봅니다..

    ps - 두서가 없네요 ...
    ps2 - 고무판 작가님들 파이팅 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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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불멸의망치
    작성일
    05.09.11 13:41
    No. 17

    고려원에서 영웅문 페이퍼북으로 나왔었죠.
    미국같은 곳의 책은 진짜 종이 질을 낮춰서 단가를 낮추죠. 그걸로도 소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진짜 소장용은 하드커버로 된 끝내주는 거죠. 종이질도 좋고. 솔찍히 우리나라처럼 일반판매 책들의 종이질이 좋은 곳이 별로 없다는 군요. 종이값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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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5.09.11 13:51
    No. 18

    페이퍼백과 하드커버를 둘 다 내놓으려면, 대여점으로는 책이 들어가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페이퍼백을 대여점으로 뿌리면 외려 시장 자체가 축소될 것 같은데. 아닌가요? 페이퍼백과 하드커버의 필요성은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기형적인 출판 시장 내에서 두 개를 내 놓는다는 건, 아직 문제가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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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괴의
    작성일
    05.09.11 14:32
    No. 19

    일주일에 천원하는 풀칼라판 100page 넘는 영화잡지..

    랑...

    소설책이랑 다른게 무얼까요?

    대부분 읽는 이유는 비슷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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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4:43
    No. 20

    paperback은 대여점에 뿌리는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 뿌려야죠... paperback은 내구성이 일반 우리 책보단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혼자 봐야지.. 여러사람이 돌려 보면 금방 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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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백지
    작성일
    05.09.11 14:58
    No. 21

    아무래도 이글은 제일 중요한걸 빼먹은거 같은대요..
    단지 종이만 바꾼다는 이유로 단가가 실제 30~40프로씩 떨어 질까요?
    재료를 바꿔서 단가를 떨어트릴수 있는건 실제로 많이 없죠.

    뭐 인쇄복사업을 하고 있지만.. 종이 단가는 수년전에 비해 2배 가까이
    올랐지만.. 실제 요금은 오히려 하양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출혈적으로 가격을 나춰도.. 손님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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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난남자
    작성일
    05.09.11 16:45
    No. 22

    지금 책 빌려 보세요..
    어떻습니까?
    책 한권 값어치 보다는 빈칸이 너무 많은거 같지 않습니까?
    이게 가진 자들의 책에 대한 사랑? 입니다..

    외국책 번역해서 나온 책들 보세요 . 보셨나요?????..
    한권 분량이 지금 우리 장르문학 이라는 책 에서는 2권 분량 이라고 해도 틀린말이 아닐 겁니다.
    독자를 생각 하고 쉽게 책 이라는걸 접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이익을 위해 달려가는 가진자의 모습입니다.
    그 반발로 불펌이 나온 건지도...

    지금 나오는 책들 공백줄만 매꿔도 10권이 아마 6권으로 줄어 들지 않을까 하네요.
    이러면 어떨까요.. 많은 분들이 비싸다 생각지 않고 소장하고 빌려 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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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은(河誾)
    작성일
    05.09.11 16:49
    No. 23

    현 시장에서 대여점본이 나온다는 말은 페이퍼백이 나온다는 말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뿌리고 싶지 않아도 뿌리게 된다는 겁니다. 대여점 파워가 좀 약해야 말이지요(반어법) 대여점 하시는 분들이(생계가 달린 일인데) 하드커버와 페이퍼백이 나올 때, 비싼 하드커버를 사시겠습니까? 또한, 페이퍼백 그리 쉽게 분해되지는 않습니다. 책 험하게 다루시는 분이나, 페이퍼백 중에서도 접착력이 극히 낮지 않은 이상에야..대여점에서 충분히 다룰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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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9.11 17:15
    No. 24

    제가 영어공부좀 해볼까해서(실제론 전혀안했지만..) 산 원문으로 만들어진 paperback은 잘 뜯어 지던데..ㅡㅡ;;

    그리고 난남자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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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門聲
    작성일
    05.09.11 17:26
    No. 25

    paperback 조금만 읽어도 책 떠서 부피 두배로 늘어납니다. 대부분 일반 대여점은 공간도 좁을텐데 이런책 들여놓고 쓰기 힘들다고 봅니다. 실제로도 책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처분 곤란해 하고 있는 대여점이 있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창천오송
    작성일
    05.09.11 20:51
    No. 26

    사람이란게 우습게 됩디다.
    지금도 책장 한켠을 완벽하게 채우는 무협소설 전질들.
    소위 2000년까지 유명했던 소설은 정판이든 문고판(여기서는 Paperback이라고 하는군요)이든 빼곡하게 전질을 다 채워놨습니다.
    저랑 제 동생의 합작이죠. 용돈으로 오직 책 사고 음반 사는것밖에 할 줄 몰랐습니다. 90년대까지는요.
    소장가치의 기준을 떠나서, 소위 장르문학이라는 선입관때문인지, 지금은 대여점에서 사람들 없을때 몰래 책 고르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이미 사회적으로나 업무로나 너무 나이가 들었죠. 가장 맹신적인 추종자였던 세력들은 지금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습니다. 남들 앞에서 조금 부끄러운게 사실입니다. 회사에서, 고~무판! 하면 '저아저씨' 라고 다 소문나버렸습니다. 툭 하면 붙어 산다는거죠. 저야~ 진정한 전략을 위해서라면 이 정도의 뇌근육활성화는 필요한거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조금 창피합니다.
    이게 우리 현실입니다. 씨디 사러 가면, '세상에~ P2P로 그렇게 많은데, 잘 모르는구나? 역시 나이든 아저씨야.','그래도 씨디로 듣는게;;;'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잇는데 무슨 감상이람~'..
    이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AudioSound
    작성일
    05.09.11 21:07
    No. 27

    이 글에 적극 동감합니다. 지금 장르문학 출판사는 일반독자에게 책을 팔아서 돈벌생각은 완전히 접은듯하더군요. 어떻게든 권수를 늘려서(상상초월 여백&글자크기=초학생 저학년용 교재) 돈을 많이받고 대여점에 팔려고 하지요. 이렇게 해서는 발전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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