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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작가로 부자되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최소 한 다섯 편 정도의 소설을 동시에 연재 합니다.
그소설들이 전부 출판사에 컨텍이 되어 출판을 합니다.
출판이 되자 마자 다섯 종류의 책이 모두 1만부 이상씩 팔리는 겁니다. 즉, 증판을 한 겁니다.
그리고 계속 내는 후속작도 증판을 하는 겁니다. 소위 대박입니다.
그럼 대기업 간부들 몾지 않게 돈 버는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출판사에 컨텍이 되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니고, 또 내는 책들이 모두 대박을 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업작가들이 가난하다는 겁니다.
도서 대여점에 가서 알아 보시면 압니다. 나오던 책들 중에 완결 안되고 사라진게 몇 부나 되는지를요.
출판사에서 돈이 안되면 완결시키지 않고 폐기 되기도 하거든요. 그럼 독자들은 끝도 못 보고 그냥 잊어 버리는 겁니다. 전업작가라.
이글을 쓰고 있는 저 자신이 전업작가의 희망을 가지고 글을 올리고 있지만, 출판을 한 다는게 쉬운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전업작가는 생활이 백수와 동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남들이 볼 때는 그렇게 보이죠.
매일 글 쓰느라 방안에서 움직이지 않으니까요.
그 모든 것을 감안 하신다면 전업작가에 도전 하셔도 됩니다.
작가란 직업만의 재미도 있거든요.
이상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린 삼극무신이었습니다. 그냥 무시하셔도 되요. 저도 아직 출판작가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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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출판을 하고, 고료를 받습니다.

4대보험에 해당사항이 없고, 고료는 당연히 작가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더 자세한 것이 궁금하시다면, 알고 싶은 부분을 자세하게 적어서 쪽지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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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극무신//그래도 백수는 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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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이벤트 언제 끝나요오오! 결과 발표 언제 하는 겁니까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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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것이 출판사에서 컨텍이 된다는 것은
작가가 출판사에 가서 신청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출판사에서 작가에게 책을 내라고 전화를 하는건가요?
이상 책출판에 관한 엄청난 허접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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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는 거죠. 자기 회사에서 출판해 달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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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개 다 아니던가요? 북박스인가. 암튼 어떤 책 뒷면 보니까 작가모집에 관련된 글에서 일정분량을 제시하고, 그것을 보내달라고 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소설연재하는 곳, EX)고무림, 조아라 이런곳에서 인기 있는 작품들은 출판사에서 제의를 하는것으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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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서 출판사에 투고를 해도 되고, 아니면 인터넷에 연재를 하다가 그 글이 유명해지면...출판사에서 연락이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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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가분들이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글`을 쓸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내용도 없이 인기만 따르는 졸작들도 보이더라구요.
차라리 부족한대로 필력을 키워나가면 더 좋을텐데...
고무판의 모든 작가분들이, 자기만의 향취가 그득한 작품세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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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프로 되십시요.
프로중에서도 대박을 터뜨린 프로가되면 됩니다.
전업이란 프로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생존의문제입니다.
글,출판, 독자관리,자신의 존재성 이모든것을 소화하는 작가가 전업작가입니다.
출판하면 대박=돈=명예 가 쉬운지요.돈이란 더러워서 손에잡기가힘듭니다. 참고 또참고 참아 손에 잡는것입니다.조상잘만나서 그덕에 주머니가항상 풍족하지 않는 이상 모든 사람은 그최선을 다하고 생활합니다.
물론 편하게 벌려는 사람도있지만 대다수는 노력에 비례합니다.
작가님들 건필하십시요
즐독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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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현재 위상이나 소득을 파악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작가가 될 수 있는 소양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 보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의 줄거리를 잡고 살을 붙여 글로 만들어내는 과정이
무척 어렵겠다라는 것은 작가가 아닌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구요, 글의 쓰신 분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공을 배울 때 초식이 있고 내공이 있는 것처럼
글을 쓸 때도 초식이 있고 내공이 있습니다.
가령 초식은 여러 습작을 씀으로써 단련할 수 있고,
내공은 경험을 두루하고 많은 책을 읽어야 쌓을 수 있겠죠.

간혹 천재들이 있어 체계적인 공부를 하지도 않고 멋진 글을 쓰기도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적, 외적 폭을 넓히고
치열한 고민도 해보는 과정을 거쳐 글이 탄생하겠지요.

습작을 하고, 소설을 쓰기위한 개인 역량의 폭을 조금 더 넓히신 후
프로 작가로 가실지 말지를 결정하시는게 개인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까지 공부를 하시고, 프로로서의 꿈을 포기하신다고 해도
문학이라는 삶의 커다란 동반자를 맡이 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ps. 멋진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작가가 되든 안되든간에
평생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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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작가만 하면 배고파지기 쉽습니다.

그만큼 글을 쓰는 직업이 힘든거지요.

요즘 작가들은 투잡스 족 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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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작가가 되고 싶으신가요? 허면 무조건 천권 정도는 읽으세요. 그러면 자신도 모르게 내공이 쌓이고 비판력이 늘지요. 또한 어떤 글이 역작이며 대작인지 알수가 있을 터입니다. 그땐 무조건 사 두시고 수십번 또 읽고 연구하는 겁니다. 그러면 무협지는 이렇게 써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한문 공부도 많이 하시고. 한국 문학 단편집은 달통하시고. 사상집도 통달하시고. 나만이 쓸수 있는 글을 쓰면 됩니다..십년 후쯤, 천재가 아닌 다음에는 힘들지요.항심이 있어야만 대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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