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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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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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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에 동의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올리고 욕먹을 줄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짜증나는 캐릭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고, 작가님들에게 수정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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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아현을 죽여달라는 독자들의 염원은 조금 그렇다고 하더라도, 주인공이 남궁아현을 좋아하게 하지 말라는 독자들의 염원은 충분히 좋지 않을까? 주인공이 좋은 여자 많은데, 얼굴만 예쁜 쌍년을 좋아해야 하나? 주인공과 쌍년이 엮이지 않게 해달라는 말은 충분히 할만 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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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캐릭터 살리고, 독자가 원하는 커플 짝지워주고, 이런 건 바라지 않습니다.
아니, 타당성만 설명해 준다면, 이해할 만한 근거가 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아있다면 어떤 상황도 용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과관계나 연결고리가 없는 상황에서
(복선을 눈치채지 못한 것일 수도, 아직 설명되지 않은 것일 수도 있지만)
끈질기게 한 장면씩이라도 꼭 등장을 하는 조연을 보게 된다면,
질문이라도 하게 되더군요. 꼭 나와야 할 이유가 있는 건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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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아현 같은 것은 밟아버리는게... 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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