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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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창
- 05.08.27 13:3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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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캡틴제라드
- 05.08.27 13:3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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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佛性怪客
- 05.08.27 13: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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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시우
- 05.08.27 13:46
- No. 4
손가락 하나가 절단되면 악력이 10% 이상 감소됩니다. 정권을 쥐는데도 상당한 애로점이 있지요.
파워의 감소는 필연적입니다.
무협 설정이니 그런 것은 별거 아니다 생각할지 몰라도 글을 읽는 사람들 자체가 주인공에 애정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의 몸은 온전하길 바랍니다.
예전에 한참 무협을 읽을 때 주인공이 마지막에 팔이 잘려 끝이났는데... 그 일이 1년 가까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 글에 대한 애정도 있지만 주인공에 대한 불쌍함이 더 컸지요.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의형제의 의식으로 손가락을 자른다는 것은 섣부른 행동이고, 경박스럽단 생각이 듭니다. 뒤에 주인공의 성격이 그게 아니라고 글에서 이야기를 해도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버리면 바뀌지 않지요.
책으로 출간되었을 때 그 부분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포기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쟁투로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천지종횡도에서 그나마 보상을 받으시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출판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 일월산
- 05.08.27 15:22
- No. 5
넷창님, 므흣신공님 언제나 고마우신 말씀, 큰 힘이 됩니다. ^^
불성괴객님, 사람의 성격이란 꼭 이거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요? ^^
어떤 일에는 진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다가도, 또 어떤 때는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경우를 두고 이중인격이니 성격이니 얘기는 안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의 성격에 따라 사람의 행동이란 변하기 마련 아닌가요?
이미 말짜의 성격은 '하늘이나 한번 걸어보자'에서 나타난 바 있습니다.
호쾌한 면도 있고 엉뚱한 구석도 있다는 것이지요. ^^
송시우 작가님 오랜만에 뵙는군요. ^^
글의 흐름에 파격을 주려던 것이 오히려 거부감을 주다니..^^
작가님의 충고 명심하고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충고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 -
- Lv.1 무정한
- 05.08.27 16:1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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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산
- 05.08.27 16:3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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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한척
- 05.08.27 20:1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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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8.28 00:2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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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청우도사
- 05.08.28 21: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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