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는건 역시 힘드네요

 아무런 지표도 없이 그저 글을 써서 올리기만 하니 여간 답답한게 아니네요.

 다들 이런 답답함을 이겨내시기 어려우실 것 같네요.

 모르긴 몰라도 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중도 탈락하시는 분들이 생길 것 같아서 걱정스럽습니다 ㅎㅎ

 쥐가 고양이 생각을 하는중... ㅠㅠ

 이제 공모전 시작한지 4일째인가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탈퇴계정]]

네.. 벽에 대고 외치는 기분입니다. 반응을 알 수 없으니 의욕이 안생기네요..ㅠㅠ 특히 저 같이 본업이 따로 있는 경우는 그냥 본업에 충실할까 하는 유혹이 수도 없이 생기네요.. 이제 나흘 밖에 안됐는데 의지박약인 것 같아 자책하는 중이었는데.. 님도 같은 심정이시라니 위로가 됩니다..^^ 건필하셔서 꼭 완주하세요~~

[키르슈]

저는 본업을 잃고 새로운 본업을 찾는 중이라 더욱 힘드네요 ㅠㅠ 그나마 미리 설정해둔 것과 비축분이 조금 있어서 어영부영 버티는데 과연 얼마나 가능하려나 싶네요 ㅎㅎ

은연님도 화이팅 입니다.. 건필하세요!

[슈타픈]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본인에게는 지표를 공개해도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베스트를 30개만 하지말고 차라리 전체순위라도 다 공개해주는 게 좋겠어요.
아무런 지표가 없다는 것은 고역입니다.
힘내시길!

[키르슈]

공모전이란걸 감안하면 본인에게도 비공개인건 이해할 수 있지만 갑갑해도 너무 갑갑하네요 ㅠㅠ 건필하십시오!!

[카이젠]

사일짼데 정말 체력이 바닥이 나는 느낌입니다. 베스트도 순위 변동이 너무 심해요. 슈타픈님도 체력관리 잘하시면 무조건 베스트 안에 들어오실 겁니다.

진짜 일주일 안에 베스트에서 많이 빠져 나갈 것 같아요. 일단 그때가 되면, 체력적인 면에서 엄청 지치거든요...

[키르슈]

다들 체력적으로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물론 버티실 분들은 버티실듯 ㅠㅠ

[키르슈]

그냥 망망대해에 혼자 내버려진 느낌이었는데 사방을 둘러보니 조각배를 탄 동료들이 있군요!! 한탄하려고 썼다가 용기얻고 돌아갑니다.....

물론 공부할게 태산같은게 함정

[삶의유희]

이럴 땐 저 같은 초보가 편하겠네요.
2위> 1위> 10위> 8위> 오늘 7위로 떨어졌지만 담담합니다.
여러분도 힘들 내세요. 조만간 내려갈 것 같습니다. 하하하. 올라갈 일만 남은 분들 화이팅!

[아라나린]

ㅋㅋㅋ잠시나마 들어가보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

[진향進向]

그래서 연재 2개합니다. 연재는 댓글 달리는 맛인데 공모전 작품은 댓글이 안달려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