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안목으로 심사를....

바람입니다.

유명하고 특정 작가라서가 아니라....

진정으로 공정한 심사관(觀)을 가지고서 작품 선별을 하셔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시고 신인이든 기성이든 가리지 마시고 똑 같은 대우로...

오로지 작품의 품질만으로 평가를 하셔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견입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의 소견도 그러 하리라고 봅니다.

문피아에서만은 다른 공모전처럼 그런 추태를 부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심사위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몇몇 작가가 선정되지 말고) 그러나 누구보다 장르 문학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면 합니다.

신인 작가 분들이 대대수인 상황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게, 그리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기에 알게 모르게 많은 희망을 가지고 응모하시는 계신 분들이 수두룩 할 것입니다.

좋은 작품이라면... 선정되도록... 희망을 잃지 않도록.....

문피아 공모전만은 다르구나!

하는 신뢰를 가지게 하면 좋겠습니다.

당선은커녕 입선조차도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단지 응모한다는 희망, 그 들뜬 마음 하나만으로 응모하는 1人.

모두들 힘내자고 요~~~~!!!!^^

[손인성]

저도 같은 바램 입니다~~
고룡생님 힘내세요~

[고룡생]

서른이님도 힘내십시오~~

[管産]

사XXX처럼 대상작 안 뽑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고룡생]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이곳 주인이 작가이신데....

[백락白樂]

안 뽑으면 큰일나지 않을까요?

[管産]

공모전 중에 실제로 대상 안 뽑는 곳 꽤 많습니다.
문학상 중에서도 그 해 수상을 안 뽑는 곳이 있으니..

[백락白樂]

그거야 뚜껑을 열어 보면 알겠지요?

[유수라]

주최사에서도 돈이 적어서 대상작을 안뽑는 경우가 꽤 있다더군요... ㄷㄷㄷ

[고룡생]

ㅋㅋㅋ그럴 수가??!!

[엔띠]

이 세상에 수많은 공모전이 있지만, 진짜 바르게 진행되는 건 적죠...
공모전 개최하고, 수상작은 없고, 내부적으로 공모전 응시한 것들의 아이디어만 빼먹어서 자기들이 출품. 시장 쓸고 획기적이라며 찬사...

[클라우드스]

내부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글이 없다면 수상작이 당연히 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상대평가와 절대평가가 적절히 섞여서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져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대단한 작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작품들이 나타난다면 다중 대상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없이 1등만 두명이 될 수도 있고 아예 없을수도 있고.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또 투덜대며 논란이 일겠지만 적어도 응모를 한다면 정해진 심사기준에 따르겠다는 마인드로 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글쓴이들이 결과에 연연하기전에 자신의 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최지건]

가장 인기가 좋은 작품이 수상 할 확률이 높겠죠. 심사단 평가가 합산 되기는 하겠지만 이제까지 문피아가 보여온 행보를 보면 작품의 인기가 가장 큰 평가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투명성은 염려 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고룡생]

골베나 이런 것에 대해서 독자분들이 그다지 탐탁치 않게 생각하니...

뭐 저로서는 참가자이니까 모르겠지만 아무튼... 뒷탈이 없게 공정한 심사평이 내려지고
탁월한 우수작으로 선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디록™]

안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독자 평가가 중요하다 봅니다. 문피아로서는 시장성을 포기할 수 없었겠지요.

[고룡생]

독자 평가라고 다 올바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만의 생각이지만....
다만 저의 또 다른 생각으로는 전문가들의 심사평과 독자들의 평, 그리고 대중성을 합친다면 적절한 우수작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 배분을 어떻게 적절하게 섞느냐가 관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