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심오한 하율노사의 제자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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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처럼 매끈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칠 선녀들은 너무도 당황하여 치부를 가릴 생각도 하지 못했다. 찰나의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칠 선녀중의 하나가 더듬거리며 입을 뗏다.
"치...한."
바위 뒤에서 그 광경을 목도한 공진은 이제 다 틀렸다고 생각하고 체념을 했다. 이젠 고스란히 파렴치한이 되는 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때 하율이 양손을 자신의 가슴을 가리며 느닷없이 괴성을 지르는 것이었다.
"으아악! 치녀들이다. 여자들이 떼거리로 달려들어서 남자를 겁탈하려고한다.! 으아악! 치녀들이다."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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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결코 웃기려는 행동이 아닙니다.!!!!!!
본능인겁니다 -ㅅ-b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하율노사의 가슴시린(응???) 이야기.....
무더운 여름 결코 후회하지 않을 선택!!!!!
<작연란>
무협동화 - 극악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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