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인간의 함성

아함....열대야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서 저녁 무렵에 잠이들었는데 잠을 자다 잊어 버린게 있어서 후다닥 일어나 고무림으로 접속을 했습니다. 제가 오늘 추천할 작품은 인간의 함성입니다. 글의 제목을 보아서는 이것이 무협인지 판타지 인지 구분 하시기 어려울 분이 계시겠지만 이글은 판타지 입니다.  전작 표사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 규영님의 이번 작 역시 상당히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재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지라 그리 많은 분량이 없지만..자고로 재미있는 것은 묵혀둔다고 하시는 분들 이런 글은 묵혀 두었다가는 쉰김치 되어서 국으로 밖에 못끓여 먹습니다. 맛있을때 냐금 냐금 씹어 먹는 겉저리지 먹는 형식으로 후딱 해치우고 있습니다. 아직 이야기의 무언가 전해질 부분은 적지만 작가님의 다른 작품처럼 인간관계의 흡입력이 문어의 빨판 처럼 여러분의 심장에 더운 여름날 아드레 날린을 크게 분비 할듯 합니다. 무언가 더위에 시달리며 재미있는 작품이 없을까 고심하시는 분들은 이 작품을 무더운 밤날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잠팅이 여우는 추천해 놓고 굴속으로 잠자러 갑니다.

[유세이]

아직 좀 임팩트는 없지만.. 작가님만 믿고 보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