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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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마환
- 05.08.13 02:3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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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Host
- 05.08.13 02: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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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空芯菜
- 05.08.13 05: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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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란레몬
- 05.08.13 07: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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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안개조각
- 05.08.13 08: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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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5.08.13 08: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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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암중광
- 05.08.13 09: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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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5.08.13 09:4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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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암중광
- 05.08.13 10: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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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朝光
- 05.08.13 10:30
- No. 10
위에서 언급한 군중심리에 대해 나름대로 말할까 합니다.
물론 "별이진다네"의 님의 말도 일리가 있어요.
그러나 글쓴 분의 생각을 해석하기로는(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단 로그인이나 고무판에 들어와서 선호작이나 조회수에서 상위랭킹에 올라온 작품들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니까 좋은 작품이구나...나도 봐야지...하는 생각이 절로 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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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부정할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의 무의식의 세계에 대해서 누가 제대로 알 수 있을런지...(무의식을 자극한 광고를 이용하여 많은 상품이나 이미지를 올리는 기법은 광고계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그런 광고를 보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냥 호감을 갖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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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단 보고서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되면(자기 취향이나 자신이 생각하기에 그렇게 뛰어난 작품이 아니어도) 그럭저럭하니까 읽게 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나의 경우는 그렇다는..)
글쎄 이에 대해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실지.... -
- Lv.99 mj4359
- 05.08.13 10:44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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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싸이트36
- 05.08.13 12:03
- No. 12
추천에 대한 한 독자의 반응
전의 선작방법
1_ 볼만하다.(? 작가님들께 죄송)
2_ 거의 매일 작품이 올라온다.
3_ 양도 왠만큼 된다.
4_ 드디어 선작.(이때쯤이면 선호작베스트 50위안에 든 작품이 된다)
5_ 선작하고 나면 일주일도 안되 출판공지,
그리고 천천히, 아주 뜨문뜨문 작품이 올라온다.
6_ 결국 1-2달 버티다 책으로 나온걸 읽는다.
지금의 선작방법
1_ |추_천|이 올라온다.(댓글이 적어도 3개 이상 달릴것)
2_ 서문, 1-2편 정도 읽는다.
3_ 취향에 맞는다면 우선 선작한다. 그리고 잊는다.
4_ 며칠후에도 추천글 올라온다. 가서 용량을 본다.
5_ 용량이 쌓여 있으면 한꺼번에 본다.^^
6_ 그리고 잊어버린다.
7_ 다시 몇달후 용량이 쌓여 있을때 다시 보려고 하면
^^ 출판삭제
8_ 운이 좋으면 책으로 다시 읽는다.
(울동네 책방은 사장 자신이 읽어보고 판단 재미없음 들여놓지 않음)
9_ 삭제됬는데도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이 신간란에 떠 있는데
울동네 책방에 없으면, 하이에나처럼 책방을 돌아 다닌다.
세군데만 돌아다니면 된다.
- 게임소설류의 학생취향은 처남네 집근처 책방
- 고전(?)틱한 무협류는 버스타고 한 정거장거리의 책방
- 신무협류는 사무실근처에서 10분 걸어가는 책방
PS_ 책을 사지않고 빌려보는 것에 대한 변명 ㅠㅠ
한번 책을 보게 되면 한달에 적어도 대여료만 5만원이상 듭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며 자제를 한다는... -
- 별이진다네
- 05.08.13 13:08
- No. 13
광고 효과로 인해서 무의식적으로 호감을 갖는 것과 그 글을 읽고 선작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막말로 광고 보고 제품 구입했는데, 제품의 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요즘은 환불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 때문에 바로 환불 들어갑니다.
또한 광고 효과와 군중심리도 다른 말입니다.(참고로 군중심리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추천을 보고 선작을 하는 것이 군중심리"?
"선호작이 높은 글을 보는 것이 군중심리"?
"추천이 많은 글을 보고 있는 자체가 군중심리"?
"조회수가 높은 글을 보는 것이 군중심리"?
"선작을 해놓고 안 읽는 것이 군중심리"?
이런 것들이 정말로 군중심리라고 말할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선작을 해놓고 안 읽는 것"에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연재분량이 얼마안되서 묵히는 경우
2. 읽다가 지겨워져서 안 읽는 경우
3. 시간이 없어서 안 읽는 경우
4. 뭔가 마음에 안들지만 선작삭제하기는 싫은 경우
5. 그냥 선작해 놓고 안 읽는 경우
6. 기타 등등
어차피 선작을 해도 게시물을 읽지 않으면 조회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별로 이런 경우는 보지 못했지만 선호작 수는 많은데 실 조회수가 저조한 글은 아무리 추천이 들어와도 결국 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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