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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한표 때립니다 =_=
이전 연재작 폐기살수를 볼때는 머리를 상당히 굴리면서 본거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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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님의 글은 짜임새있고 구체적이면서도
무협의 전개와 주인공 무공 성장이 아주 흥미로와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수가 없죠.^^
당연 강추입니다. 안 보시면 아주 크게 후회하시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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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상수님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환노야가 영후산에게 무공을 전수하는 부분이 종종 나오는데..약간 보는데 불편한 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영후산은 20살이 넘은 장수이고 한나라에 공을세운 장군입니다..
환노야를 이용해서 무림으로 넘어가려는 방법은 좋은것 같으나..
약간 자연스럽지가 못한것 같습니다..
한나라의 장수라면 약간의 자존심과 카리스마는 있다고 보는데요..
문재는 장수급이라면 무술실력 보다는 머리를 쓰는 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이순신이 무술실력이 좋아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니까..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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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재밌습니다...

이제 대화도 상당히 세련되어지셨고... 약점이던 해설체도 사라지신것 같고...

또 항상 새로운 세력이 등장해서 좋습니다...

처음 자연검로 빼고는 (독문무공도 조금은 속함) 다 고대세력의 등장도 있고... 그런 옛 세력들이 책마다 다릅니다......

제일 애착이 가는 무공은 병검무림의 .... 단지 좀더 멋지게 표현할수 도 있는것을 많이 못살리신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음..글이 뒤죽박죽...아무튼 정상수님의 글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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