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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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에빌크로우
- 05.08.01 23:4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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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아킬레스
- 05.08.01 23:47
- No. 2
제가 문학비평가가 아니니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성에서는 옛 판타지가 지금의 것보다 수준이 많이 높지 않았나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요즘 판타지가 다 쓰레기다 라는 말은 아니지만 요즘 판타지를 보면 작품성보단 상품성이 더 많이 가미되어 재미만 요구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덧 붙이자면... 아마 작품성있는 요즘 판타지 소설의 숫자는 옛 판타지 소설만큼 되지 않을까 쉽네요. 다만 옛날 판타지의 작품성이 전체적으로 높았다면 요즘의 소설은 몇몇 특정작품들만이 작품성이 높지 않나 싶군요. 하지만 그만큼 소설의 숫자가 전체적으로 늘었으니 샘샘이 되었겠지만 그만큼 또 찾기가 힘드니...
저도 옛날 작품들이 그립습니다. ㅜ.ㅜ -
- Lv.4 3MUITNEP
- 05.08.01 23:5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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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무명無名
- 05.08.01 23:5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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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t사야
- 05.08.01 23:5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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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소엽
- 05.08.02 00:07
- No. 6
제 생각에는.. 요즘의 판타지나 무협들은..
간혹 개성적인 면도 있지만..
대다수가.. 어떠한 기준점을 세워둔채..
그 범주안에서만.. 창작을 하는듯합니다
뭐랄까.... 예를들어 묵향같은..
퓨전환타지의 기틀을 세우는데에 일조한
그러한 소설들을 기준점으로 세우는듯싶다는거죠
어떤것이 더 낫고..못하다는 말을 할수는 없지만
예전의 소설들이 많이 그리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아요기, 약왕천하, 의선 같은..
순수해진 무협들이.. 각광받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솔직히..요새 나오는 책들중에서 왜 책으로 나온건가 싶은 책도 하나둘씩 보이죠.. -_-;;
그런걸 볼때면.. 식상해질만 하죠^^; -
- Lv.97 안군84
- 05.08.02 02:21
- No. 7
태양의 탑은... 벌여 놓은게 너무 많으셔서 어떻게 해결이 안되시는 듯 ;; 6권인가 7권인가 나왔을 때 구무협의 전형적인 패턴을 밟아(이상한 곳에 단전이 폐쇄되어 갇혔는데, 역시 단전이 폐쇄된 은거고수들의 도움을 받아 한정적인 힘을 가지고 탈출)버려서 상당한 악플을 받으셨었죠 ;;
뭐... 이 상황을 정리하는게 프로작가다운 면모긴 하지만... 수습하기엔 좀 그렇죠 ;; 출판사랑 문제도 좀 있는 것 같구요(전작인 세월의 돌이 제우미디어에서 재판되고 있고, 룬의 아이들도 제우미디어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
- Lv.1 파란레몬
- 05.08.02 06:0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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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무신
- 05.08.02 19:3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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