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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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정하
- 05.07.27 19:37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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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세월
- 05.07.27 19:3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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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방랑자J
- 05.07.27 19:4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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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방랑자J
- 05.07.27 19: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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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방이
- 05.07.27 19:4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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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소호검
- 05.07.27 19:5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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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부들부들e
- 05.07.27 20:0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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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메롱이야
- 05.07.27 20: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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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리
- 05.07.27 20:3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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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색우
- 05.07.27 21:0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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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예린이
- 05.07.27 21:2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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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눈의마법사
- 05.07.27 21:4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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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07.27 21:5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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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꿈꾸는하늘
- 05.07.27 22:39
- No. 14
그런 소설류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일단 그렇게 된다 해도 그것이 스토리상 꼭 그렇게 되야만 이야기가 끌어가지는 경우는 그럭저럭 고개를 끄덕이지만 억지로 비극을 이끌기 위해서 그렇게 스토리를 끌어가느라고 어이없게 주인공의 주변인물을 희생하는 소설들은 한번 읽으면 그 사람의 다른 어떠한 작품도 쳐다 안보게 되더군요.
그런 사람의 글에서 나오는 여자는 단지 주인공이 분노하거나 각성하는데에 필요한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한 소도구 쯤으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괜히 작가가 비극을 집어넣고 싶다는 뜬금없는 욕구의 희생양이되는거죠.
제대로 된 스토리에 어쩔 수 없는 비극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지만, 억지스러운 전개에 '이럴 수 밖에 없었다'는 식의 강제 주입식 비극은 정말 한심할 따름이죠.
그리고 제일 문제는 한번 그런식의 스토리에 맛들린 작가는 끝내 제대로 된 비극을 못 쓴다는 겁니다. 괜히 여자나 죽이고 친인들이나 죽이면 그게 비극인줄 아는 좀 덜떨어진 작가란 소리죠.
물론 그런 사람 적습니다. 몇몇 되지 않죠. 하지만 그 몇몇 안되는 사람의 글에 재미 붙이면 속에서 열불나서 몇일이고 화가 가라앉지 않게되죠. -
- Lv.82 강오환
- 05.07.27 22:40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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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7.27 22:4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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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愼獨
- 05.07.27 23:1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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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라면이시러
- 05.07.28 07: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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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사심안
- 05.07.28 09: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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