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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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07.28 01: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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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갱남
- 05.07.28 01: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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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토토야
- 05.07.28 01:3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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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다비주
- 05.07.28 01:3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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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만들라몽
- 05.07.28 02: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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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ian
- 05.07.28 02: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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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강오환
- 05.07.28 02:0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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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숭악사랑
- 05.07.28 02:1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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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데이지군
- 05.07.28 02:1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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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7.28 02:2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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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다크세이버
- 05.07.28 02:4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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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원거
- 05.07.28 03:09
- No. 12
아 덥네요.. 뭐 팍팍 열받으실분은 열받으시고 공감 하실분은 하실겁니다만. 궁금한게 제 취향 대로 꼴리는대로 적었다고 하신는 분?
첫번째 두번째: 제목 안읽으시고 책 보십니까? 물론 두번째에서 표현이 과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리고 거의 데미갓도 가지고 놀정도의 주인공이 이유없이 학살하고 때려부수는 걸 즐기신다면 할 말은 없지만 저는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취향이 들어난 건가 보네요.
세번째: 문장이 제대로 들어맞지도 않고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도 않는 글을 읽습니까? 접속사도 맞지 않고 단어도 틀리고 어법도 틀린 글을 옹호하시는 겁니까?
네번째: 주인공 성격 단순한 걸 즐기신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고위급 마법사가 제대로된 머리도 갖추지 못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됐는지 궁금하고 그런 마법사가 깽판치는데 용케 그 세계는 멸망 안했군요.
다섯번째: 솔직히 말해서 글이란 그사람의 인생을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판타지를 보면 상당히 가볍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작가님인데도 불구하고 막가는 글을 보면 안타깝습니다만 저는 글이랑 그사람의 연륜과도 연관있다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나이가 어느 정도 이상인 작가분의 글을 선호합니다.- 여기서 제 취향인가요?
여섯번째: 솔직히 출판사 예전에 초기 청어람이라든지 북박스 글도 상당히 조악한것이 많았습니다- 이건 저만이 아니라 친구, 책방 아저씨도 그랬습니다. -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책이 많이 나왔지만요. 출판사에 따라서 수작의 비율이 영향을 받는다는 건 저만 느끼는 건가요?
일곱번째: 그렇다면 조회수 1위 선작수 1위 글이면 무조건 읽으시는 건가요?
네.. 제 취향 많이 나왔군요. 대놓고 썼습니다. 12345님 솔직히 개념없는 작가의 글이 많이 출판됐습니다. 고무판에서 비평이 안되기때문에 그렇지만 다른 사이트에 가서 보면 많은 글에 대한 혹독한 비평이 많습니다. 타당한 비평도 많구요. 그런 작가님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10년 뒤에 자신의 글을 다시 봐도 부끄러움이 없을지는 의문이네요.
쩝... 반장난 겸으로 쓴 글이 이렇게 비난 받을지는 몰랐군요. 솔직히
이글을 쓴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질적으로 좋은 판타지를 많이 책방에 넣기 위해서입니다. 수작이라고 알려진 하얀 늑대들 같은 경우 제 주변 책방 3곳중 1곳이 있더군요. 앙신의 강림도 마찬가지구요. 그에 반해서 정말 읽기 거북할 정도로 필력이 딸리는 글은 부지기수구요. 제가 글을 봐서 무조건 유치하다고 할 사람 같습니까? 최소한 기본이라는게 있는데 그 기본이 안되는 글을 그럼 뭐라고 평해야 하는가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방법이 잘 못된건지..
*위에서 두번째 방법 수정하겠습니다. 6번째 출판사도 조금... -
- Lv.33 원거
- 05.07.28 03:1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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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섬쾌
- 05.07.28 04:46
- No. 14
흠... 제취향도 잡식이라는 중학교때 처음 무협을접하고...
대학때 판타지의세계에입문하여... 안가리고보는 편입니다만은..
일딴 위에방법들은 음머랄까.... 주관적인느낌이 상당히강해서...
일딴제가추천해드리고픈것은... 장르소설을 접하신지얼마안대시는
분들이라면... 우선적으로 수작으로평가받는글들... 어 사이트라던지
내지는 책방알바생이나 주인분들에게 추천을받아서 읽어보고 자신의
취향을 확인한후에.... 읽어보시기를 여기서한마디하자면...
머머머사이트1위 ... 이런거에혹하지말자라고했는데...
연령대별 취향별로... 사람들이 갈리죠 다수가좋아하는것이고..
실제로... 먼치킨물이라던지 사람에따라서 투드에가까울정도의
개연성없는글도 좋아하는사람이있다는 것을 무시하지말아야할꺼같네요.. 실제로 위에언급한사이트에 가끔 가벼운느낌으로 읽는글이몇개가
있습니다 저도요.. -
- Lv.1 별빛한스푼
- 05.07.28 05:57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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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파란레몬
- 05.07.28 07:0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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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탈퇴계정]
- 05.07.28 07:0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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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발리스트
- 05.07.28 08:3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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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별님따라
- 05.07.28 08:59
- No. 19
허허.. 로긴하게 만드는군요.
다른사람들은 어떤 기준으로 책을 고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개념없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제도 책을 골랐지만... 전 후반부까지 살펴보지는 못하고 전반부만 살펴봤죠. 그럴듯했습니다. 그래서 세권을 빌려서 갔죠.
결과? 첫권 중간부터 집어던졌습니다. 정말 개념없이 글 썼더군요.
원거님의 방식이 주관적이라고 주장하는 분들
그럼 당신들은 어떻게 고르는지 한번 정리해보시죠?
아마 두세가지는 중복될겁니다. 아아.. 단순히 느낌만으로 고르나요?
돈과 시간이 남아나나보군요?
책 고르는 법에 약한 사람들에게 충분히 도움될만한 글인 것 같은데 인신공격이나 하는 모습이 안타깝군요.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일곱번째는 절대 동감합니다.
시간 없을때 네번째.. 대화를 살펴보지 않고 실패한 경험은 부지기수고.. 최근에 세번째.. 후반부를 살펴보지 못한 실수로 또 실패를 경험했군요.
작가들은 제발.. 자신의 글에 애착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애착은 단순히 내 글을 써서, 그 사실만 자랑스러워 할 것이 아니라.. 훗날 다시 자신의 글을 돌아봤을때, 부끄러운 감정을 최소한만 느낄 정도로 심력을 쏟아서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 글들.. 이젠 쓰레기를 골라내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 중에서 옥석을 가려야 하는 상황이 되버려 아쉽습니다. -
- Lv.98 넋나간늘보
- 05.07.28 09:14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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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07.28 09:3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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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텅빈나무
- 05.07.28 09:3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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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필영
- 05.07.28 09:39
- No. 23
그냥 제가 책고르는 방법일 뿐입니다 (대여점에서)
무엇을 볼까 고민이 생길 때에는 무작정 1권을 종류별로 빌립니다.
이렇게 빌려온책의 책장을 넘길때에는 순서가 제목이나 타이틀글에
좌우되긴 하더군요......긁적.
그 다음 2권을 빌리게 될때는 다음내용이 제일 궁금한순으로 빌리게
되더군요. (재미보다 호기심이 우선하는건 제 성격탓일수도......)
이렇게 3권으로 넘어갈때쯤이면 머리속에 내용이 섞여버려 뒤죽박죽이
될 지경에 이릅니다. 그때는 내용이 가장 잘 떠오르는 순으로 빌려보게
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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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러다가 처음에 꺼내든 책들을 다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
- Lv.1 노담
- 05.07.28 09:4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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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강오환
- 05.07.28 09:46
- No. 25
허허허허 원거님참.. 12번 댓글은 앞의 내용과 뒤의 내용이 완전히 다르군요. 게다가 글을 반장난 겸으로 쓰셨다니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글이란 인생을 반영한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또한 자신의 취향을 마음대로 적으셔서 [책방에서 판타지 소설 고르는 방법]이라는 식으로 법칙화 시킨다는게 매우 참... 허허허허허
한마디만 더 말하자면 최소한의 기본이란게 사람마다 다른건 아닙니까?
어떤 분은 문체 안보고 스토리로만 평가하고 어떤 분은 스토리가 좋아도 어휘력이나 문체를 본다던지 플롯이나 설정을 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기본이 어떤건지 밝혀주시면 매.우. 고맙겠군요. -
- Lv.1 Riverblu
- 05.07.28 10:1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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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zoo
- 05.07.28 11:27
- No. 27
저도 동감합니다. 새책들이 많이 있으면 일단 시선이 가는 제목을 뽑아들게 되죠. 그리고 뒤의 광고글을 보면서 주인공이 드래곤이나 신과의 무조건적인 도움이나 싸움이 있을 듯한 분위기이면 얌전히 다시 꼽아둡니다.
그 다음에 보게 되는건 역시 작가님의 나이...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중학생인데도 멋진글 쓰시는 분도 봤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간과할 수 없는 요소죠. 저는 무협이 판타지보다 쓰레기라 칭할만한 책이 거의 없는 것도 대부분의 작가님의 나이가 제법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는... 오타 투성이를 그대로 내보내는 출판사 책을 선택할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판타지에선 출판사를 보고 선택하지는 않지만 무협을 고를땐 어떤 출판사 직인이 찍혀 나오면 제대로 훑어보지도 않고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 글 쓴 분은 이게 고르는 정답이라기보다는 자신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 뿐인 것 같은데.... -
- Lv.50 백린(白麟)
- 05.07.28 11:33
- No. 28
실제로, 저 같은 경우도 작가의 나이를 꽤 따지는 편입니다.
- 70년대를 알 만한 나이이거나, 아니면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사람들의 글이라면 일단 뽑아드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피를 보는 경우가 있어, 요즘엔 아예 속독으로 대충 한 번 훑어 보고 나서 결정합니다.)
참고로, 제목은 따지지 않습니다. 제목만 보고 넘긴다면 땅을 칠 책들이 가끔 존재하니까요.
결국, 중요한 건 문장력입니다.
...예전 시공사가 철수하지 않았을 땐 시공사의 책이라면(드래곤 북스, 그리폰 북스) 무조건 뽑아들었었는데.....OTL(웬만하면 그냥 남을 것이지...) -
- 카무플라주
- 05.07.28 13:45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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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원거
- 05.07.28 14:58
- No. 30
12345님// 제가 말한 먼치킨은 님이 생각하신 먼치킨과 거리가 먼듯 하군요. 전 사나운 새벽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소설 역시 먼치킨 주인공이죠. 앙신의 강림도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먼치킨이 주인공이죠. 문제는 주인공 자체가 먼치킨이면서도 그 힘의 정도가 심각하고 그런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동은 정말 개념없이 행하는 그런 주인공들을 위글에서 말한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글의 다수는 30대 이후의 분들에게서 나오기는 힘들고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작가의 글이 십중 팔구 일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작가의 나이를 들먹인 겁니다.
가볍게 사람을 죽이고 도시 하나를 박살내고. 무조건 이쁜 여자들 편을 드는 그런 존재를 만들어서, 문법을 무시하고 효과음만을 무장시키고 심지어는 알 수 없는 외계어를 사용하는 그런 책들의 작가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필력이 딸리는 글 참 많습니다.그렇다면 그 작가분들에 의해서 손해를 보는 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소설을 산다는 것과 빌린다는 것 모두 컨텐츠를 구입한 독자는 대가를 주고 책을 보는 겁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피드백을 넣는 것도 독자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
- Lv.6 무신
- 05.07.28 15:18
- No. 31
처음 장르문학을 읽을때에는 친구나 주위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소설을 읽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장르문학의 재미에 쉽게빠져들 수 있죠.
그 후에는 어느정도 자기만의 소설취향을 갖추고 소설을 고를때에 자기만의 안목을 가지고 있는게 좋죠. 저는 제목,작가,책뒤의 소개글, 그리고 책을 훝어보면 어느 정도 재밌다는 느낌이 드는 소설을 고릅니다. 장르 문학을 많이 읽게되면 눈이 높아져서 책을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지도 모르죠.. 저도 대여점가서 책고르면 보통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정 볼께 없으면 아줌마한테 미안해서 만화책이나 몇권 빌려가죠.. -
- Lv.1 o0철가면0o
- 05.07.28 15:23
- No. 32
음.........저도 솔직히 원거님 말에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막나가는 글이라도 작가분이 나름대로 열심히 썼기때문에 사람들
이 말을 잘안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유조아에서 조회수 선작수 높은거 중에서,.......................
무조건은 아니더라도 제대로 된거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이지만요 ;;)
그렇다고 그 글이 다 쓰레기니까 글쓰지마라 그런말은 아닙니다
사람들 취향도 여러가지니까요
하지만 저도 책방에서까지 그런글들을 보는 건 좀 그렇습니다..............................................................................................................................................................................
좀 많이요 -
- Lv.3 치우천황제
- 05.07.28 16:0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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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치우천황제
- 05.07.28 16:4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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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프리란스
- 05.07.28 18:10
- No. 35
-
- 프림사마
- 05.07.29 01:39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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