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8 니키타
작성
05.07.24 22:43
조회
1,057

우후후후.....

'소운 형!'

이라던지....

'소운!'

이라던지....

.......우후후후, 저는 무협지에서 '악소운'이라는 이름을 싫어했습니다. 외공내공에서 소운이라는 이름도 싫어했구요.

.......니에에에에, 지금까지의 말을 이해못하신 분이 있다면, 그냥 이해 못하셔도 되는 주저리 였습니다.

자아, 삭제되지 않기 위해서.....<-처절하다

비평글입니다.

약골무적. 개인적으로 절대무적보다 좋아합니다. 고무판 들어오자마자 보는 소설중 하나입니다. 유명해서, 추천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정 전이 마음에 듭니다. 설명하자면 길지만.... 약간 소심한 게 메인인 정소운이 아니라, '겁쟁이'타이틀이 정말 어울렸던, 약간 어색했던 문맥의 정소운이 좋습니다. 초무쌍이 실제로 등장했던.... 약골무적 수정판 전이요.

왜냐면.. 그래야 더 진짜같으니까요. 왠지... 절대무적 패턴인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보통 인간은 그렇게까지 굳은 의지를 같기는 힘들지 않습니까?


Comment ' 5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5.07.24 22:56
    No. 1

    수정전을 보질못해서 뭐라 말을 할수가... orz

    최근... 제목과 반대로 먼치킨물이 되려는듯한 냄새가 물씬물씬...(초반부터 현재까지에서 약골의 모습이 너무나 적은듯... 저한텐 필이 별로 안왔거든요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신단수
    작성일
    05.07.24 22:58
    No. 2

    에...설마 여자분은 아니시라는 확신을 가지고 답글 남겨요..
    혹시 여자분이라면..이 댓글 잊어 주시길...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초인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었던적이 꽤 여러번 있죠(물론 소운만큼 길진 않지만..)

    그중 한번이 기억에 가장 남는데 때는 지금 처럼 무더운 여름..즉 제가 입대를 했던 8월이죠..남자라면 한번은 가야하는 군대..그 중 훈련소 시절 대부분의 훈련병들은 환경이 갑자기 바뀐 스트레스로 대부분 변비에 걸림니다. 그 기간이 보통 2-3주 동안 일을 못보는 것이지요..

    저또한 그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던지라..상당한 고생을 했고 동기들이 하나둘씩 시원하게 한껀 할때, 저는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래서는 안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일요일날 군종시간에(일요일날에는 기독교, 천주교, 불교중에 한군데를 꼭가야합니다.) 교회에 가자마자 바로 화장실로 직행해서 (간이 화장실이었죠) 장장 2시간만에 흥행에 성공을 했던 기억이 남니다. 그 다리저림을 지나서 발부터 서서히 고통이 몰려오더라도 의지 하나로 흥행에 성공을 했지요..-__-;;

    보통인간도 상황에 따라서 굳은 의지를 가질수 있다..라는 결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악플쟁이
    작성일
    05.07.24 23:16
    No. 3

    신단수 // 그건 의지랑은 별개로보입니다만 ;ㅅ;
    저같은 경우엔 4일차에 불침번 끝나고 조교한테 말하고 한시간동안 졸면서 앉아있다 끝을봤다죠 -ㅇ-;;
    (자살하는지 볼려고 조교가 지키고 있었다는 후일담을 들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조까.
    작성일
    05.07.25 00:02
    No. 4

    내년이면 ㅡㅡ;;군대가야하는데;;; 괜한 걱정만 ;; 대략... 걱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금시조
    작성일
    05.07.25 10:22
    No. 5

    ^^ 그렇군요 ....
    저 또한 약골의 진짜 모습이었던 수정전을 좋아합니다만 ...
    새로운 정소운 또한 마음에 듭니다.

    하여간 ... 이래저래 고민거리를 던져주셨네요 .. 에궁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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