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21 20:48
    No. 1

    이영도님도 피를 마시는 새를 연재하셨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21 20:49
    No. 2

    물론 책으로 보려고 버텼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감기(紺旗)
    작성일
    05.07.21 20:50
    No. 3

    피마새도 연재가 됐었으며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이야기꾼이 나오기힘든이유는 너무나도 독특하고 다양한 한국식 표현법 때문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말로 읽으면 참 재미있거나 뭔가 마음에 와닿는 그런표현이 영어로 번역해놓으면 어색해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재우너
    작성일
    05.07.21 20:53
    No. 4

    한국식 표현이 어색하면 영상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
    또는 게임으로? 스토리만 된다면 세계에 소개되는건 그다지 어렵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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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21 20:53
    No. 5

    3// 좋은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뉘앙스보다는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글이라면 ... 표현법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겠죠. (브라질 작가의 연금술사 때문에 아내의 공포를 뛰어 넘어 자살행을 질러버린 달수 -_-;; ... 그는 스페인어 원문을 읽을 수 없기에 번역물에도 열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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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7.21 20:55
    No. 6

    4// 글쎄요 ... 선이 굵은 소설이라면 영상이나 게임도 괜찮겠지만, 미시적인 가는 선(소위 말장난이라고 하죠.) 중심이라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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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21 20:59
    No. 7

    파울로 코엘류씨의 알케미스트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good 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 덕분에 제가 선호하는 외국 작가 중에서 best 5 안에 들어버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카이첼
    작성일
    05.07.21 21:12
    No. 8

    기본적으로 소설가의 문체는 어느 정도 '더러'워야 합니다. 적당히 보편적인 문장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아름다운 문체는 글 자체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사르트르와 카뮈의 논쟁당시 사르트르가 카뮈의 글을 비판했던 주요 논점도 너무 아름다운 글이 소설 전체를 도리어 죽인다는 거였고, 이런 점에서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의 노래'가 문체가 글 자체를 잡아먹은 좋은 예시겠지요.

    때문에 표현상의 독특함이란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이야기가 아직 탄생하지 못한데 대한 좋은 이유이기 힘듭니다. 도리어 정치경제학의 관점으로 파악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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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메롱이야
    작성일
    05.07.21 21:25
    No. 9

    하아. 왠지 어려운 말이 되어서 댓글달기가 무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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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R
    작성일
    05.07.22 08:25
    No. 10

    간단하게 어느 시인의 "나빌레라" 같은 단어를 번역하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뭐-_-;; 별로 어려운 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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