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되기 직전 붙잡혀와 환락궁의 궁주로 지내던 꼬리 아홉달린 구미호 벽소호. 지상계로 흩어진 50마리의 악랄한 요괴를 잡기 위해 부하 셋과 한명의 저승판관을 데리고 기나긴 여행을 시작하는데...
시작부분은 위와같이 설명할수있습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그 속을 파고들면 벽소호의 야심찬 계획이 드러납니다.
배경은 판타지이지만.. 글세요,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소설과는 구분되는 작품입니다.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이 소설을 읽는데 있어 취향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작품의 질로서 소설을 꺼리실분은..별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잘 쓰셨습니다.^^
작가연재란, 반의 참요기담 입니다.
(참고로 분량은 한편당 10~15 kb 정도에 28편이 올라와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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