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8

  • 작성자
    Lv.1 초보유부녀
    작성일
    05.07.21 00:15
    No. 1

    아직까지 진행된 부분에서 적어도 차별적인 이유는

    파티(고아원 친구들간의) 목적의식이겠지요

    아쉬운점은... 게임내에서 npc들 간에 집중하다보니.

    valence가 맞지 않다는 점이 아쉽내요,,,

    설정은 좋은데.. 설정을 에피소드 챙기느라 놓치는거 같다는게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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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홍라
    작성일
    05.07.21 00:17
    No. 2

    흐...
    강림자가 선호목록에서 쫙 그어져 있어서 걱정했는데
    출간을 앞두고 있으셨다니요...
    읽는 내내 듣긴 했었는데 ^^;
    어쨋든 ㅅㄱ 많으시구요... 건필하세요
    날씨도 무더운데,,, 대박나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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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로블
    작성일
    05.07.21 01:04
    No. 3

    에 우선 게임의 목적의식부분에서 조금 다른 작품과 차별화 됩니다. 가장 꼴보기 싫은 경우가 부모님의 사고로 인한 보험으로 간섭할 사람도 없고 게임을 할 경제력도 있는(일하지 않아도) 그런 도입부가 있는 겜 소설도 있는데, 강림자의 경우 20대의 청년, 처자들이 죽자 살자 게임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는 편입니다. 이부분에 작가님이 신경쓴 흔적이 작품 초반에 여러군데서 드러나졈. 두번째는 특이성입니다. 수십만이 즐기는 온라인게임이 배경이다보니 주인공을 다른 등장인물과 차별화 시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게 게임소설의 한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다른이와 동일한 직업, 스킬을 사용하면 그것도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니 많은 게임 소설에서 조금 부자연스러운 상황전개(직업, 스킬 습득과정)가 반복되는 경우가 눈에 띄입니다. 강림자의 경우 다른 소설보다 많은 메인캐릭터로 서로 특화된 분야를 자연스럽게 습득해나가면서 주인공 파티의 특이성을 최대한 튀지않게 나타냅니다. 많은 캐릭의 등장으로 소설자체가 산만해 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작가님의 필력으로 잘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면은 운영자와의 관계입니다. 강림자의 경우 각각의 나라마다 운영자가 활당되어 자신이 맡은 국가가 발전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개념입니다. 운영자가 아예 게임에 간섭할 수 없게 못을 밖는 게임소설도 있지만 정신없는 운영자가 유저한테 되지도 않는 약점을 잡혀서 협박을 당하는 난해한 소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게임소설에서 운영자와의 관계는 상당히 조심해야한 부분인데, 강림자의 경우 아예 운영자가 자국 유저를 도와주는 것을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인정하고 다른 국가의 운영자간에 경쟁을 하거나 프로게이머를 빼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이익을 내기위해 만들어 운영하는 게임에서 운영자가 아예 간섭을 못하는 것은 표현하기 많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강림자처럼 처음부터 간섭을 당연하게 하고 운영자간에 서로 경쟁이 되면서도 유저가 게임을 하는데 크게 간섭이 되지 않게 작가님이 개연성 있게 잘 표현하신다면 오히려 더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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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로블
    작성일
    05.07.21 01:05
    No. 4

    에~~ 또~~ 절대 책을 받기 위해 긍정적인 부분만 쓰지 않았다고 가슴에 손을 얺고........... 여튼 정말 재미있게 보던 소설인데 출판 축하드려요.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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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5.07.21 01:52
    No. 5

    개인적으로는 npc가 사람과 비슷한 지능인데도 게임시간으로 며칠씩 유저들이 사라지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 안 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게임소설에서 갖는 의문이었죠. 그게 강림자라는 설정으로 무난하게 덮히고 그 외에도 게임 설정에 그리 어색한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퀘스트 진행도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 같고 게임 내 세력다툼도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작가님께서 말이 되는 이야기를 쓰시려고 노력한다는 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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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0 남양주시민
    작성일
    05.07.21 13:36
    No. 6

    저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다가 연재가 되지 않아서 궁금 했거든요.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나 자세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세하게 풀어 주시는 것은 약간의 지루함과 마지막의 완결이 출판사정에 따라 급하게 정리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아 왔거든요. 그럴리야 없겠지만 조금 더 빠른 흐름이 필요하다는 점만 보완 한다면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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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5.07.21 14:44
    No. 7

    에구 감사합니다 ㅠㅠ 별로 한것도 없는데 .. 작가님의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열심히 본것밖에는 (퍽~@!) 쿨럭..
    아무튼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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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콜로서스
    작성일
    05.07.21 14:52
    No. 8

    강림자가 타소설과 다른점은 주인공들의 성장방법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림자는 성장방법을 오프닝 동영상에서 찾았죠. 그리고 게임을 하기위해서 전작을 분석한다는 것도 차별성이라고 보여집니다.
    가장큰 차별성은 수행매니아님의 작품이라는...( 퍼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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