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출판사 소식에 광고가 떴네요.
첫 출판이다 보니 마음이 묘한 면도 있습니다.
2분을 선정해서 책을 보내드릴까 합니다.
총 3분에게 드릴 생각인데 1분은 쪽지로 격려도 해주시고 제 책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김태훈님에게 드리겠습니다.
이 글 보시면 쪽지로 주소 보내주세요.
다음주 중에 책이 온다니까 오면 바로 보내드릴게요.
이벤트 내용은 이겁니다.
강림자 소설이 가지는 특징에 대해 논하라?
논설은 아니지만 논설이네요.
강림자 소설은 타 게임 소설과 차별적인 느낌을 가지게끔 쪼금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느낀 점에 대해서도 적어주셔도 됩니다.
강림자를 사랑하시는 분 중에 2분을 선정하겠습니다.
긍정적인 면입니다. ^^;;
에 우선 게임의 목적의식부분에서 조금 다른 작품과 차별화 됩니다. 가장 꼴보기 싫은 경우가 부모님의 사고로 인한 보험으로 간섭할 사람도 없고 게임을 할 경제력도 있는(일하지 않아도) 그런 도입부가 있는 겜 소설도 있는데, 강림자의 경우 20대의 청년, 처자들이 죽자 살자 게임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는 편입니다. 이부분에 작가님이 신경쓴 흔적이 작품 초반에 여러군데서 드러나졈. 두번째는 특이성입니다. 수십만이 즐기는 온라인게임이 배경이다보니 주인공을 다른 등장인물과 차별화 시키는 것이 참으로 어려운게 게임소설의 한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다른이와 동일한 직업, 스킬을 사용하면 그것도 소설의 재미가 반감되니 많은 게임 소설에서 조금 부자연스러운 상황전개(직업, 스킬 습득과정)가 반복되는 경우가 눈에 띄입니다. 강림자의 경우 다른 소설보다 많은 메인캐릭터로 서로 특화된 분야를 자연스럽게 습득해나가면서 주인공 파티의 특이성을 최대한 튀지않게 나타냅니다. 많은 캐릭의 등장으로 소설자체가 산만해 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작가님의 필력으로 잘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면은 운영자와의 관계입니다. 강림자의 경우 각각의 나라마다 운영자가 활당되어 자신이 맡은 국가가 발전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개념입니다. 운영자가 아예 게임에 간섭할 수 없게 못을 밖는 게임소설도 있지만 정신없는 운영자가 유저한테 되지도 않는 약점을 잡혀서 협박을 당하는 난해한 소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게임소설에서 운영자와의 관계는 상당히 조심해야한 부분인데, 강림자의 경우 아예 운영자가 자국 유저를 도와주는 것을 회사에서 내부적으로 인정하고 다른 국가의 운영자간에 경쟁을 하거나 프로게이머를 빼어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회사에서 이익을 내기위해 만들어 운영하는 게임에서 운영자가 아예 간섭을 못하는 것은 표현하기 많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강림자처럼 처음부터 간섭을 당연하게 하고 운영자간에 서로 경쟁이 되면서도 유저가 게임을 하는데 크게 간섭이 되지 않게 작가님이 개연성 있게 잘 표현하신다면 오히려 더 낫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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