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20 22:02
    No. 1

    그래서 전 주인공 만세! 가 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7.20 22:04
    No. 2

    좋은 내용입니다.
    하지만 속독으로 읽을 수 없게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우 무척 어렵지만요 ㅎㅎ

    글을 쓴다는 것.
    작가라는 것은 그래서 매우 고달픈 직업이지요. 어렵고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우천
    작성일
    05.07.20 22:13
    No. 3

    가얏고 님, 우선 '준의 귀환' 잘 읽고 있습니다. 가얏고님 의견에 매우 공감이 가네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30대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무협지와 판타지를 읽어오고 있는데, 저 역시 그저 스토리 라인 위주로 읽어 왔습니다. 그건 저의 습관적인 읽기 방법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그럴싸한 묘사를 해내지 못한 작가들(특히 구무협에서 그런 현상이 심했죠)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김용의 영웅문을 읽으면서 무협지를 처음 접했습니다. 영웅문의 한문장 한문장을 밤새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 이후로 접했던 우리나라의 구무협들은 그저 실망 그 자체 였지요. 신무협이 등장하면서 좌백, 백야님의 글들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처음에 읽었던 그 감동들이 되 살아 났지만 지금에 오면서 역량 미달인 작가들이 등장하면서 한심한 묘사들을 보면 역시 스토리라인만 따라가게 되네요. 물론 가얏고 님 같이 훌륭한 글을 쓰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흥!! 이자식아 그럼 니가 써보지 그러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을 없지만 말입니다. 제 생각을 요약해 보자면 스토리라이만 따라가는 독자들도 못하지만 독자들의 몰입을 방해하는 한심한 수준의 일부 작가들도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암튼 가얏고님 훌륭한 글들 많이 써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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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소호검
    작성일
    05.07.20 22:39
    No. 4

    음 딱히 어떤 작품이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그나마 스토리라인도 없이 옴니버스가 되는 소설도 있더군요.... 길간다 누가온다 쥐어팬다... 길간다 누가온다 같이간다... 정말 책방에서 빌린책만 아니면 잡아 찢구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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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05.07.20 22:54
    No. 5

    소호검/ ....분명히 그런 책도 있지요.

    그런 책을 보면 출판사 사장을 붙잡고.

    "펄프 1g 안 나는 나라에서 종이를 낭비하고 싶냐!"

    ...라고 소리를 지르고 싶어지는 절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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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섬쾌
    작성일
    05.07.21 02:18
    No. 6

    대략 동감입니다만....
    허나 그런글일라 할지라도...
    그글을 쓴작가분의 땀과 노력이 배어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아니하기에
    또 빌린돈이 아깝기에 걍봄니다...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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