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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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포르코
- 05.07.15 03: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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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연린
- 05.07.15 03:2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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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초
- 05.07.15 03:2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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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수
- 05.07.15 03:3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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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독도사랑
- 05.07.15 04:0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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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보원
- 05.07.15 04: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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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단군의신화
- 05.07.15 05:29
- No. 7
익명성이란게, 그리고 자신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은 사람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서로의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좋은 모습입니다만 오프라인에서도 물 흐리는 사람이 있듯이 이런곳에서는 더욱 많다는것이 진짜 화가 날뿐이죠. 말로써 글로써만 서로를 대하다보니 직접적으로 상당방에게 영향을 끼칠수 없다는 사실은 이해와 존중을 바라는 입장에서는 상처만 받을수 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보이는데 무시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영향을 줘서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고는 싶지만 방법이 너무 한정적이고 그 효과도 미미하다는 사실은 이렇게 리플이지만 글을 쓰는 저로서도 회의가 드는건 어쩔수 없죠. 무시할려고 노력하는수밖에...아 자꾸 리플을 안달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이런글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키보드를 뚜뜨리고 있다눈 OTL
그래도 고무판은 그나마 한쪽으로 치우쳐버린 부류가 적다는것에 위안을 ㅋ -
- Lv.42 니콜로
- 05.07.15 06:1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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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노
- 05.07.15 06:37
- No. 9
역으로 생각한다면 얼굴을 맞대지 않고 토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기 싫은 또는 듣기 싫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얼굴 맞대고 어떻게 그런 얘기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멱살잡고 금방 치고 박고 하거나 하겠죠...
대신에 인격적인 모독은 자제하여야만 하겠고, 오로지 작품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겠죠...
격려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좋은 약이 입에 쓰다고 하듯이 듣기 싫은 이야기는 귀에 당연히 거슬리고, 분기탱천하여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이런 맘을 잘 다스려 서로 설득하는 것이 토론문화를 정립하는데, 하나의 훈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 외쳐봅시다.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하여! -
- 활검작약
- 05.07.15 13: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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