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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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유세이
- 05.07.07 02:2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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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a****
- 05.07.07 02:31
- No. 2
예전에 말갈족이라 불렸던 만주족이 청나라를 세운후 자신의 근거지인 간도를 성지로 하여 비워두게 됩니다. 그래서 사이의 있는 섬과 같다 하여 간도가 된거라고 압니다.
그 비어 있는 곳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주하게 되고 그 곳에 우리나라 관리를 파견하여 다스렸는데 청나라에서도 이것에 대해 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으나 후에 이 문제로 영토에 대해 청,조선 사이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하여 백두산 정계비를 세웠으나, 약 100여년 토문강에 대한 양국의 해석 차이로 간도가 분쟁지역으로 되어 조선 후기부터 문제가 되온것입니다. 후에 을사조약,이토 히로부미가 강제적으로 행한 '훔쳐온 대한제국 황제의 옥새를 찍어' 행한 조약으로 우리나라의 외교권을 박탈 하는 조약인데 국제법상으로 무효입니다. 을사조약으로 획득한 외교권으로 간도를 중국에 넘겨 버린 거지요.
만주국이란 일본이 중국 침공을 위해서 만주에 가상으로 세운 국가로 알고 있습니다. -
- Lv.1 Quasar
- 05.07.07 02:3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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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a****
- 05.07.07 02:4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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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la****
- 05.07.07 02:4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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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할냥
- 05.07.07 05:42
- No. 6
백두산을 김일성이 때에 팔아먹었나.....아니면 김정일이 집권해서 팔아먹었나.....? 하여튼 후손들에게 씻지못할 오욕을 남긴건 확실합니다....감히 민족의 성산을 팔아넘기다니......100대를 씨 몰살 하고도 남을 만큼의 죄를 지었죠.....
개인적으로 아무리 장르 문학이지만 일제 시대때 바꾸어진 지명 이름을 얼마전에야 비로소 바로 잡아 역사책에 쓰이고 있는 시대에 백두산이라는 버젖한 이름을 두고 장백산이라 표기하는 작가들....반성 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반도의 등허리를 맞고있는 백두대간의 머리인 백두산....그래서 백두산이라 명명 되어졌을 찐데....무협이 중국을 토대로 하지만 궂이 땟넘들이 장백산이라 부른다고 장백산이라 표기를 하면 땟넘들이 우리민족을 오랑캐라 부른다고 고려인이나 조선인이라 표기하지 않고 오랑캐라 표기를 하시던지.....
무협을 읽으면서 항상 못마땅하게 생각한게 이거죠.....지금은 분단되어 그리고 팔려 맘대로 오르내리지 못하는 산이기는 하나 우리 민족의 성산이라 여겨지는 백두산입니다..장백산이 아니라.....
궂이 이름하나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태클 환영*^.^* -
- Lv.1 할냥
- 05.07.07 06:0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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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할냥
- 05.07.07 06:1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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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07.07 08:5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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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느므느므
- 05.07.07 09: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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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구들영계
- 05.07.07 10:2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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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
- 05.07.07 11:2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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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물처럼
- 05.07.07 11:48
- No. 13
작년에 관광차 중국에 갔는데요 교포분이 관광안내를 하면서
백두산보는 장백산으로 불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좀 의미심장해요
동북공정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백두산하면 천지가 있는 그 봉우리의 산을 의미하고 장백산하면 장백산맥을 의미한다고... 물론 중국의 입장입니다
따라서 영토분쟁과 관련하거나 기타 대화중에 백두산이 우리민족의 것이다 하면 우리 스스로가 백두산일대의 그 많은 부분을 포기하는 것으로
중국측에 비추어 질 수 있다고....
해서 중국에서 말할 때는 아예 장백산이라 하고 대화를 하고 우리민족의 영산이라고 하고 영토주장도 해달라고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 Lv.70 악플쟁이
- 05.07.07 13:1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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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Kitten
- 05.07.07 22:38
- No. 15
지나가다가 제 생각 조금 적습니다.
중국인들이 중국대륙을 통일한 적은 현재의 중국이 나오기 전까지 전혀 없었습니다.
청,원 모두 중국인들이 개무시하는 지들 말로하면 오랑캐가 통일한 것이고, 진시황, 명나라는 명목상으로 대륙을 통일했지, 변방의 많은 땅은 이민족(오히려 우리와 더 가까운 여진족,말갈족)이 지배하고 있었죠.
또한 중국은 국가가 유지된게 100년만 넘어가면 유구한와 엄청난 역사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국가가 성립되면 최소한 500년은 갔죠. 물론 조선시대를 들어서면서 중국 눈치를 많이 보는 국가가 되었지만 고려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에비해 딸리지 않는 국가들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친일역사학자들에 의해 한국사를 자주적인 시선이 아닌 중국과 일본의 시각에서만 바라보니,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다고 봅니다.
간도도 실질적으로 조선이 관리하였기 때문에 조선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본놈들이 농간에 의해 넘어간 땅이고, 찾을 길도 요원하지만 한국사에서나마 제대로 가르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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