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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본것들은 아니던데. 주로 깝죽대는것들 싸가지 없고 무공도 개뿔. 거기다 쥔공들의 친구들은 대부분 싸가지 있고 무공도 왠만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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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중에 싸가지 없는 분들은
약하지는 않은데
대부분 주인공에게 못이기는 설정으로 등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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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사랑님 말씀 동감
싸가지 없어도 쎈분들 꽤 계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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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흑화랑객님의 말씀에 대략 동감합니다.

모든 소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주인공이 싸가지(?)가 있는 경우, 즉 협과 의로 충만된 캐릭터인 경우에는 글의 흐름상 사건전개가 힘듭니다. 엄청난 노력과 정성으로 탄탄한 구성을 설정해 놓지 않은 이상, 사건의 시발, 즉 이야기를 풀어나갈 열쇠를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흔한 웃음조차 만들어 내기가 결코 쉽지 않죠.

반대로, 주인공의 캐릭터가 어느 정도 오만방자, 안하무인, 독불장군, 외골수적 투지 등등으로 무장해 있다면, 굳이 탄탄한 구성이 없더라도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는 쉬워집니다.

어떤 등장인물이든지 주인공과 말을 또는 약간의 관계가 있다면 바로 주인공의 캐릭터가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니까요.

여기서, 작가는 어쩔수 없이 주인공보다 더 싸가지 없고, 딱 인간 개백정같은 인물을 설정하게 됩니다.

그럼, 독자는 알게되는 거죠.
'저 정도의 싸가지는 역시 멋이야' 라고.....

독자는 냉정한 눈초리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작가는 그 눈초리에 부응하는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겠지요.....

물론, 이 곳 고무판에도 그렇게 노력하시는 작가분들 무지 많습니다.
갠적으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작가의 소산인 작품을 통해 그분들의 노력과 수고를 가늠하는 거죠....

이 시점에서, 독자는 냉철한 눈초리로 작가에게 성원과 격려, 질책을 아끼지 말고,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혼을 담기를 주저치 말길 기대하며.....
주절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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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과 조연을 논하다니.....

먼저 크게 보시길

크게보고 느끼시길

자신이 작가라고 생각하시고

폭넓은 시야를 가지시길...

글은 어떤 특징적인 목적을 토대로 글을 쓰는것이고 여기서

주연은 글의 내용에 중심을 서서 스토리가 완성되어가는것이지

조연을 목적으로 글을 쓴느것은 아마 없을 듯합니다

주연은 목적은 글을 쓰기위한 초석이죠

당연 조연도 주연을 위한 초석인 셈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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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죽을 걱정을 안하지만 조연은 언제죽을지 모른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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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싸가지 없는 소설은 요새 잘 안보게 되는 -ㅅ-;
아무때나 싸가지 없어도
너무 잘 넘어가는 ㅡㅡㅋ
녹정기 같은경우 위소보 싸가지없을때와 있을때의 구분을 할줄알아서
잘 살아남죠 -ㅅ-;;;;
근데 요새 싸가지없는 주인공들은
절대무적에 싸가지 없음 -ㅅ-;;;;
소설속에서 위기감이나 긴박함이 전혀 안느껴진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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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니까..마지막에 제일 강해질 뿐...

성격과는 상관없습니다.

그야말로 주인공이니까!...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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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ㅁ - 정말 위소보 귀엽죠 ㅋ_ ㅋ

아부잘하고 건방 잘떨고 가끔 주제파악 못하면서도 중요한때 주제파악

할줄알고 스리슬쩍 피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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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이니까...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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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에서 조연이 강하고 주인공이 약하다?
그 소설 망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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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녹정기 안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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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조연의 차이점
조연은 주인공을 절대 못이김
주인공하고 조연이 처음 만나서 싸울땐 주인공이 근소한차이로 이기지만
가면갈수록 차이가 심하게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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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은 위기를 만나서 당연히 살아남지만
거기다 가끔 더 강해지는 기회를 얻게 된다
조연은 위기를 만나면 대부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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