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판이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선호작 42작품이 되었습니다. 아아 얼마전만 해도 39정도 됐는데

어느새... 아 어제 황궁무가 1권 분량 읽었고

더 읽고 싶었지만..힘들어서 쓰러지고

하지만 아직도 읽을거는 많습니다. 비오는 언덕님 추천한 로맨스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거기다 여자 몸으로 남자가 들어간 소설 있는

데 이것도.. 대막신조도 읽어봐야 하고 라메르트 검, 용사...또 있는데

벼루고 있는 소설이.. 철괴여견자..태산파 ..

으... 다 훑어보고 괜찮다 생각한 소설들.. 시간이 없고 피곤해서

다 못 읽었을 뿐입니다.

선호작 다 읽는것도 버거워지는데 추천보고 나도 모르게 들어가서

한두편 읽다가 다 읽어버리곤 하는...

거기다 고무판에서 끝나냐!!! 대여점에 내가 추천 압박 넣은거 들여다

놓은거 빌려봐야 합니다.

애초에 고무판에 발을 들여놓은게 잘못이였습니다. 라니안 하이텔

조아라 등에서 방랑생활을 하며 자유롭게 살던 내가...

고무판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이제는 여기에 완전히 붙 박혀서

다른데는 가지도 못합니다 ㅜ.ㅜ 고무판 싸우는 사람 생기거나 하면

내가 가슴이 아픕니다. 도대체 내가 싸우것도 아닌 잘 알지도 못하는

남의 일에 안절부절인 것인지... 예전 같으면 재미나게 구경했을텐데 -.-

순간 어떤 강제도 없이 절 길들여 버린 고무판이 무서워져 버려

끄적거려 봅니다ㅜ.ㅜ

[무괴아심]

저도 선호작이 60개군요...^^
그 중 선호작만 하고 아직까지 못 보고 있는것이 9개군요.
빨리 봐야하는데...
고무판에 많은 시간이 든다는..

[고공]

고무판은
시간 잡아먹는 하마!

[카르페디앰]

난... 왜 의지가 부족할까???

[無悍]

흠 저도 하루하루 늘어가는 선호작보면서
두렵습니다. 짐 45편정도잇는데 모두 다 읽고
또 기다리다지쳐 하나씩 추가하는..무섭네요
딴거 손에잡히지도않고..

[임현]

ㅋㅋ...

[혈풍수라]

흠... 난 조아라가 무섭든데. 선작이 100개가 넘는데... 올라오는게 별로 없고 연중 또 한 많고... 다행인건 한 작품씩 돌아오고 있는게 조그마한 위안이 될 뿐... 고무판의 선작은 12개인데... 올라오는게 별로 없어 매우 슬프다~~~~~~~~~~~~~

[비오니라]

그 심정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가는 선작수, 따라잡지 못하는 독서량..
그뿐이랴
새로 떠오르는 추천작과 쏟아지는 한담, 댓글신공들..
컴만 키면 어느새 고무림을 열고 하루종일 매달리지요
이것이 바로 고무림작가들이 쓴다는 무시무시한 중독신공이 아닐런지..
아! 어느새 컴을 키면 고무림외에는 갈 곳이 없어지게 된 나를 발견한답니다

[리멤버스톨]

전 어제 선작만 20개 정도 추가했다죠;;;;;;

방학이라 마음껏 느긋하게 읽고 있다는;;; 쿨럭

[구동]

저도 그 심정 이해합니다..
선작 한번씩 보고 추천 따라 돌다보면..
어느새 창문밖이 깜깜해져 버린다는..

[vella]

ㅡ.ㅡ 저는 창문 밖이 밝아온다는........ 쿨럭

[야옹이%^^]

저 는 일하면서 보고있다는............. 쿨럭

[연림.]

시험기간에도 머리식히면 들어오게 되는곳..-0-..조금있음녀 학원 보충인데 너무 가기 싫습니다..ㅠ_ㅠ그것도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어!!!!!하루 죙일 하고 와야 한다죠..ㅠ_ㅠ 영어의 마수에서 저좀 구해주실분~

[파천러브]

ㅋㅋ 열심히 보세요

[몽중몽상]

사실,
여러가지 의미로...
무판은 무서운곳입니다.
그렇고 말구요.-_-;;;

[스랄]

독서량 다 따라가지는데..하루종일 책만 읽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연참만이..저의 희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