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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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5.06.26 22:5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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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전증
- 05.06.26 22: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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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6 22:5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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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라지리아
- 05.06.26 22:5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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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白冶
- 05.06.26 23:0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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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유생
- 05.06.26 23:0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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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夜雨
- 05.06.26 23:11
- No. 7
'무검지검' 사건과 연관지어서 일반화 시키시는건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과장이 심한 추천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화려한 추천을 믿고 봤는데 영 아니더라 하는 경우는 대부분은 취향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저도 중학교때부터 공부는 안하고 무협에 빠진터라 십수년 가까이 읽어왔지만 혼자 '이건 정말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글이 있어도 남들에게까지 제 평가를 강요할 만한 정도의 '투명드래곤' 급은 별로 없다고 여깁니다.취향과 눈높이 그리고 무협을 보는 가치(혹은 목적)에 개인차가 있어서 그런것이겠죠. 추천이 계기는 될수 있어도 읽을지 말지는 결국 자신이 읽어보고 판단하는것이니 자기 눈을 믿되 남이 나와 다른 자리에 앉아있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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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입니다만 무협소설도 잘 골라 읽으면 수능 언어영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 98년 수능때 언어 하나 틀리고 전국 석차 99.8% 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참고하세요 ^^ '잘 골라' 읽으면 말이죠. -
- Lv.99 드폰
- 05.06.26 23:1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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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夜雨
- 05.06.26 23:1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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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風無影
- 05.06.26 23: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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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nightmar..
- 05.06.26 23:25
- No. 11
저도 이번주에 들어와서... 연담란에 몇번 올라왔던 작품들을 처음 몇화를 보다가... 몇편 지나고는 부드러워지겠지 하고 읽다가 다른 짓좀 하다가 또 읽어도... 몰입이 안되는 작품이 있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죠, 어떤때는 이런 작품이 잘 읽어지다가도... 또 어떤때는 비슷한 취향의 작품이 않읽어지기도 하니... 두루 두루 골고루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너무 무협쪽으로 파고 들다보니...
몇몇 선작해둔 작품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작품을 접할수가 없더라는...
그래서 요새는 선작목록에 판타지도 하나둘씩 끼워넣고 있습니다...
어쨋던... 추천은 이 작품이 괜찮은것 같더라. 너도 읽어보고 맞으면 읽도록 해라. 이런 글이 아닐지...^^ -
- Lv.85 夜雨
- 05.06.26 23:26
- No. 12
낙월님//
저때문에 불쾌하신것 같아서 구차한 변명을 좀 하겠습니다.
'무검지검' 건에 연결시켜서 추천은 화려한데 읽어봐도 영 아니길래 긴가민가했더니 결국은 일이 터지더라 라는 말씀때문에 아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버성 추천은 많아도 전부다 작전인건 아니죠. 추천하시는 분이 보기엔 정말 재미있으니까 재미만 있으면 최고니까 혹은 무작정 강한 주인공 나오면 좋으니까 정말 좋아서 남들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추천하시는데 불순한 의도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고저의 구분은 제 주제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눈높이나 취향이 다른걸 어쩌겠습니까
덜 영글은 작품에 대한 화려한 추천 = 작전 혹은 사기
라는 식으로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어서 딴지를 좀 걸었던 겁니다.
/ 그리고 수능이야기.. 저한테는 확실히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읽기가 느린 친구도 제가 추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구요. 수능에 나오는 본문이야 수업시간에 배우던가 학습지에 나오는거구요. 무협소설도 잘만 읽으면 어휘력이나 글에대한 이해력, 판독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책을 읽었어도 마찬가지였겠지만요. 장르소설은 재미로 보고 시간만 때우는게 유일한 가치는 아니라는 제 생각을 그저 농담반 자랑반 삼아서 한 이야기였는데 바로 반대의견이 나오네요. 아 역시 전 유머에는 소질이 없나 봅니다. -
- 에규규
- 05.06.26 23:3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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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巫舞武無
- 05.06.26 23:3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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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6 23:35
- No. 15
夜雨님/
분명한 느낌은 필요하겠지요. 무작정 감싸기가 좋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분명한 잘못했는데 주위에서 괜찮아 괜찮아 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지적이 있어야 다음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한 익식. 이건 잘못된 거야. 하지말아야지.정도 입니다.
중도는 어렵군요. 그래도 옳은건 옳은거고 아닌건 아니다 해야 겠죠.
개인의 추향으로 추천이 있다면 이래서 전 별로라는 것도 좋겠지요.
/
수능문제는 지금의 무협이 과연 도움이 될까?
그만한 문학성이 있는가? 에는 의문이 듭니다. 날림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지금의 장르시장에서 말이죠^^
어쨌거나 도움이 되셧다다니 다행이구요. 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그시간에 좋은 문학소설 읽는 것이 휠씬 도움이 될것 같군요.
양서일까 라는 생각은 항상하면서 글을 보고 있습니다.
보아서 기분 좋아지는 소설이라면... 이라는 일부 타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 에규규
- 05.06.26 23:3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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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夜雨
- 05.06.26 23:39
- No. 17
12시 전에 책방도 갔다오고 슈퍼도 갔다와야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한담란이 재미있어서 이러고 있네요. 저 아래 사건때문에 머리가 뜨거워져있어서 그런지 제가 예민했나 봅니다.
'추천에 속았다' 하시는 경우 보상받을덴 뭐 없습니다 ㅋ
저 같은 경우에는 추천 올라올때마다 다시 확인해봅니다 주마간산식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어버리구요. 또 추천 올라오면 읽어보고..
이런식으로 몇번 속다보면 그 작품은 확실히 기억하게 됩니다 '거부목록'으로 말이죠 ㅋ 그리고 제가 속이 좀 좁아서 추천하신 분까지 기억합니다-; 음 저분은 나랑 코드가 안맞으니 추천글을 아예 읽지 말아야지 하면서요 하하 속으면서 하루하루 배워가고 있습니다. -
- Lv.99 巫舞武無
- 05.06.26 23:4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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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규규
- 05.06.26 23:4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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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夜雨
- 05.06.26 23:50
- No. 20
낙월님//
지금의 무협도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제 입장입니다만.
'잘 골라' 읽는게 중요하죠. 날림시장이라고 하셨는데 문단이나 무슨 교수니 평론가니 하는 작자들이 양서라고 추천하는 것들에 저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좀 삐딱하죠. 그네들이 '꿈보다 해몽이 좋은' 추천사를 써도 알멩이는 없고 보기좋은 평론가들의 포장만 있는 문학은 싫어합니다. 저도 고전은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현대문학은 직접 읽어보기전에는 화려한 추천사를 믿지 않는게 제 성격이구요. 한담란에 올라오는 추천글도 마찬가지로 받아들입니다. 문학성 이던 뭐던 가치있는 작품을 골라내는데 장르계던 순수문학이던 고전이던 그 범위를 한정해야합니까
날림작품이 주류를 이루는 장르계에도 제 나름대로의 수작은 항상 발견합니다. 그게 중요하죠. 쓰레기 더미때문에 보물찾기가 힘들다고 짜증을
내시는 겁니까? 저한테는 '보물이 숨겨진' 쓰레기더미도 가치가 있습니다. 쓰레기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요. 아 '쓰레기'는 비유입니다. 누군가의 창작을 쓰레기로 매도할 만한 용기는 저한테 없습니다. -
- Lv.1 [수]설화
- 05.06.27 00:1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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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
- 05.06.27 00:2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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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7 00:4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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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흑황
- 05.06.27 01:22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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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夜雨
- 05.06.27 02:1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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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진다네
- 05.06.27 07:31
- No. 26
에규규님,
제가 처음에 글을 읽었을 때에 본문에 '무검지검'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논쟁이 일어날 듯 하여 참고 글은 남기지 않았었는데요.
-글쓴 장본인인데.. 夜雨님께서 특정작품을 들고
-논쟁화 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괜히 댓글 란이 시끄러워지네요
본문을 수정하신 후에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아닌 글도 있더군요
-최근에 여러번 추천이 올라와 있는데도
-제가 읽어볼때는 영 아닌 글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 중간에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수정을 하셨으면 수정을 하셨다고 댓글을 남겨주신다면 좋겠군요. -
- 에규규
- 05.06.27 08:45
- No. 27
뭔가 잘못아시고 댓글을 다신듯 합니다
사건이 터졌다는 단어를 삭제했을 뿐입니다
왜 다른 분이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삭제 이유는 위에 적어놨듯이 그것이 글에 논점이 아니기때문에
괜히 그 부분이 확대해석하기 때문에 자칫 제가 쓴글이
특정 작품을 비난 하는 글로 오인 될수 있기때문에
논쟁을 그만하자는 의미에서 삭제한 것입니다
삭제 된 시각도 저 댓글을 달고
일정 시간 이후에 수정을 했습니다
충분히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요
夜雨님께서도 충분히 그러한 입장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요?
한참 이후에 '별이진다네'님께서 그러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
- 별이진다네
- 05.06.27 08:52
- No. 28
에규규님, 이유를 모르겠다니 설명드립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읽는 것은 夜雨님 한분만이 아닙니다.
여러사람이 글을 읽는데, 중간에 말 없이 글을 수정할 경우에 이전에 글을 읽은 사람과 나중에 글을 읽은 사람이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현재 님께서 쓰셨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도 못하고 자료도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처음에 글을 읽는 순간 그 글에 대한 언급이다라고 이해를 했었습니다.(제목을 직접 언급하셨는지 아닌지를 떠나서요.)
그러므로 수정 후에 내용을 수정했다는 댓글을 남겨주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오해는 적을 수록 좋은 것 아닌지요? -
- 에규규
- 05.06.27 09:00
- No. 29
수정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건 죄송한데요
사건이 터졌다는 단어를 흘린 것일 뿐인데
그 걸 마치 제가 이 글의 요점이
그 글을 비난 하기 위한 것처럼 확대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좀 더 요점에 맞게 수정을 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쓴 글도 보시면 제가 댓글을 단후 수정한것을
마치 제가 수정하고 댓글을 달아 비난한 것처럼
잘못쓰시고 계십니다.
언급된 댓글 시각 : 2005-06-26 23:31:56
수정시각 :2005-06-26 23:38:07
님처럼 그렇게 수정에 대해서 철두 철미하신 분께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시지 않으시고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기 전에 물어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아무튼 님말대로라면 수정 후 밝히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 별이진다네
- 05.06.27 09:14
- No. 30
먼저 글의 수정 시간을 확인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쓴 댓글에서
[본문을 수정하신 후에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이 부분을 아무말 없이 아래처럼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고, 본문을 수정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글의 어순을 조금 바꾸고 조사 몇 개 변경한 것 뿐이지만 상당한 차이를 갖는 말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 후 공시는 철두 철미한 것이 아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괜히 비난하겠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만,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군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
- 에규규
- 05.06.27 09:19
- No. 31
-
- 별이진다네
- 05.06.27 09:22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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