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에규규
작성
05.06.26 22:54
조회
1,279

많은 분들도 자주 연담란의 추천글을

보고 그 작품을 읽어보러 가실 것입니다

저도 그렇지요

저도 항상 연담란의 추천된 글들을 읽어가면서

역시 추천할만한 글이라는 걸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간혹가다 추천된 글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읽을 땐 영 아닌 글들도 있죠

이럴때 다들 어떻하시나요?

전 몇일 동안 여러번 시도해 봅니다

초반에 흥미를 못끄는 글들이 있거든요

예를들어 김남형님의 다이의 에르마노 같은경우

근 한달 동안 여러번 시도 끝에 찾아낸 보물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닌 글도 있더군요

최근에 여러번 추천이 올라와 있는데도

제가 읽어볼때는 영 아닌 글이 있었습니다

조회수도 상당했고, 추천도 많았는데요

한참동안 시도를 했지만.. 영 아니더군요

문체 자체부터가 글을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추천글들중 상당수가 초반의 재미를

후반까지 못끌고 가는 글들이 많다는 거죠.

아니면 이상하게 연재를 오랫동안 안하시다던가요

이러면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Comment ' 32

  • 작성자
    Lv.82 강오환
    작성일
    05.06.26 22:56
    No. 1

    자기랑 맞는 글이있고 아닌 글이 있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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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수전증
    작성일
    05.06.26 22:57
    No. 2

    다른분들의 추천은 그냥
    "이거 잼있는데 한번 읽어 보십시오"
    란 의미로 간단히 해석하세요.

    무조건 그사람이 재미있다고 내가 재미있으라는 법은 없죠..-_-..
    개인취향에 따라 엄청난 대작이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추천은 그냥 가벼운 마음오로 보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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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6 22:57
    No. 3

    절저하게 독자 중심으로 가야 겟죠.
    재미 없으면 재미없다..
    있으면 좋다. 솔직한 코멘트가 좋을것 같습니다.
    추천올라와도 분위기에 한마디 못한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어쨌거나 고무판을 참 좋아한다는 것은 많는것 같습니다.
    독자는 독자중심이어야 피해 보지 않겠지요.
    그런의미에서 녹림투왕 참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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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아라지리아
    작성일
    05.06.26 22:58
    No. 4

    그렇죠 ㅋ 동감하는 바예요 ㅋ 특히 끝에 재미없는것들은 안따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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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白冶
    작성일
    05.06.26 23:05
    No. 5

    아무리 많은 추천이라도 내가 아니다 싶으면 전 안 읽습니당..
    읽고있다가 갈수록 잼없어진다고 느껴질때는 그 이후로 몇펀더 읽습니다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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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6.26 23:08
    No. 6

    연재를 하면 자기가 마음 먹은 데로 하기 어렵죠.

    이미 1,2권 출판했는데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고 (대략난감이죠 ㅡㅡ;;)

    그래서 제 생각엔 진짜 엄청난 작품성에 대중성을 살릴려면 미리 완결 내고 출판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서 조기종결 질질 끄는 소설 한 두번 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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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6 23:11
    No. 7

    '무검지검' 사건과 연관지어서 일반화 시키시는건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과장이 심한 추천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화려한 추천을 믿고 봤는데 영 아니더라 하는 경우는 대부분은 취향 차이가 아닐까합니다. 저도 중학교때부터 공부는 안하고 무협에 빠진터라 십수년 가까이 읽어왔지만 혼자 '이건 정말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글이 있어도 남들에게까지 제 평가를 강요할 만한 정도의 '투명드래곤' 급은 별로 없다고 여깁니다.취향과 눈높이 그리고 무협을 보는 가치(혹은 목적)에 개인차가 있어서 그런것이겠죠. 추천이 계기는 될수 있어도 읽을지 말지는 결국 자신이 읽어보고 판단하는것이니 자기 눈을 믿되 남이 나와 다른 자리에 앉아있다고 비난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사족입니다만 무협소설도 잘 골라 읽으면 수능 언어영역에 큰 도움이 됩니다 98년 수능때 언어 하나 틀리고 전국 석차 99.8% 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참고하세요 ^^ '잘 골라' 읽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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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6 23:14
    No. 8

    누가 비난을 합니까. 할필요도 없고 하지도 말아야 겟죠.
    하지만 솔직한 느낌은 필요할것 같군요. 재미없는데 재밌다 재밌다 그런다고 보고 허털한 실망감은 누구에게 시간은 누구에게 보상받을건가요.
    무협소설이 그렇게 저도 수능때 언어영역은 만점이었지만 무협덕은 이닌것 같은데요..
    일반 고전 소설중심이었던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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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6 23:15
    No. 9

    그리고 용두사미 형의 작품이 많아 아쉽다는 점에는 동감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시작을 해서 기대하고 보는데 갈수록 망가지면 작가님이 밉기까지 하죠--; 특히 스토리를 무리하게 이으려고 캐릭터가 무너지는 (주인공이 전부 해리성 다중인격도 아닐텐데-;) 경우는
    극도로 미워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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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風無影
    작성일
    05.06.26 23:17
    No. 10

    그건 당연한 겁니다.
    추천을 한다는 것을 자기가 글을 읽고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닭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는 먹어보고 맛있으면 즐기고 아니면 안 먹습니다.
    뭐, 그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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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nightmar..
    작성일
    05.06.26 23:25
    No. 11

    저도 이번주에 들어와서... 연담란에 몇번 올라왔던 작품들을 처음 몇화를 보다가... 몇편 지나고는 부드러워지겠지 하고 읽다가 다른 짓좀 하다가 또 읽어도... 몰입이 안되는 작품이 있더군요...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죠, 어떤때는 이런 작품이 잘 읽어지다가도... 또 어떤때는 비슷한 취향의 작품이 않읽어지기도 하니... 두루 두루 골고루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너무 무협쪽으로 파고 들다보니...
    몇몇 선작해둔 작품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작품을 접할수가 없더라는...
    그래서 요새는 선작목록에 판타지도 하나둘씩 끼워넣고 있습니다...
    어쨋던... 추천은 이 작품이 괜찮은것 같더라. 너도 읽어보고 맞으면 읽도록 해라. 이런 글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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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6 23:26
    No. 12

    낙월님//
    저때문에 불쾌하신것 같아서 구차한 변명을 좀 하겠습니다.
    '무검지검' 건에 연결시켜서 추천은 화려한데 읽어봐도 영 아니길래 긴가민가했더니 결국은 일이 터지더라 라는 말씀때문에 아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버성 추천은 많아도 전부다 작전인건 아니죠. 추천하시는 분이 보기엔 정말 재미있으니까 재미만 있으면 최고니까 혹은 무작정 강한 주인공 나오면 좋으니까 정말 좋아서 남들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고 추천하시는데 불순한 의도는 없는것 아니겠습니까. 고저의 구분은 제 주제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눈높이나 취향이 다른걸 어쩌겠습니까
    덜 영글은 작품에 대한 화려한 추천 = 작전 혹은 사기
    라는 식으로 받아들일만한 부분이 있어서 딴지를 좀 걸었던 겁니다.
    / 그리고 수능이야기.. 저한테는 확실히 도움이 됐던것 같습니다. 읽기가 느린 친구도 제가 추천해서 효과를 본 방법이구요. 수능에 나오는 본문이야 수업시간에 배우던가 학습지에 나오는거구요. 무협소설도 잘만 읽으면 어휘력이나 글에대한 이해력, 판독력이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책을 읽었어도 마찬가지였겠지만요. 장르소설은 재미로 보고 시간만 때우는게 유일한 가치는 아니라는 제 생각을 그저 농담반 자랑반 삼아서 한 이야기였는데 바로 반대의견이 나오네요. 아 역시 전 유머에는 소질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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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6 23:31
    No. 13

    글쓴 장본인인데.. 夜雨님께서 특정작품을 들고
    논쟁화 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괜히 댓글 란이 시끄러워지네요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연재한담란에 올라올 글을
    읽고 난 푸념 계열인데.. 특정작품을 비난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특정부분을 대입시켜 확대하시네요..
    그 애기는 그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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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6.26 23:35
    No. 14

    머..많은 분들 좋아하시는 '절대XX'나 '화산XXX'같은 작품도 저한테는 취향에 안맞던데요..
    취향이란 지극히 개인적이니 다른 사람의 추천은 그저 '참고'할 뿐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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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6 23:35
    No. 15

    夜雨님/
    분명한 느낌은 필요하겠지요. 무작정 감싸기가 좋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분명한 잘못했는데 주위에서 괜찮아 괜찮아 하는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지적이 있어야 다음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명한 익식. 이건 잘못된 거야. 하지말아야지.정도 입니다.
    중도는 어렵군요. 그래도 옳은건 옳은거고 아닌건 아니다 해야 겠죠.
    개인의 추향으로 추천이 있다면 이래서 전 별로라는 것도 좋겠지요.

    /
    수능문제는 지금의 무협이 과연 도움이 될까?
    그만한 문학성이 있는가? 에는 의문이 듭니다. 날림소설이 주류를 이루는 지금의 장르시장에서 말이죠^^
    어쨌거나 도움이 되셧다다니 다행이구요. 하지만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그시간에 좋은 문학소설 읽는 것이 휠씬 도움이 될것 같군요.
    양서일까 라는 생각은 항상하면서 글을 보고 있습니다.
    보아서 기분 좋아지는 소설이라면... 이라는 일부 타협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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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6 23:39
    No. 16

    수능 애기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자면,
    속독 측면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제가 수능칠당시 가장 잘 치던게 언어였는데, 그이유가
    빨리 지문을 읽어서 문제 풀 시간이 많았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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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6 23:39
    No. 17

    12시 전에 책방도 갔다오고 슈퍼도 갔다와야되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한담란이 재미있어서 이러고 있네요. 저 아래 사건때문에 머리가 뜨거워져있어서 그런지 제가 예민했나 봅니다.
    '추천에 속았다' 하시는 경우 보상받을덴 뭐 없습니다 ㅋ
    저 같은 경우에는 추천 올라올때마다 다시 확인해봅니다 주마간산식으로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접어버리구요. 또 추천 올라오면 읽어보고..
    이런식으로 몇번 속다보면 그 작품은 확실히 기억하게 됩니다 '거부목록'으로 말이죠 ㅋ 그리고 제가 속이 좀 좁아서 추천하신 분까지 기억합니다-; 음 저분은 나랑 코드가 안맞으니 추천글을 아예 읽지 말아야지 하면서요 하하 속으면서 하루하루 배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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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巫舞武無
    작성일
    05.06.26 23:41
    No. 18

    落月님/

    장르시장이 현재 날림소설이 주류라고 해서 장르시장에 '양서'가 없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좋은 문학 소설'만치 '좋은 장르 소설'도 있다는 거죠. 소위 문학 작품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모든 글이 '좋은 문학 소설(고전)'이 되는것은 아닌것처럼 장르 소설에서도 '고전'이 될 만큼 좋은 글들도 있다는 거죠.(물론 그 비율에서 아직 턱없음은 저도 인정합니다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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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6 23:46
    No. 19

    제가 생각하기엔
    결국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글이라면
    (그 임무라는 것이 좋은 것일때요)
    충분히 좋은 소설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소설은 소설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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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6 23:50
    No. 20

    낙월님//
    지금의 무협도 분명히 도움이 됩니다. 물론 제 입장입니다만.
    '잘 골라' 읽는게 중요하죠. 날림시장이라고 하셨는데 문단이나 무슨 교수니 평론가니 하는 작자들이 양서라고 추천하는 것들에 저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좀 삐딱하죠. 그네들이 '꿈보다 해몽이 좋은' 추천사를 써도 알멩이는 없고 보기좋은 평론가들의 포장만 있는 문학은 싫어합니다. 저도 고전은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현대문학은 직접 읽어보기전에는 화려한 추천사를 믿지 않는게 제 성격이구요. 한담란에 올라오는 추천글도 마찬가지로 받아들입니다. 문학성 이던 뭐던 가치있는 작품을 골라내는데 장르계던 순수문학이던 고전이던 그 범위를 한정해야합니까
    날림작품이 주류를 이루는 장르계에도 제 나름대로의 수작은 항상 발견합니다. 그게 중요하죠. 쓰레기 더미때문에 보물찾기가 힘들다고 짜증을
    내시는 겁니까? 저한테는 '보물이 숨겨진' 쓰레기더미도 가치가 있습니다. 쓰레기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요. 아 '쓰레기'는 비유입니다. 누군가의 창작을 쓰레기로 매도할 만한 용기는 저한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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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6.27 00:17
    No. 21

    쓰레기로의 비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
    댓글 논쟁은 그만해주시길. 본 글과 상관 없이 특정 상대방을 향한
    논쟁은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6.27 00:25
    No. 22

    그럼 본 글에 대한 댓글을 달겠습니다.
    에.. 그러니까 저는 예전엔 추천이 올라온 클라우스학원, 뮈제트 아카데미를 1편만 보고 학원물에 대한 편견으로 읽기를 거부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도 꾸준히 많은 추천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그래, 읽은 다음에나 싫어하자"라는 반항심으로 읽게 됐습니다. 그리고는 후회하죠. 속단했었다는 것에 대해서.
    추천이 한 번, 두 번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그리고 많이 회자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최근 저의 선호작은 꽤 늘게 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6.27 00:44
    No. 23

    夜雨 님
    지금 글은 마치 수능을 위해 몇몇 수작들을 찾기위해 많이 봐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시는군요.그 몇몇 수작을 찾기위해 엄청난 노력과시간은
    학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옳은 선택입니까.
    그리고 분위기가 그렇고 수작들이 없다는 말이 아니잔아요.
    수능이 도움 되니 많이 읽어야 한다구요. 그래서 전 그런 상황이 아니라 분명히 말하는 겁니다. 그 많은 시간 투자할동안 고전들 읽으라는 것이지요. 그게더 도움 된다구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커 보이는군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달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흑황
    작성일
    05.06.27 01:22
    No. 24

    모의고사 봐도...... 고전소설같은 소설쪽 지문은 거의다 맞는편이지만
    비문학지문은 어렵더군요 뭐... 도움은 된다고 보는
    제생각;;
    이거...논쟁판 될려그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夜雨
    작성일
    05.06.27 02:10
    No. 25

    낙월님이 받아들이시는 의미와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군요. 오해만 불러일으킬뿐이라면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7 07:31
    No. 26

    에규규님,

    제가 처음에 글을 읽었을 때에 본문에 '무검지검'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논쟁이 일어날 듯 하여 참고 글은 남기지 않았었는데요.

    -글쓴 장본인인데.. 夜雨님께서 특정작품을 들고
    -논쟁화 시키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괜히 댓글 란이 시끄러워지네요

    본문을 수정하신 후에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하지만 아닌 글도 있더군요
    -최근에 여러번 추천이 올라와 있는데도
    -제가 읽어볼때는 영 아닌 글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 중간에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수정을 하셨으면 수정을 하셨다고 댓글을 남겨주신다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7 08:45
    No. 27

    뭔가 잘못아시고 댓글을 다신듯 합니다
    사건이 터졌다는 단어를 삭제했을 뿐입니다

    왜 다른 분이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삭제 이유는 위에 적어놨듯이 그것이 글에 논점이 아니기때문에
    괜히 그 부분이 확대해석하기 때문에 자칫 제가 쓴글이
    특정 작품을 비난 하는 글로 오인 될수 있기때문에
    논쟁을 그만하자는 의미에서 삭제한 것입니다

    삭제 된 시각도 저 댓글을 달고
    일정 시간 이후에 수정을 했습니다
    충분히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요
    夜雨님께서도 충분히 그러한 입장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은데요?

    한참 이후에 '별이진다네'님께서 그러시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7 08:52
    No. 28

    에규규님, 이유를 모르겠다니 설명드립니다.

    님께서 쓰신 글을 읽는 것은 夜雨님 한분만이 아닙니다.
    여러사람이 글을 읽는데, 중간에 말 없이 글을 수정할 경우에 이전에 글을 읽은 사람과 나중에 글을 읽은 사람이 받아들이는 의미가 달라지게 됩니다.

    제가 현재 님께서 쓰셨던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지도 못하고 자료도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처음에 글을 읽는 순간 그 글에 대한 언급이다라고 이해를 했었습니다.(제목을 직접 언급하셨는지 아닌지를 떠나서요.)

    그러므로 수정 후에 내용을 수정했다는 댓글을 남겨주시길 바란다는 겁니다. 오해는 적을 수록 좋은 것 아닌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7 09:00
    No. 29

    수정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건 죄송한데요
    사건이 터졌다는 단어를 흘린 것일 뿐인데

    그 걸 마치 제가 이 글의 요점이
    그 글을 비난 하기 위한 것처럼 확대 해석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좀 더 요점에 맞게 수정을 가한 것입니다

    그리고 님이 쓴 글도 보시면 제가 댓글을 단후 수정한것을
    마치 제가 수정하고 댓글을 달아 비난한 것처럼
    잘못쓰시고 계십니다.
    언급된 댓글 시각 : 2005-06-26 23:31:56
    수정시각 :2005-06-26 23:38:07
    님처럼 그렇게 수정에 대해서 철두 철미하신 분께서도
    사실관계를 확인하시지 않으시고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기 전에 물어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하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아무튼 님말대로라면 수정 후 밝히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오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7 09:14
    No. 30

    먼저 글의 수정 시간을 확인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가 쓴 댓글에서

    [본문을 수정하신 후에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이 부분을 아무말 없이 아래처럼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夜雨님께서 일방적으로 특정작품을 논쟁화시켰다고 주장을 하시고, 본문을 수정하시니 나중에 글 읽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군요.]

    글의 어순을 조금 바꾸고 조사 몇 개 변경한 것 뿐이지만 상당한 차이를 갖는 말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 후 공시는 철두 철미한 것이 아니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괜히 비난하겠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만,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하군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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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에규규
    작성일
    05.06.27 09:19
    No. 31

    인터넷시대에 살다보니
    남들이 오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무신경해져있었나 봅니다

    나름대로 다른 분들께서 다 아시겠지 하는 내용도
    한번더 짚고 넘어가야했었는데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27 09:22
    No. 32

    아,,, 그러고보니 벌써 월요일 아침이었군요. 밤낮을 거꾸로 살다보니 날짜 가는 것도 몰랐네요.

    새 주의 시작부터 기분 나쁘게 해드린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활기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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