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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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6.23 21:1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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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2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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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1 선행자
- 05.06.23 21: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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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난그사람
- 05.06.23 21:2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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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5.06.23 21: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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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2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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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6.23 21: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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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레이니블루
- 05.06.23 21:25
- No. 8
바로 이런 부분에서 생각의 차이가 나는군요. 제가 부족한 부분에 있어서는 배우는 상대의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상대가 10대라도 혹시 그 10대가 특정 분야 (예를 들면 문학) 에 아주 심취해서 그 쪽에 엄청난 지식을 쌓을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의 의견이 아주 도움이 될 수도 있겠죠.
좀 전에 제가 언급 한 사람이 현실에서 선도할 만 한 위치일까요? 절대 아니겠죠. 또 아마도 제대로 된 고찰도 부족할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그 분야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그렇게 어이없는 것은 아닐 것이고 의미 있는 점이 나올 수도 있는데, 단지 나이만 가지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판단 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나이가 아니라, 그 의견이 기본적인 룰을 지키는 전제 하에 얼마나 체계적이고 의미 있느냐라고 생각합니다.
P.S. 최근에 온라인 게임 때문에 살인 사건이 났나요? 요즘 살인 사건은 군대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한 총기 사고, 김일병 사건 밖에 몰라서요.
P.S.2 30대입니다.
P.S.3 물론 다른 사람과 대화의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나오기도 합니다. -
- Lv.99 드폰
- 05.06.23 21: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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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2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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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o마영o
- 05.06.23 21:2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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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전증
- 05.06.23 21:30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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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cksnl
- 05.06.23 21:3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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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3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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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5.06.23 21:34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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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3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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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3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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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수]설화
- 05.06.23 21:4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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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4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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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4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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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5.06.23 21:4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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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42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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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23 21:43
- No. 23
흠 ... 눌르는 것은 곤란하겠지만 ...
나이에 상관없이 점잖게 얘기 하자 ... 뭐 그정도면 무난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제 사견으로는 ... 낙월님의 말씀의 취지는
"나이 많다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작가라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나이 적다고 하고 싶은 말 못하고, 독자라고 하고 싶은 말 못하고" ... 이런 이분법적이거나 장유유서적인 내용은 아니고.
"서로 네티켓을 지키자" 라는 것이 초점으로 보입니다.
다만 ... 나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래도 인생 경험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다보면 ...
"나도 ??살때 그랬는데 ... 저러는 구나 ..."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 ...
이런 부분이 섞이다 보면 주제 (네티켓을 지키자) 와는 무관하게 엉뚱한 곳으로만 논쟁이 생길 수 있죠.
************ 사견
그래서 "네티켓" 을 지켜야 겠습니다. 살살 말하고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진 말기. -
- Lv.99 드폰
- 05.06.23 21:4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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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46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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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50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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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남궁훈
- 05.06.23 21:5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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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23 21:5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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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6.23 21:5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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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55
- No. 30
落月 / 네티켓을 지키자는 말에 꼬투리를 잡을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일단, 논리적인 문제는 뒤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 20초반의 학생들 얼마나 대학공부에 적응하고 배웠을까.
20갓 된 사람들이 30대의 작가를 가르치려 한다.
참으로 어의 없는 부분들이다 ]
이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갓 20대에 들어섰을 때, 나도 이제 어른이다. 라고 생각하며 건방지게 굴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갓 10대에 들어선 사람들보다 못한 부분이 있더군요.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A 라는 사람이 a 라는 부분을 잘 한다면, B 라는 사람은 b 라는 부분을 잘 할 수도 있는 겁니다.
A 라는 사람이 B 라는 사람보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A 라는 사람이 모든 면에서 B 라는 사람보다 뛰어난 것은 아닙니다. -
- Lv.50 백린(白麟)
- 05.06.23 21:56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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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1:56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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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3 21:58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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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나무조아
- 05.06.23 22:05
- No. 34
위에.. 그래서 "네티켓" 을 지켜야 겠습니다. 살살 말하고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진 말기. ....
글을 보면서도 쓰신분 몸짓이 느껴져서 미소가 머금어졌습니다.
여기는 제가 매우 사랑하는 또하나의 집입니다.
글 올려주시는분도 고맙고 댓글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낙월님께 여러 말씀을 주신 분들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나이 젊은 진정한 비평가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진정한 비평에는 촌철살인의 유머가 있다는것..
비평도 비판도 다 그 대상이 나의 상대임을.. 나와 상대방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음에 보다 나은 모습을 바라는 것임을..
낙월님의 뜻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
- Lv.99 드폰
- 05.06.23 22:05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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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파랑
- 05.06.23 22:06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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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23 22:08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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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사인화
- 05.06.23 22:30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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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루플루시카
- 05.06.23 22:40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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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책과하늘
- 05.06.23 23:4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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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전구
- 05.06.24 00:30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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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강오환
- 05.06.24 00:48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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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수]설화
- 05.06.24 00:5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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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24 01:55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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