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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지적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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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벽이 무림공적이라는 걸 사람들이 알까요?
그리고 무겸은 얼마전만해도 평범한 민.간.인 이었는데
무림세계에서 일어나는 무림공적따위를 알까요?

오행문이 사천당가로 스며든거 같지는 않군요
오행문은 전 중원에 있는데
그중 중심 인물이 사천당가에 있다
이렇게 나오는거 같은데요?
맹가와 위가도 다른 지역에서 오지 않습니까

구전으로 내려오는 영웅록.
좌벽이 무림공적이다. 아주 나쁜놈이다 라는건
사람들도 잘 모르는거 같던데요?
사천당가의 소가주도 모르고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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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당가의 소가주조차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문제인겁니다--;
글에선 좌벽이 무림공적으로 몰려서 죽었고, 실재로 좌벽의 시신과 더불어 공격했던 수많은 무림인들이 시신이 같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무림공적으로 몰기위해선 대문파들의 동의와 척결하기 위한 무인들을 차출했을게 뻔하고, 결과야 어찌됬건, 좌벽의 무공서를 탈취하고 척살하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로인해 오행문은 위기를 느껴 잠적했구요..
그렇다면, 과연 좌벽척살에 앞장섰던 문파들이 가만이 있을까요
좌벽을 죽였으며, 오행문을 찾아 멸문시키려는 정당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영웅과 같은 행동을 했던 좌벽을 공적으로 몰기위해선 어찌해야 할까요.
흑색비방입니다-_-; 저놈이 했던 짓거리들 몽땅 사기였고, 천하의 악인이었다고 몰아야 자신들의 정당성이 입증되는거죠
글에서 나온 내용으로는 좌벽에게 위기를 느낀 대문파들이 한것으로 나오는데 강호를 실제로 휘어잡고 있던 대문파들의 연수연합이었는데 그런 소문을 못내겠습니까?
반발하는 자들에게 제제를 못하겠습니까?
게다가 좌벽이 죽은지 1~20년 전이라면 실제 좌벽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다고 칠수 있겠지만, 좌벽 사후 수백년입니다.
비방을 수십년간 하고, 반발하는 자들에 대한 제제를 했다면 진실보단 거짓이 진실로 받아들여지기 충분한 세월이지요
그 실제 예가 북한에도 있지 않습니까?
김일성의 우상화가 된 과정을 보십시요.
거의 신과 같은 행위를 했다고 수십년간 선전을 하니 그게 진실이고 사람들은 김일성을 진심으로 따르고 충성했습니다.
그런 세뇌작업을 글속의 대문파들이 했어야 옮음에도, 강호에선 좌벽이 영웅이라 믿어의심치 않고 있는겁니다.
대문파인 사천당가의 소가주조차 그를 영웅으로 여기고 그를 닮길 여길정도로 말이죠.
이부분에 대한 지적은 잘된거라고 생각되네요
작가님이 이 글을 보셨으면 좋겠는데-_-;;;
리플이라도 다시 가서 남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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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재미있는 글입니다.
사실 딴지 걸고 싶었지만 귀찮다는;
그래도 용사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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