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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권정도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묵향정도라면 30권도 마다 하지 않습니다...

지겹지 않고 잘 넘어 가면 좋습니다..

거기에 생각할 만한 내용이 담겼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리고 감동까지 준다면 읽지 않고는 못 배기리라 생각합니다...

그쯤 되면 몇권이라는 수치는 의미가 없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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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있지요...
더보고 싶다... 계속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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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천처럼 아주 긴~이~인 장편소설을 좋아합니다~
전 10권 이하도 이제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나저나 동천은 언제나오려나 ㅡㅡ;; 넘 느려서 나오는 속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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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 뭐 재밌게 본거 같구요.
요즘 보면 10권이상도 흔한 것 같군요.
3권은 무협으론 너무 작다는 생각이 들고요.
최소 7권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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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마흔다섯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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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 영웅문 씨리즈는 지금 나오는 책에 비해 한권당 거의
2배분량은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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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만 충실하고 억지로 끌지 않는다면야 좋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10권이상은 초반의 긴장감이 떨어진다던지 글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던지 하는경우가 좀 있죠 물론 끝까지 만족스러운 글도 많지만요
작가 스스로도 지치는지 막판에 대충 끝난다 싶은 글도있구요

아 그리고 권수가 많아지고 출판 텀이 길경우 앞에 본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난다는 문제도 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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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는 선물하기 좋은 4권 이하를 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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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권이 중요하기보다는 내용이 있냐 없냐의 문제죠.
영웅문의 경우 5권씩이라고 하지만 내용이 충실하고 전개가 부드럽죠..
그래서 짧아도 포만감이 느껴지죠...

비뢰도나 동천의 내용없고 권수만 많음의 압박이란..
어떻게 읽는데 한권당 40분이 걸리는지 원..

저는 권수많은것보다 한권당 내용이 충실한게 좋습니다..

물론 앙신의강림처럼 15권이지만 내용충실한것은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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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엿가락 신공을 발휘하는 글들은 길기만 할 뿐이죠.

일단은 내용이 된다는 전제하에서 글이 길 경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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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좋고, 내용을 질질 끌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10권정도가 보기좋아요..저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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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두말구 딱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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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10권을 선호하는데요.. 재미있는거라도 15~20권을 넘으면 질리고 내용의 혼돈이 오거든요.. 앗.. 돈이 많이나가서 그런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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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권. 물론 내용을 충실하게만 할 수 있다면, 그 어느 작가가 길게 쓰고 싶지 않겠습니까. (잘 팔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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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용에따라 권수가 정해지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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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끝없는 이야기가 나왔으면 합니다.
결말은 제가 죽기 직전에 나왔으면.. ^^;

좀 이기적인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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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10권 그것도 글이 늘어지고 질질 끌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최근에 좌백님의 비적유성탄 5권완결으 아쉬운 감이 넘 드는 듯....7~8권 까지는 가면 좋을 것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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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묵향이나 비뢰도를 보면 임준욱님의 소설과 저절로 비교를 하게 됩니다.
10권이 이상되는 묵향이나 비뢰도보다 오히려 2, 3권 밖에 안되는 임준욱님의 촌검무인, 진가소전이 훨씬 감동적이었고, 깊은 여운을 남겼죠;;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솔직히 2권 밖에 되지 않는 촌검무인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허나, 그만큼 제 머리에 깊이 파여들었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엿가락 신공같이 상업적인 생각으로 질질 끌지만 않는다면 권수가 많은 소설도 괜찮겠지만[군림천하, 동천같은] 개인적으로 짧고 굵은 그런 것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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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글이라면 길든 짧든 상관이 없겠죠.
뿡양뽕양한 글이라면 길든 짧든 별로겠죠.
재밌고, 멋진 글이라면 길어도 아쉽고, 짧아도 충족감을 느끼겠죠.
글의 양에는 큰 상관이 없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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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공감 ... 아쉽게도 그런 글들이 요즘 사라지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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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단권으로 끝나는 게 제일 깊이 각인되더군요..
길게 나간다면 5~8권 사이? 음.
스토리상으로 길 수 밖에 없는 경우에도 15권 이하가 좋더군요.
(아무래도 돈 문제도 있고, 긴 경우에는
내용에 따라서 다르다고는 해도 읽다가 지치기 일쑤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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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의 갭이 너무 길면 짜증나요
삼류무사의 경우 10권 나오고 11권은 몇달이 지나도 안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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