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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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6.10 15: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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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전영훈
- 05.06.10 15:56
- No. 2
저도 글을 쓰다보니 수작을 바랍니다.
그런데 요 수작이 문제입니다.
우선 작가가 글을 쓰는데 문제의식이 없을리 없죠. 그 문제의식을 인물과 사건 그리고 사건속에서 구현해 나가는 것을 필력이라 한다면,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생생하게 표현하는 힘, 표현력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수많은 글이 있으니, 그 작가만의 고유한 상상력도 중요한 요소이겠지요.
상상력이 독창적이고 필력에 막힘이 없고 표현력이 생생하다면, 그런 작품을 수작이라 하지 않을까요?
지고의 노력 끝에 그런 경지에 이른 사람을 대작가라하겠고.
수작은 히트수와 연관이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단, 신인의 경우엔 아직 인정받지 못했으므로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꾸준히 글을 쓰고 차분히 좋은 평판을 받아가면서 결국은 인정 받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이 좋은 작가도 있고, 표현력이 좋은 작가도 있고, 문제의식을 철저하게 펼쳐가는 작가도 있습니다. 모두를 갖을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그 중에서 자신이 강한 것을 특별히 강화시켜도 좋으리라고 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내 별에도 봄이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히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윤동주님의 <별 헤는 밤> 중에서 -
- 삼매경
- 05.06.10 16:1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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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10 17: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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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매경
- 05.06.10 17: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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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토끼똥
- 05.06.10 17: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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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10 17: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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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쓰부
- 05.06.10 17:3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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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토끼똥
- 05.06.10 17:4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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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10 18: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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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백린(白麟)
- 05.06.10 19: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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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10 23:0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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