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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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암오
- 05.06.07 18: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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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나늬1
- 05.06.07 18:1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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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6.07 18:4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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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홍진
- 05.06.07 19:1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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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내★
- 05.06.07 19:1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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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김용의영웅
- 05.06.07 22:0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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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김용의영웅
- 05.06.07 22:3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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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토끼똥
- 05.06.08 00:39
- No. 8
아~ 오늘은 기분이 꿀꿀한 관계로 이 글의 독자분들의 환상이나 깨고 가야지..
영악한데 순진한 여자는 안 만나봐서 모르겠고요
저 남자 주인공의 설정에 관해서 딴지를...
먼저 제가 지금 부터 거는 딴지는 어디까지나 일반인들이 쉽게 알수있게
간단하게 풀어 쓰는겁니다.
전문용어 들먹이면서 태클 들어오면 오늘은 버럭~ 할지도..
또한 남자 주인공의 배경설정에 관한 딴지지 작품 자체에 관한 딴지가 아닙니다.
니가 이 글 읽어나 봤냐? 면서 태클 들어오면 더욱 버럭~할지도..
부자는 쉽게 두종류가 있죠.
재벌과 졸부.
재벌가의 자식들은 저 글에 나오듯이 탱자탱자 신선 놀음하다가는 죽습니다.
말 그대로 죽습니다.
재벌가에서는 형제 사촌 까지 모두 적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만큼의 형제간의 우애는 없습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만이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에서 밀려 나지 않는 방법 뿐입니다.
졸부집 아들처럼 탱자탱자거리다간 형제한테 잡아 먹히기 전에 아버지나 할아버지로 부터 바로 제적당하죠.
어떻게 이룬 기업인데 탱자거리던 놈 한테 물려준단 말입니까?
그러다 망하면 그놈 혼자 쪽박 차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직원들 목까지 다 날아가는데..
만약 그거 메꾸다간 그룹자체가 흔들릴수도 심하면 국내경제까지 파장이 오는데..
말도 안돼죠..
물론 *데그룹 손주나 *광그룹 아들처럼 되바라진 놈들도 나오지만..
그런 애들 사교계에서 바로 매장이죠.
재계랑 정계는 정략결혼이 필수인데 어떤 골빈 재벌이나 공무원이 오너자리에서 밀려날게 뻔한 놈이랑 정략 맺겠습니까?
고로 남자주인공이 재벌가 아들이란 설정은 패스.
그럼 남은건 졸분데..
졸부집 가장중에 저리 정신 똑바로 박힌 사람도 졸부집 아들중에 저리 착한 사람도 보기 힘들죠...
전무 하다고 보는게 쉽죠..
달리 사람들이 졸지에 부자돼서 졸부라면서 비꼬겠습니까?
졸부가 되는 길은 주식으로 장난치거나 아니면 부동산 흐름을 잘타거나인데..(로또로는 졸부축에 끼지도 못합니다)
이런 비생산적인 방법으로 돈을 번 사람이 과연 그 돈을 올바르게 쓰는 법을 알겠습니까?
돈이란 버는 법을 배우기 전에 쓰는 법을 먼저 배우는게 부자들 기본상식인데..
당연히 제대로 쓰기 힘들죠..
재벌들도 욕먹는데 졸부야 오죽하겠습니까?
자기돈 쓰고 뒤에서 욕먹죠..
아비가 이런식인데 그걸 보고 자란 자식이 뭘 배웠겠습니까?
당연히 따라서 흥청망청이지요..
사람이 이런식으로 돈을 흥청망청 쓰다 보면 안하무인이 되기 딱이죠.
돈으로 모든게 다 되고 자신 앞에서 모두들 굽신거리니 당연한 수순이죠.
고로 사람이 인격체로 안보이고 자신의 종이나 노예로 보이죠.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인 남주가 여행이나 하면서 신선놀음이죠.
제가 말한 졸부집 아들 기준에 딱 부합하죠.
그러므로 졸부집 아들이 착하고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건 설정상의 오류라고 봐야죠.
저런건 말 그대로 파리의 연인이나 귀여운 여인 또는 이 글에서만 만족 하시길..
이제 환상이 좀 깨졌을라나?? (후다닥~) -
- Lv.4 나늬1
- 05.06.08 09:3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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