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6.02 03:19
    No. 1

    무협 코메디 중에서 가장 구성이 치밀한 글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무림맹에서 비급을 가져간 이후에 전보다 긴장감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분명 작가님은 큰 그림이 있으시겠지만 그 그림이 독자에게 잘 와 닿지 않아서 에피소드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느낌을 가끔 받습니다.)

    그러나, 재치있고 매끄러운 문장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게다가 개연성까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묘한[妙翰]
    작성일
    05.06.02 06:37
    No. 2

    우와 ㅇㅅㅇ/ 간만에 추천이네요. 한 달만인가..ㅇㅅㅇ;;;; 마화님 매우 감사해요.ㅡㅜ..1,2권은 출판중이라 삭제되어 있구요. 3권 부분도 곧 출간 예정이라 삭제예정입니다. 현재는4권(2부) 쓰는 중.

    1부에서 긴장감이 높게 보였던 요소 중에 하나가 아마 혈해진경(비급찾기 숨바꼭질) 위주로 돌아가서 그럴 거에요. 게다가 주인공이 정말로 비참했던 적이 몇 차례 있었구요. ㅇㅅㅇ..소방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무척 높았을 거라고 봅니다. 요화 교옥정도 약간 비중이 있었지요. 월녀궁의 내부 갈등도 약간은 비쳐졌을지 모르구요.

    2부는 비급을 나눠먹기한 세력들이 서서히 형성되고 준동을 준비하는 기간이라서 아직은 긴장감이 덜 하지요. 자세히 보면 주인공 녀석이 속한 팀도 청부를 핑계삼아 세력을 끌어모으는 중이구요. 우연이라 해도 개연성을 부과해서 모이게 하려니까 에피소드 위주로 일단은 가는 느낌이 드신다는 거 맞을 거에요. 적어도 1부 첫번째 권 4권은 서로 연결되는 일화로 써 나가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작삼의 서열과 위치가 조금 상승되어 있어서 1부때처럼 비참할 일도 거의 없고, 구타심결이 응용 되는 시기이기도 해서 간혹 활약도 합니다. 물론 아직은 미미하지만요. 제 무협소설은 주인공이 쓰리쓱싹 하는 무협관이 아니라서 머릿수를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하거든요. 중반이전까지 큰 세력 세 개가 주인공 편으로 모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내부갈등이 장난이 아닌데, 본편에서는 유연하게 넘어간답니다. 외전을 보셔야 서로 다른 색이 모인 연합의 내부갈등이 치밀하게 드러납니다. 물론 외전 주인공 성격이 별난 것도 한 역할 할 테구요.

    소방은 5권 초반에 등장 예정입니다. 얘 비중이 작지 않더라구요.

    후후후. ㅇㅅㅇ..선전 리플 빌미로 댓글 징하게 달고 가네요.



    참 두달수님은 고무협란에서 사파 리 라는 무협소설 쓰고 계세요. 홀로 남은 선머슴 여자 의원이 주인공인데, 아주 잘 쓰셨습니다. 고증을 잘 거치고 계시구나 하는 느낌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 고증 쪽은 거의 무시를 하거나, 시대적으로 틀린 것들을 짜집기 했는데, 좋은 대조가 되더라구요. 아마 분량으로 볼 때 조만간에 정연란으로 옮겨오실 듯 싶네요.

    그럼 이만 들어가 봅니다. ㅇㅅㅇ;;;

    ps 댓글로 공지 때려본지 한 달이네요. 추천글 자주 올라오면 좀 자주 이런 리플 달텐데. 후미 투석은 금지! 가드 올리고, 일단 튑니다. 크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무괴아심
    작성일
    05.06.02 09:24
    No. 3

    령령에게 매일 맞는 울 주인공 작삼...
    역전 될때를 항상 기대하며...(그런데..그런 기미가 안보임^.^) 봅니다.
    1부에서와는 다르게..이제 쬐금 무공도 그럭저럭합니다.
    소방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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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찌노
    작성일
    05.06.02 10:49
    No. 4

    ㅋㅋ 가끔 작삼이의 재치에 웃음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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