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불예정
신세계! 연참대전 17일차입니다!
오늘 중계가 참 늦었죠? 일이 늦게 끝나기도 했지만 원룸 인터넷이 먹통이라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어찌어찌 인터넷을 다시 연결하여 이 시간에 올립니다. 으아.. 내 소설도 못올렷는데..
놀랍게도 오늘은 탈락하신 작가님들이 없습니다.
이제 거르고 거르신분들만 남았고 딱 이틀남았기에 더이상 탈락하시는 분은 없을거라 봅니다.
오 대단함.
탈락자는 없었지만 중위권 그룹의 순위변동이 심했던 하루였습니다.
중계를 하면서 연참대전 참여작들을 참 많이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훌륭한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모두들 이러한 작품들을 찾아 보는 습관을 들입시다. 연참대전을 완주했다는것은 작가님의 성실도가 증명된것이니 선작하고 보시면 연재지연이나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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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 할 소설은 김산아작가님의 아타크디렉트입니다. 연참대전과 상관없이 제 선호작에 있던 소설인데요. 스포츠 중에서도 특이하게 비주류라고 볼 수 있는 펜싱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펜싱에 대해 문외한입니다. 하지만 TV에서 보여주는 펜싱 대회를 보며 많은 상상을 하고는 했지요.
김산아 작가님은 그런 펜싱에 대한 대중의 미지속 상상력을 글로써 잘 표현해 주셨습니다. 펜싱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글을 읽는다면 자연스레 이해가 될 정도니까요.
아타크 디렉트를 처음 보았을 때 느낀점은 물론 신선한 소재도 좋았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상당히 준수하십니다. 전업작가를 목표로 하신다고 하였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감히 제가 대중한다면 이정도 필력이면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작가님 스스로 아타크 디렉트를 청춘펜싱소설이라 부르십니다. 슬램덩크가 농구청춘만화라고 한다면요. 그래서 그런지 소설에 감도는 분위기가 약간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아직 그다지 많은 양이 연재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스포츠 장르의 소설을 보고 싶다 하시면 선작하시고 볼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펜싱! 펜싱에 도전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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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반대: 
마아카로니
용아
이기준
문피아
Mericano
현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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