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25 orMyo
- 15.02.12 18:29
- No. 1
-
- Lv.18 색향
- 15.02.12 18:38
- No. 2
그건 피드백이 맞다고 보는데요..
제가 글쓰는 입장에서 반론의 여지 없이 수긍해야 된다고 보는 비평이 두가지 있는데
비일관성과 설정충돌은 그간 작가가 만들어놓은 개연성을 스스로 어기는 행위인지라
비평을 망설이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오타 및 맞춤법 지적.. 이 둘은 감사하며 받아야 할 비평이라 생각합니다.
단 무리수 같은것은 주관의 영역이 섞일 수 있으므로 확실할때만 하는게 좋겠죠.
인물이 이해못할 행동을 하더라도 그게 그 인물의 기본이라면 무리수처럼 느껴져도 무리수가 아닐수 있으니까요. 헌데 이리 글 쓰시는 것을 보면 악플이라고 느끼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
- 가디록™
- 15.02.12 18:49
- No. 3
-
- Lv.18 사바사나
- 15.02.12 19:31
- No. 4
-
- 탄탄비
- 15.02.12 20:31
- No. 5
-
- Lv.40 지하™
- 15.02.12 22:02
- No. 6
-
- Lv.99 소설필독중
- 15.02.12 18:40
- No. 7
저도 님처럼 생각하면서 댓글을 남기죠.그러나 저같은경우 예의를 차리며 정중이 써도 상당히 돌직구(가감하지않은사실)를 날리는 편이라, 시비라고 생각하거나 태클건다고 생각하는 반응이 많이나오시더군요.반대로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하고 씁쓸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댓글을 안남길때는 주로 작가님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분들과, 글 짜임세와 상식이 통하는 글들이어서 제말이필요없는경우라 그저 추천만하고 가지만...반대로 글의 일관성도없고 재미나 새로운것도없는경우... 댓을 남길때가 종종있는데.. 이게 위에 언급한내용처럼 되다보니 문제가 되더라 이말씀입니다.안남기고 그냥 보고만 마는 성격은 아니고...그렇다고 나이도 좀 먹어서 이것저것 참견하거나 성질낼 그런 시기도아니고해서... 타협점을 찾고는있지만...역시 성격죽이고 모른척하는 사회적풍조와 쓴소리듣고싶지않아하는 작가님들, 그리고 좋은뜻이어도 오해로 뜻이 곡해될까 두려워지는 독자의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게되더군요
-
- Lv.76 아르케
- 15.02.12 23:24
- No. 8
진짜 공감되네요. 저는 더 그런것이 저도 글을 쓰다보니까 다른 분의 글을 지적하는 것이 참 낯뜨겁더라구요. 제 글도 잘 쓰지도 못하는 주제에 남의 글 지적이라니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에요. 다만 제가 설정에서 걸리면 넘어가지를 못하는 타입이라 재미있게 읽던 글이 그렇게 걸려버리면 묻지 않고는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공개 댓글이 아니라 쪽지로 최대한 정중히 말하지만 쪽지를 받는 작가님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뭐 제게는 그런 댓글 오면 감사할 것 같지만 개인마다 성향이 다르니. ㅎㅎ; -
- Lv.1 [탈퇴계정]
- 15.02.12 19:00
- No. 9
-
- Lv.1 [탈퇴계정]
- 15.02.12 19:11
- No. 10
저도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도 댓글을 거의 안남기는 편입니다. 가끔 잘보고있다, 재밌다 이런 댓글도 남깁니다만..거의 대부분이 저도 뒹굴보노님처럼 지적하는 댓글일 때가 더 많더군요. 이게 개인성향 탓이긴 합니다만, 저도 개연성을 많이 따지는 편이라..근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지적글을 남겼습니다만,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스스로 걱정이 되는..왠지 이때까지 남겼던 댓글들이 너무 공격적이지는 않았나 싶어서 요새는 댓글 문장 하나하나 쓰고 지우고 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가 요새는 오히려 댓글을 안남기게 되더군요. 그저 조용히 읽다 조용히 선삭하고 사라지게 되었네요.. -
- Lv.99 보라하늘달
- 15.02.13 01:15
- No. 11
-
답글
- Lv.99 보라하늘달
- 15.02.13 01:17
- No. 12
-
- Lv.54 카밋
- 15.02.14 08:27
- No. 13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