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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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자인(紫刃)
- 05.05.17 13:1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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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역전승
- 05.05.17 13:38
- No. 2
동감합니다.
나도 여러 차례 악풀러 때문에 내색은 않았지만 속상한적이 있었지요.
그냥 삭제를 했으니 본 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이런 악풀들이었습니다.
'이걸 글이라고 써.. 나도 이것보다 잘 쓰겠다.' 이런 분들은 글을 끝까지 읽으면서도 막말로 잡소리를 해댑니다. 편지글 하나 쓰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 찌껄이는 겁니다. 잘쓰면 작가 되지....
그리고 '쌍말에 집어쳐라, 주인공이 뭐 이래' 이런 분들은 대부분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죠. 제 취향에 맞지 않으면 홧김에 성질을 부릴 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혼자 찌껄여야 됩니다. 더 심한 악플도 있었습니다만 이 정도로 해 두겠습니다.
모두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분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서로 화합을 해도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은데 서로 헐뜯는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고무판에 인연을 맺고 있는 모든 분들을 좋아합니다. 아무쪼록 서로를 존중하는 그런 고무판이 되길 기원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
- 밀
- 05.05.17 14:15
- No. 3
저도 위분의 글엔 상당수 동감합니다. 헌데 말이죠, 좋은 의도의 악플이던 나쁜 의도의 악플이던 적어도 자신의 손으로 쓴 리플이라면, 한 번쯤은 되돌아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남의 지적을 하기 전에 리플을 다는 당사자인 자신을 지적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전혀 맞춤법이나 문법에 맞지 않은 리플을 달면 일단 무시당할 수 있거든요. 좋은의도의 악플이라면 적어도 정중한 마음으로 썼을 터인데, 그렇듯 기본적인 것들을 틀리게 쓴다면. 아무래도 그 효용은 반감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자신이 단 리플은 한 번 쯤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아니, 달기 전에 몇번 훑어 보는 게 좋겠지요.
뭐... 악플이던 선플이던, 달린적이 없는 저로선, 그러나 많이 달아본 저로선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대의 글에 대해 비평을 하기 전에, 일단 자신이 달을 리플부터 검토하시는 것이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지만, 작가가 리플을 탓하기 전에, 일단 올린 이 스스로가 돌아봤으면 합니다.
그럼 아름다운 관계가 형성되는 그날까지... 모두 수고하세요^^
[약간, 아니 많이 핀트가 어긋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저도 하고싶은 말을 해 봤습니다. 탓하지 마시길...] -
- Lv.39 파천러브
- 05.05.17 15:0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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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5 푼수무적
- 05.05.17 18:2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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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두달수
- 05.05.17 18:5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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