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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글을 추천받고 싶으면 먼저 제대로 된 예의를
가지시기를 무척이나 정말로 무척이나 바라마지 않습니다.

아무리 맘에드는 글을 찾기힘들다고 남이 열심히
쓴글을 킬링 타임용이라고 하면 보는사람이나 글을쓰는
사람이나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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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소설 몇가지 추천하자면....철중쟁쟁,구범기,이원연공,화산질풍검,무당마검,철중쟁쟁등입니다.
위의 소설들은 님이 싫어하신다는 주제들을 대부분 피했다고 생각해서 써봤습니다. 뭐 보시고 아니다 싶으셨다면 어쩔 수 없겠군요...취향의 차이이니..;;
님이 말씀하신 주제들...도데체 어떤 것이 싫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소설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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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덧 붙이자면 어설픈 인생이나 삶이라고 하셨는데....인생도 어설픈게 있습니까? 그 인생이나 삶이 주제인 글들이 많은데요...
그런 글들은 다들 어설픈 인생을 그린것이란 말씀인지요?
여러 사람이 보는 곳에 글을 남기실 때에는 좀더 생각을 해보시고 글을 남기시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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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공격적인 글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좀 과민하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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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중쟁쟁... 건곤불이기... 천선지로...
에~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

임준욱 작가님꺼 찾아보시길.
다 진중한 편입니다. 게다가 잔잔한 감동까지 있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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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이든 아니든 본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휘의 사용이 문제가 되는거지요.
킬링타임용 소설. 어설픈 인생의 표현. 제대로 된 글. 관심도 없는 내용
이란 말을 썼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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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추천작으로는

1.설봉님의 작품
- 산타, 천봉종황기, 사신, 대형설서린, 독왕유고, 남해삼십육검 등

2.장경님의 작품
- 철검무정, 장풍파랑, 암왕, 빙하탄, 벽호, 성라대연 등

3.임준욱님의 작품
- 농풍답정록, 건곤불이기, 진가소전, 촌검무인, 괴선 등

4.좌백님의 작품
- 생사박, 야광충, 대도오, 독행표, 금전표, 혈기린외전 등

5.이재일님의 작품(아직 완결이 안되었습니다만...^^;;)
- 쟁선계

6.진산님의 작품
- 사천당문, 결전전야, 대사형 등

7.유재용님의 작품
- 청룡장, 청룡맹 등

8.한수오님의 작품
- 패도, 색협, 용혈무궁 등

9.별도님의 작품
- 투로, 패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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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님, 임준욱님, 이재일님의 소설들이 속하겠네요.^^
무공에만 집착하거나 복수에만 사로잡히거나 여자후리기들이 지저분한 양념으로 들어가지 않은..말그래도 작품들.
조진행님의 천사지인도 좋고..
고무판에서는 한백림님, 가인님의 소설이 먼저 생각이 나네요. 철중쟁쟁의 권용찬님 작품... 장강수로채의 탄생을 그렸던 수적왕도 그런 경향인듯..^^
가벼운 소설들만 보다보면, 이런 소설이 보고 싶은 때가 있죠.
단것만 먹으면 속이 달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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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작가님들이 보시면 참 기분 좋으시겠네요....ㅡ.ㅡ ^

킬링타임용이라... 비디오도 킬링타임용 비디오라는 것은 b급 액션영화

등등 삼류 에로비디오 들을 보고 킬링타임용이라고 하는데...

심하시네.... 차라리 제대로된 소설을 찾는다고 하시는게 괜찮을것을..쯧

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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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예의에 벗어난 것 같지도 않구만.. 저도 몇가지 추천 드리자면 백연님의 이원연공/권용찬님의 철중쟁쟁/유운님의 낙조여일/월인님의 천룡신무 금새님의 검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가 발가락을 통하든지 단전을 통하든지 별로 궁금하지 않다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감합니다. 무협소설이므로 어느정도의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명으로서는 불가피한 것이지만 그곳에서 너무 늘어지는 글들은 저도 모르게 마우스 휠버튼을 빨리 돌리게 되더군요..

소설은 어디까지나 '이야기' 가 주가 되야지 이야기를 위한 부수적인 부분이 주가 되면 그야말로 주객전도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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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님의 절대무적 보셨나요?
절대무적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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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대무적을 추천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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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 아무리 훌륭해도 다 킬링 타임용이죠.--;
누가 소설 읽는데 목적의식을 가지고 읽습니까?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재미로 읽지.
킬링 타임용 아닌 것을 읽고 싶다면...소설을 보지 마세요.
백과사전을 보시면 딱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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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문제로..;; 싸우지들 마시죠;;

어느 관점에 보느냐의 차이인듯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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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솔직하게 쓰셔서 마음 아프게 만드는 글이군요...

어째든 저랑 취향이 비슷한신것 같습니다.

혹시 가소님의 '희소' 라고 읽어보셨습니까? 예전에 정규연재란에서

연재하셨습니다만... 출판하셨는지 연재란이 사라졌군요 출판되었다면

책으로라도 읽어보시길. 고도의 음모가 판을 칩니다만 그것이 단체간의

그러한 음모가 아닌 주인공의 음모이기에 더욱 짜릿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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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단어가 그렇긴 하지만 이만 진정들 하시길 바랍니다.
이 이상 시끄러지지 않길 바라며...

..
상쾌한 아침. 기분 좋게들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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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으면 좋고, 뭔가를 느낀다면 더 좋고요..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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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추 - 사파 리 .... 역사적인 내용이 삽입되어 골치 아플겁니다. 대머리 되고 싶으시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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